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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5월 3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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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6-03-20 13:23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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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안식일  부룬디

 

하나님의 선물

 

    

- 재림교회가 처음 부룬디에 들어왔을 때, 이미 그 나라는 가톨릭 교회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재림교인들은 족장들과 다른 교단 선교사들로부터 복음을 전하는 일이 금지되었습니다.

- 부룬디 최초의 재림교회 선교사는 데이비드 E. 델호브로, 1925년 시비토케 주의 부간다에 정착했습니다. 그 지역은 모기가 많아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 퍼져 있었습니다.

- 델호브는 열대 의학 과정을 수료한 뒤 정부 병원에서 한 달간 인턴십을 하며 “보건 요원”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 자격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무료 약을 제공하고 투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잔은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6세의 임산부였던 그녀는 늘 어지럽고 식욕도 없었습니다. 바깥에 나가면 바람이 몸을 그대로 관통하는 듯했고, 온몸이 아팠습니다. 

부룬디의 한 시립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받았지만, 그녀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없었습니다. 잔은 또 다른 병원을 찾아 추가 검사를 받았지만, 그곳의 의사들 역시 도움을 줄 수 없었습니다. 치료법을 찾기 위해 많은 돈을 썼지만, 모든 희망은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죽음만이 고통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처럼 보였지만 잔은 아이를 낳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첫 아이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그 나라 북서쪽에 있는 한 삼육진료소를 알려 주었습니다. 잔은 부간다 진료소로 불리는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진료소 직원들은 첫 검사에서 그녀의 병을 바로 진단했습니다. 잔은 병명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건네받은 액체 약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직원들의 지시에 따라 그녀는 일주일에 세 번 약을 복용했습니다. 그 약은 아주 달았습니다. 몇 주가 지나자 통증은 사라졌고, 그녀는 예전의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추적 진료를 위해 다시 진료소를 찾았을 때, 그녀는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잔은 매우 기뻤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여자아이를 출산했고 샤넬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잔은 다시 병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삼육진료소에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그 진료소가 자신의 병을 고치지 못했고, 이전에 앓았던 병이 재발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다섯 곳이나 되는 다른 진료소를 찾아갔지만, 어느 곳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잔은 다시 부간다 진료소로 향했습니다. 의사는 이번에는 새로운 병, 곧 결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잔은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리고 진료소 직원들은 그녀에게 자신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에게 병이 옮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잔은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으며, 이후 다시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았을 때 무척 기뻤습니다. 

그 이후 샤넬이 두 살 무렵 병이 났을 때, 그녀는 어디로 데려가야 할지 전혀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잔은 곧바로 아이를 부간다 진료소로 데려갔습니다. 의사는 검사를 마친 뒤 잔에게 생소한 병명을 알려 주었고, 10일마다 아이를 데려와 주사 치료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잔은 그 지시를 그대로 따랐고, 샤넬은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기까지 모두 18번의 주사를 맞았습니다. 

치료 기간 동안 진료소 직원들은 잔과 샤넬의 집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진료소에서뿐만 아니라 잔의 집에서도 함께 기도해 주었습니다. 잔은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의 작은 가정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는 모습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그녀는 침례를 받고 재림교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잔은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사람들을 이끄셨던 바로 그 방법으로 그리스도께 인도되었습니다. 엘렌 화잇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방법만이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데 참된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 구주께서는 사람들의 유익을 원하시는 분으로 그들과 어울리셨다. 그들의 고통을 동정하시고, 필요를 채워 주시며, 그들의 신뢰를 얻으셨다. 그 후에 그들을 ‘나를 따라오라’고 부르셨다.”(치료봉사, 73쪽) 

여러 달 동안 진료소 직원들은 이 그리스도의 방법을 실천했습니다: 그들은 잔과 딸을 직접 찾아가 함께 기도하고, 그들의 필요를 돌보며 신뢰를 쌓아 갔습니다. 그 결과 잔은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재 40세인 잔은 신실한 재림교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10세가 된 샤넬은 매주 엄마와 함께 안식일학교에 가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그들에게 부간다 진료소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진료소에서 제가 받은 따뜻한 돌봄과 그들이 보여준 사랑을 통해, 저는 그분들이 진정 하나님의 일꾼임을 확신하게 되었어요.”라고 잔은 말했습니다. “집에 있을 때에도 그들은 찾아와 저를 위해 기도해 줍니다.” 

이번 기, 여러분은 부간다 진료소가 위대한 의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의 손길을 전하는 사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부룬디에서 재림신앙이 처음 뿌리내린 지역에 자리한 이 진료소는, 1983년 개원 당시 지어진 현 건물을 개보수하는데 이번 헌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 헌금은 또한 새로운 남녀 병동과 환자 1인 병실, 새로운 진료실, 접수 공간, 검사실, 화장실을 갖춘 진료소로 확장하는 데에도 사용될 것입니다.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위해 아낌없이 헌금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먼저 지도에서 아프리카 대륙과 부룬디의 위치를 보여주세요. 이어서 이번 기 헌금의 일부가 지원될 부간다 진료소가 자리한 부룬디 북서부의 부간다 마을을 보여주세요.

* 잔의 짧은 영상을 YouTube에서 시청해 보세요: bit.ly/Jeanne-ECD

* 관련 사진은 Facebook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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