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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병원 (9월 1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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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06-25 17:37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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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안식일 잠비아

 

기적의 병원

 

음와테

      

- 사우스 루앙와 국립공원에는 사자, 표범, 코뿔소, 코끼리, 아프리카 버팔로 등 사람들이 사파리에서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빅 5’ 동물이 서식하고 보호되고 있습니다.

- 잠비아는 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탄자니아, 짐바브웨 등 7개국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잠베지강은 나일강, 콩고강, 니제르강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네 번째로 긴 강입니다.  

    

편집자 주: 이번 기 13째 안식일 특별 선교 계획 중 하나는 잠비아 치봄보에 있는 치탄다 루맘바 삼육병원의 주방과 세탁실을 짓는 것입니다. 이번 선교지소식은 이 병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아과 의사이자 재림교회 지도자인 음와테는 치탄다 루맘바 삼육병원을 기적의 사례로 꼽습니다. 그녀는 이 병원이 삼육병원이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치탄다 루맘바는 잠비아 북부에 병원을 짓기 위해 10헥타르의 시골 땅을 기부한 부족장의 이름입니다. 그는 개인 및 기업의 기부금으로 기반시설 사업을 시공하는 한 비영리 기독교 단체에 이 땅을 기부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 병원을 잠비아 정부에 넘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부족장과 비영리 기독교 단체가 재림교회에 제안을 했습니다. 그들은 “이 병원을 인수하여 귀 교단의 음와미 병원처럼 사람들의 육체적, 영적 건강에 기여해줄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음와미 삼육병원은 잠비아 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비영리로 운영되어야 하고, 1년 이내에 운영을 시작해야 하며, 농촌 지역의 필요를 충족해 줘야 한다는 조건으로 재림교회에 병원과 부지가 제공되었습니다. 음와테는 “그러한 조건으로 우리 교회에 기부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우리에게 선물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삼육병원 주변에는 우기에 옥수수를 심는 계절 농부들이 살고 있지만, 보통 각자 사용할 만큼만 수확합니다. 그들에겐 추가 수입이 많지 않습니다. 개원 전에 재림교회는 병원에 바닥을 깔고 배관을 설치하고 마당에 우물을 팠습니다. 재림교회 신자인 잠비아 대통령도 사비를 털어 개보수 공사를 도왔다고 북잠비아연합회 보건부장인 음와테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국가 수반이 큰 관심을 보였고, 심지어 사비를 털어서 개보수 공사와 개원을 도와주었습니다. 그가 직접 와서 개원을 도왔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2023년 10월 개원식에서 하카인데 히칠레마 대통령은 정부가 예비 발전기와 안치실에도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가뭄에 시달리는 잠비아에서는 전기를 생산할 물이 부족해 정전이 자주 발생합니다. 5개월 후 발전기가 도착했고, 음와테를 취재할 당시 안치실은 한창 건설 중이었습니다. 

음와테는 이 병원이 이미 지역사회에서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존재는, 그리고 우리가 좀 더 발전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곳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 병원 개원 전에는 가장 가까운 병원이 9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울퉁불퉁한 자갈길로 그 먼 곳에 있는 병원까지 데려가 줄 구급차는 단 한 대뿐이었습니다. 산모들은 그 병원까지 가다가 사망했습니다.

음와테는 현재 이 병원의 최우선 과제는 주방과 세탁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환자뿐만 아니라 그 보호자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려면 주방이 필요합니다. 음와테는 “아프리카에서는 아픈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그를 돕기 위해 모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병원에 가면 최소 5명이 그와 함께 동행합니다. 그들이 식사를 할 곳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세탁실은 환자의 돌봄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음와테는 “현재 우리는 나무 아래에서 빨래를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13째 안식일 헌금은 잠비아에 있는 치탄다 루맘바 삼육병원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주방과 세탁실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9월 27일에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지도에서 잠비아의 위치를 보여주세요. 그 다음에 수도 루사카에서 북쪽으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병원이 있는 치봄보의 위치를 보여주세요.

* 다음 링크에서 음와테의 짧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bit.ly/Mwate-SID.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4번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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