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트가 쓴 『양면의 거울』이라는 작품에 보면, 자신의 얼굴에 대하여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여인이 있습니다.
* 이 여인은 결혼 뒤에도 자기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남편 몰래 성형 수술을 하였습니다.
*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남편을 불만스럽게 하여, 10년 결혼생활이 비극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 남편은 아내에게 "내가 사랑하는 것은 마스크(mask)가 아닙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당신을 덮고 있는 껍질의 모양이 아니었고, 전체로서의 당신(whole you)이었습니다. 얼굴에 칼을 댄 것은 이러한 나의 사랑과 신뢰에 칼을 댄 것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오늘 우리의 얼굴에 칼을 대고 싶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우리의 껍질이 아닌
우리의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