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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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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파 작성일12-07-06 09:08 조회3,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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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년 미켈란젤로는 천정넓이가 200평 가까이 되는

시스틴 성당 천정에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령에 따라 불후의 명작 '천지창조'를 그리게 된다.

미켈란젤로는 이 작업을 위해

4년 동안 두문불출하고 오직 성당에서

그림 그리는 일에만 전념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찾아왔다.

작업대에 서서 천정의 구석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미켈란젤로를 보게 된다.

이때 친구가 "이보게, 잘 보이지도 않는 그런 구석을 정성들여 그릴 필요가 있나?

구석에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을 누가 보기나 하겠는가?"


이때 미켈란젤로는 친구에게 말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마 25:21)

가장 성공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작은 일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즐겁게 수행하는 자들이다.  (증언6 115)
그대의 가치는 그대가 작은 일들을 하는 데 얼마나 충실한가로 결정된다.  (의료봉사 205)

자기 개인의 생활 속에서, 날마다 자아를 굴복시키고, 진실한 목적과 순결한 사상을 가지며 어떠한 불쾌한 일에서도 온유함을 유지하고 지극히 작은 일에서는 믿음과 경건함과 신실함을 나타내고 가정생활에서도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교사나 순교자보다 오히려 더욱 귀한 자가 될 수 있다. (실물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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