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강당(5월 2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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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6-03-20 13:21 조회11회 댓글0건본문
5월 23일 안식일 케냐
축복의 강당
엘리야
- 케냐의 환경·사회·정치 운동가인 왕가리 무타 마타이는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노벨 평화상 수상자입니다. 그녀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민주주의,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4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그린벨트 운동을 창립했으며, 이 운동을 통해 케냐 전역에 5,100만 그루가 넘는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 장거리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 중 거의 75%가 케냐 출신입니다. 현재 남자 마라톤 세계 기록 보유자 켈빈 킵텀과 그 다음 다섯 명의 최고 기록 보유자도 모두 케냐 선수입니다.
새로 지어진 다목적 강당은 케냐에 있는 삼육 청각장애아동 기숙학교에 큰 축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강당은 여러분의 헌금으로 건축되는 과정에서도 이미 큰 축복이 되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공사 현장감독은 이런 프로젝트는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건물을 짓는 데 걸린 3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나 부상도 없었고, 공사 자재가 도난당한 일도 없었으며, 술에 취한 채 출근한 작업자도 없었습니다.
그 감독은 공사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현장을 감싸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새 다목적강당은 음와타 삼육 청각장애아동학교에 세워졌습니다. 이 학교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서쪽으로 약 185마일(약 300km) 떨어진 키시 마을에 위치합니다. 이 학교는 2023년 1기 13째 안식일 헌금, 곧 분기별 선교 프로젝트 헌금의 일부를 지원받아 현대식 주방과 식당을 갖춘 다목적강당을 지었습니다. 이전에는 철판으로 엮은 임시 부엌에서 불을 피워 음식을 조리해야 했고, 아이들은 들판에서 식사를 해야 했습니다. 또한 헌금은 남학생과 여학생을 위한 새로운 기숙사를 짓는 데에도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이 학교에는 4세에서 18세 사이의 학생 73명이 재학 중이며, 이 가운데 여학생이 43명, 남학생이 29명입니다.
2024년 말, 엘리야라는 현장감독의 지휘 아래 주방과 식당홀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36세의 재림교인이었던 그는 매일 아침, 현장에 나온 30~40명의 작업자들과 함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대부분의 작업자들은 지역 주민이었으며, 재림교인은 아니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이 아침 일하러 나아가는 저희를 도와주옵소서. 힘과 건강을 주시고, 일하는 동안 저희를 보호해 주옵소서.”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이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때때로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누군가가 떨어지는 파편에 맞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그런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는 또 건설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로 도난을 언급했습니다. 사람들은 밤은 물론, 심지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훤한 대낮에도 시멘트나 철판을 훔쳐 갑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그런 일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또 다른 흔한 문제로 공사비 지급 지연을 들었습니다. 건설업체가 제때 공사비를 받지 못하면 자재를 구매할 수도 없고, 작업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는 공사비를 항상 제때 지급했습니다.
공사 현장의 작업자들은 일하는 것을 즐기는 듯 보였습니다. 엘리야는 이 프로젝트의 임금이 인근 다른 공사 현장보다 좋은 편이었고, 무엇보다 안식일에 쉴 수 있다는 점을 작업자들이 매우 고마워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현장들은 주 7일 근무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많은 건설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학교로 찾아왔고, 엘리야는 그 중에서 누구를 채용할지 직접 선택해야 했습니다.
프로젝트 공사 첫날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온 작업자들도 여러 명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로는 여기서 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다음 날 다시 찾아왔고, 이번에는 모두 맨정신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작업자들이 서로에게 술을 자제하라고 권하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퇴근 후 술을 마시고 싶다고 누군가가 말하면, 다른 이들이 “그러지 마세요. 술에 취해서 오면 여기서 일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몇 주가 지나자, 엘리야는 작업자들이 이곳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서 날마다 술을 끊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작업자들이 차례로 그에게 와서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정말 쉽지 않습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엘리야는 많은 작업자들이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결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일이 그들에게 좋은 감화를 주어, 술을 완전히 끊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엘리야는 이 프로젝트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가져다준 큰 축복과 앞으로 미치게 될 축복을 생각하며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2023년, 여러분과 같은 교우들의 헌신 덕분에 이번 주 선교 이야기에 담긴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헌금은 음와타 삼육 청각장애아동학교의 아이들뿐 아니라, 주방과 식당 건물을 세운 공사 현장의 작업자들에게까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번 기 선교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는 케냐에 있는 또 다른 학교입니다. 이 헌금은 나이로비 인근 메리쇼 삼육 유치원의 건축 사업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새로운 교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에 헌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아프리카 대륙과 케냐의 위치를 지도에서 보여주세요. 이어서 2023년 1기 헌금의 일부를 지원받은 음와타 삼육 청각장애아동학교가 위치한 키시 마을을 보여주세요.
* 다목적강당이 건축되던 당시 건설 현장에 있던 엘리야의 모습을 담은 짧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 보세요: bit.ly/Elijah-ECD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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