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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가장 큰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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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03-08 07:32 조회3,9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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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감사'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합니다.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이 단어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언어입니다. 그런데 아무나 감사를 말하지 않습니다. 이 마음은 하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결코 쉬운 마음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문호 '버너드 쇼우' 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나에게는 두 가지의 비극이 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첫째의 비극은 자기 마음의 소원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많은데 이것이 비극이며, 두 번째 비극은 내 마음대로 이루어지는 때에 절망하는 것이 비극이다!"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잘 되어도 비극이요.... 안 되어도 비극이라는 것입니다.

불평하고 원망하기를 일삼는 사람은 감사의 조건이 많아도 불평입니다. 그러나 감사를 일삼는 사람은 불평의 조건이 많아도 감사하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성도는... 고생할수록 하나님께 감사하고, 시련을 받을수록... 하나님께 감사의 농도가 깊어집니다.
봄에는 꽃이 피는 것이 감사하고, 여름에는 무성한 것이 감사하고, 가을에는 열매맺음에 감사하고, 겨울에는 흰눈이 내리고 모든 것이 쉬는 계절이니 감사합니다.

일본의 '내촌감삼'은 그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일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질병이나 실패 그리고 배신이나 죽음으로 저주하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으로, 그리고 성경을 읽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막힌 귀로, 또한 감사하는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도록 메마른 마음으로 저주하실 것이다" 그런 말을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저주라는 것입니다.

성서는 말세에는 여러 가지 징조가 나타나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바로 '감사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로마서 1:21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그랬습니다.

에베소서 5:4절 말씀에 보면, 무슨 말을 하려면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희롱하는 말을 하지말고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4:6절에 보면, 기도할 때에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했고, 골로세서 3:16절에서는 찬양할 때에도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절에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랬습니다.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귀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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