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돌과 작은 돌의 가르침 > 환영인사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환영인사 보기

환영인사

큰 돌과 작은 돌의 가르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05-02 08:08 조회4,333회 댓글6건

본문


 서로 다른 인생을 산 두 여인이 현인에게 가르침을 받고자 해서찾아

왔다. 한 여인은 자신이 젊었을 때 남편을 한 번 바꾼 것에 대해 크게

괴로워하며 용서받을 수 있는 방법을 구하려고 왔고 또 다른 한 여인

은  그다지 큰 죄를 짓지 않았기에 나름대로  만족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현인은 괴로워 하는 여인에게 말했다.

"부인은 지금 밖으로 나가서 아주 큰 돌 한 개만 주워 오시오."

그리고 또 다른 여인에게도 말했다.

"부인은 작은 돌 열 개만 주워 오시오."

두 여인은 현인이 시키는 대로  각각 돌을 주워서는 방으로 들어왔다.

현인은 또다시 두 여인에게 말했다.

"지금 가지고 온 돌을 제각기 처음 있었던 제자리에 갖다 놓고 오도록

하시오."

큰 돌 한개를 주워 온 여인은 돌을 들고 오기는 어려웠으나  돌이

있던 곳을 쉽게 기억해 내고는 다시 제자리에 놓고 돌아왔으나, 작은

여러개의 돌을 가지고 온 여인은  돌이 있던 자리를 기억해 내지못해

제자리에 갖다 놓을 수가 없었다.

현인이 말했다.

"죄라는 것도 마찬가지라오.  큰 돌을 가지고 온 부인은 한 때  자신이

지은 죄를 기억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지내왔을 것이오.  그러나  작은

돌을 가지고 온 부인은 비록 하찮은 것 같아도 자신이 지은 죄를 모두

잊고 살아온 것이오.  그리고는 뉘우침이 없는 생활에 익숙해 진 것이

오.   다른 사람의 죄는 이것 저것 들추어  내면서  자신의 죄나 잘못이

깊이 빠져 있는 것은 모르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오."

우리의 삶에서 남을 정죄하고 남을 헐뜯는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겸손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수많은 죄를 죄라고 인식하지도 못한 채 살아온 허물을 생각하면서

더욱 겸손하게 살아가야 한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목사님, 바쁘실텐데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죄송합니다. 인터넷이 이제야 개통이 되서 올리고 싶어도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안교 환영인사 말씀을 올려보겠습니다.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항상 글 감사히 잘보고 있읍니다..  좋은글로  자주 만나게되니  좋네요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집사님. 이곳은 편안하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집사님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김 범 준님의 댓글

김 범 준 작성일

목사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교과공부는 다시 시작하시지 않으시는지요?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원귀옥님의 댓글

원귀옥 작성일

목사님의 좋은글이 안교장들에게 해결사가 되어 주시지요. 계속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은혜로운 말씀 기대합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