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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속박에 묶어 두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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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07-14 06:46 조회3,8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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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 가면 코끼리를 애완동물로 키웁니다.
5-7톤 정도 되는 코끼리가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이다.
그런데 5-7톤이 되는 코끼리를 어떻게 묶어놓는가 하면 발에 쇠사슬을 묶어 놓는다. 5-7톤 되는 코끼리가 쇠사슬을 끊을 수 있을까 없을까?
끊을 수 있지만 코끼리는 끊지 않습니다.
코끼리는 생각보가 기억력이 좋다. 그래서 한 번 갔던 길은 절대 잊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기억력 좋은 코끼리를 아기 코끼리일 때부터 쇠사슬에 묶어 둔다.
아기코끼리는 본능적으로 발버둥을 치지만 쇠사슬을 끊을 수 없고 코끼리에게는 이상한 믿음이 들어간다. 바로 나는 쇠사슬을 끊을 수 없는 코끼리야하는 믿음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믿음이 어른이 돼서도 나타난다. 어른이 돼서 쇠사슬을 끊을 수 있지만 시도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에게도 이러한 믿음이 있다. 환경을 보고 "난 할 수 없어, 난 이것밖에 안돼"
하는 믿음이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코끼리가 동물원을 탈출한 일이 있었다. 코끼리 때문에 교통이 마비되고 인근 식당은 쑥대밭이 되었다. 기자가 사육사에게 어떻게 코끼리가 탈출했는지 물어봤더니
"코끼리는 절대 탈출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탈출한지는 조사를 해봐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코끼리가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 정도의 코끼리였단다. 아마 쇼 중간에 쉬는 시간에 몸을 이리 저리 흔들다가 옆에 담이 무너지고 그러자 놀라서 발을 내딛었더니 쇠사슬이 끊어진 것이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기로는 "앞으로 그 코끼리 키우기 힘들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코끼리에게 새로운 믿음이 들어간 것이라는 것이다. "난 쇠사슬도 끊을 수 있는 코끼리야" 하는 새로운 믿음이 들어간 것이다. 코끼리가 자신이 쇠사슬에 묶여 있을 때 자신의 능력은 그것 밖에 안돼다는 스스로의 감옥에 갇혀 있었으나 쇠사슬이 끊어져 나가는 것을 경험한 코끼리는 이제 더 이상 동물원이 감당치 못하는 코끼리가 된 것처럼, 우리가 가진 새로운 믿음을 가질 때 세상을 이기는 저와 여러분이 될 줄 믿는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5:4

우리 인생은 패배 의식으로 길들여지기 쉽다. 그러나 우리는 아무도 가두어둘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의 죄의 사슬을 끊어 버리시고 우리로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자.

댓글목록

채영석님의 댓글

채영석 작성일

목사님, 항상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씨기 정책이 바뀌어서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혹시 불편한 점 있으면 연락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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