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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정성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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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07-14 06:39 조회3,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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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로젠달이라는 하버드 대학의 동물학자 한 분이 있었다.

이 분은 동물학자이기 때문에 들쥐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자기 집에서 200마리의 들쥐를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여름이 되어 3개월 간 세계 여행 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아무 생각 없이 200마리의 들쥐 중 50마리만 골라서 그 들쥐들의 머리에 흰 페인트를 조금씩 칠해 주고는 떠났다.

그후에 그 집에 남아서 들쥐를 키우던 사육사들은 왜 주인이 떠나면서 200마리중 50마리만 골라 머리에 흰 페인트칠을 했는지 몹시 궁금하였다. 그들은 '주인이 표시해 놓은 이 50마리는 품종이 좋은 것이거나, 머리가 좀 뛰어나고 영리한 것이거나 하여튼 좀 다른 것이겠지'하고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면서 3개월 동안 키웠던 것이다.
3개월 후 주인이 돌아와 보니 들쥐들이 달라져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똑같은 들쥐들이었는데 머리에 흰 페인트가 칠해진 50마리의 들쥐가 다른 들쥐들보다 더 발육이 잘되어 있었고 훈련도 잘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 원인을 살펴보니 그것은 다름 아닌 사육사들의 태도에 달려 있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사육사들은, 머리에 페인트칠이 된 50마리의 들쥐들은 다른 들쥐들보다 좀더 영리하거나 특별하리라고 자기들 나름대로 판단하고 있었고 그런 마음의 판단이 이 50마리를 사육할 때 다른 것들보다 좀더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사육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동물들도 그렇다. 긍정적으로 대해 줄 때 성장과 발육이 더 빠른 것이다. 예수님의 삶의 자세도 이와 같다. 예수님의 인간 관계는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남들은 저버릴지라도 예수님은 남들로부터 버림받은 사람의 장점을 찾아서 하나의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키워 내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교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돌본다면 그 사람은
교회의 큰 일군이 되고 그 관심이 큰 일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교회에 오신 모든 분들에 대하여 이런 관심과 정성을 쏟아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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