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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정 작성일11-01-21 11:26 조회3,84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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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로마린다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열어보니 쟁반세트와 시계가 들어있었습니다. 두가지 모두 같은 디자인이 그려진 것이었는데 열어보는 순간 " 아 이렇게 촌스러울수가..."
포장지로 도로싸서 차고에 같다 놓으려다 마침 부엌에 시계가 없어 시계는 나만 볼수 있는 구석에 달았습니다. 그리곤  몇달이 지난 어느날 후배가 놀러왔다가 시계를 보고는 비싼 포트메리온 아니냐고 묻는것이었습니다.
난 그런 상표 들어보지도 못했고 그저 아니라고만 했습니다.
그리고는 costco를 갔는데 그날따라 특별히 그 물건이 멋지게 진열되어 그릇치고 비싸게 팔고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후에 전 그것이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명품 그릇이라는걸 알게됬습니다.
그래서 차고에 쳐박아놨던 쟁반세트를 얼어보니 참 사람이 간사한지라 멋져 보이는 것이었어요.
그이후 그 쟁반은 잘 사용되고 있고 시계역시 부엌에서 잘보이는곳으로 옮겨졌죠.
그런데 그걸보면서 명품에 대해 생각하게 됬어요.
모를때는 그 촌스러워 보이던 물건이 유명 상표를 달고 있다고 하니 갑자기 갑어치가 있어보이는것. 우리도 그렇지 않을까.
비록 겉으로 보기에 보잘것 없어 보이고 촌스러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명품중에서도 명품인 하나님표를 달고 있으니 멋진, 귀중한사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값어치 또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비싼 보혈의 피로 살만큼 귀한 명품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서로서로를 볼때 비록 실수하고 잘못하더라도 귀하게 여기고 용서하고 받아줄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점이 있다면, 남을 대할땐 명품으로 취급하지만 자기자신을 보면서는 혹 내가 명품처럼 보이는 짝퉁은 되지 않을까 점검하고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명품가방, 명품옷, 명품신발이 있어서 보다 하나님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시고 손수 한땀 한땀 지으신 최고의 품질, 하나밖에 없는 가치를 지닌 명품임을 기억하시고 명품답게 생활하시는 모든 반생들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그런의미에서 옆에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명품중에 명품이십니다” 라고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진성수님의 댓글

진성수 작성일

생활 속의 깨달음을 생동감 있게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영석님의 댓글

라영석 작성일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갖고 계시네요... 하지만 그것으로 새로운 깨달음을 받으시니 은정님의 신앙이 명품중에 명품중에 명품이네요...

김성희님의 댓글

김성희 작성일

명품처럼 보이는 짝퉁은 아닌지 다시한번 자신을 돌볼수 있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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