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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사람이 믿는 예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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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04-05 06:58 조회3,90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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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사람이 믿는 예수라면...

  어느 병원에 한 무신론자 청년이 입원을 했습니다.
어느날 근처 교회 목사님이 전도를 하기 위해서 청년을 찾아왔습니다.
"형제님,예수님를 믿으시죠.평안과 기쁨이 옵니다."
"예수? 웃기지 마쇼.난 피곤하니 돌아가시요."
  청년의 비아냥거림에도 불구하고 계속 전도를 하였으나 청년의마음은 요지부동 이었습니다.목사님은 결국 포기하고 방문을 나서야 했습니다. 그때문을 열고 나가는 목사님의 뒷모습을 보던 청년은 갑자기 목사님을 골려줘야겠다는 심술이 발동하였습니다.
  "이봐요.아주 추워요.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을 내게 줄 수 있나요?  그걸로 몸을 좀 덮어 줘요."목사님은 당황했으나 예수님을 생각하고 자기 옷을 벗어 청년의 몸을 덮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방을  나가는데 청년이 다시 불렀습니다.
  "이봐요.너무 덥군요.이 옷 그냥 다시 가져가세요" 목사님은 옷을 걷어 입고는 방문을 나서려하는데 청년이 또 불렀습니다.
  "이봐요.생각해보니 춥네요.다시 옷좀 빌려주고 가세요"  목사님은 조용히 돌아 들어와 옷을 벗어 청년을 덮어 주고는 방문을 나섰습니다.
  "이보세요. 나는 거지가 아니니 이 옷 가져가세요" 목사님은 화가났지만 말없이 옷을벗겨들고 방문을 나서는데 청년이 또 불렀습니다.
   3번 4번 5번...옷을 덮어주었다 벗겼다 하는 일이 6번까지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새파란 젊은이에게 놀림을 받은 목사님은 속이 상해서 눈물 이 핑돌았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사랑으로 꾹 참고 그의 요구를 바보처럼계속해서 들어 주었습니다.아버지같은 분이 화도 안내고 자기의 요구를 들어주자 횟수가 거듭될수록 청년의 마음은 흔들렸습니다.
  "이..이보세요..." 청년의 목소리가 떨렸습니다.그리고는 갑자기 청년이 눈물을 글썽거리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믿는 예수라면... 나도 한번 믿어보겠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는 예수님의 참된 증인이 됩시다. 우리의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합시다.

댓글목록

이길성님의 댓글

이길성 작성일

감사합니다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나라는 사람은 어느정도까지 인내할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안에 늘 함께하도록 해야 가능하겟지요..  좋은글 감사드리며  목사님 주님의 은혜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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