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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교사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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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04-05 06:49 조회3,2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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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16:9,10; 20:24; 롬 5:7-11; 요일 3:16

스코틀랜드 선교사 더프 박사는  오랫동안 인도의 뜨거운 모래를 밟으며 전도한 후 심히 노쇠하여  귀국했다.
그는 에든버러에서 열린 선교총회에출석하여 인도에 선교사가  필요하다고 애절하게 호소하다가 지나친 피로로 그 자리에서 졸도했다.
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은 후 원기를 회복하자마자그는 사람들이 말리는 것을  듣지 않고 다시 한 번강단에 서서 호소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사시는 부모님들이여!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자녀를 인도 선교를  위해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뭐라구요? 그런 일을 할만한 자녀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여왕 폐하가 병정을 모집할때는 그자녀를 바치면서 예수의 소집에는 응할 수 없다고 하시는 겁니까?
저 인도인들이 구원해 달라고 외치는 소리가 점점 높이지고 있습니다.
그 소리가 여러분 귀에는 들리지 않습니까?
만일 여러분에게 인도 선교를 위해 바칠 자녀가 없다면, 좋습니까? 나는너무나 건강이 좋지 않아서 고향에서 죽을 작정을 하고 귀국했지만 내일이라도 다시  인도에 돌아가서 내 뼈를  갠지스 강변에 묻겠습니다.
그리하여 한 늙은 스코틀랜드인이 인도인을 위해 기쁘게 죽는 것을 나타내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의 증인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안교생 여러분~!
저는 제 인생을 의료선교사로 그리고 의료선교사를 훈련시키는 원장으로 지금 필리핀에 탄당소라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의료선교사로 보내실 분들은 이번 9월에 의료선교사 제 2기 학생들을 모집합니다.
우리 주님을 위해 바칠 의료선교사를 널리 모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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