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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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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1-12-17 09:00 조회3,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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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영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쓰던 1775년에 사라토가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이 전투는  독립전쟁의 전환점이 된 역사적인 전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전투를 앞두고 미 독립군은 영국군이 병력이나 화기 면에서 우세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뉴햄프셔의 다니엘 모건은 '모건 소총부대'라는 오합지졸의 농부들로 구성된 부대를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전투 전날 밤 그가 부하들에게 내린 명령은 간단했습니다.
"일당 6펜스를 벌려고 싸우는 놈들에게 총알을 낭비하지 말라 견장 단 놈들만 맞추어라."
독립군은 실탄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것으로 적 사병들에게까지 총격을 가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명령에 따라 그들은 어깨에 견장을 단 영국군 장교들에게만 집중 사격을 했습니다.
전투 이틀째가 되자 영국군 장교들 중에 태반이 죽었습니다.
영국군은 여전히 병사들은 물론 화기와 보급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나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전투가 끝났을 때 영국군에는 장교가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전쟁을 수행하는데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전투였습니다.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믿는 자를 공격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들을 넘어뜨리고 합니다.
이제 교회가 새로운 지도자들을 세우고 새로운 임원들을 세웠습니다.
불만이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저들을 힘들게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들과 연합하고 직원들과 연합해서 교회가 큰 힘을 발휘하도록 협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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