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에서 사랑으로 (4월 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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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03-05 09:44 조회61회 댓글0건본문
4월 5일 안식일 태국
불운에서 사랑으로
차이나
- 1906년과 1907년에 태국에 재림교회의 가르침이 소개되었습니다.
- 태국에서의 초기 선교 사역은 주로 중국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차이나는 예수 그리스도란 이름을 싫어하며 자랐습니다. 차이나는 캄보디아의 주요 세계 종교를 믿었고, 그와 그의 가족은 기독교를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차이나의 가족은 차이나의 할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을 때 그를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차이나는 할아버지를 사랑했고 할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종교에서는 어떤 사람이 누군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다가 나쁜 일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가족은 차이나가 불운아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차이나의 삼촌도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차이나는 삼촌과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이제 그의 가족은 그가 정말로 불운아라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차이나의 부모님이 파산했습니다. 소유하고 있던 모든 것을 팔았지만 여전히 빚더미에 앉은 채 그들은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건너가 텔레비전 공장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차이나는 캄보디아에 남아 있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 가족은 “네 삶은 평안이 아닌 파괴만을 가져왔다.”고 말했고, 다른 가족은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말했습니다. 차이나는 18살이었습니다. 그는 몹시 외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재림교회에서 하는 기타 강습에 그를 초대했습니다. 차이나는 갈등했습니다. 그는 재림교인들이 예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를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기타를 좋아했고 연주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재림교회에 갔습니다. 그 후 그는 그 교회의 기타 강습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그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곧바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가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예수와는 매우 다른 예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미워하는 사람들도 사랑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너무 커서 그분을 미워하는 사람들도 영원히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차이나는 안식일마다 교회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자라났고 그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부모님과 재회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부모님이 그가 불운아일지 모른다는 걱정을 버리고 자신을 받아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매일 “저는 가족을 되찾고 싶어요. 제 남은 생애 동안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너무 조용하신 것 같았습니다. 차이나의 가족의 전통 종교는 행위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그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믿음의 역할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하면서 자신이 응답받을 만한 가치가 있음을 행동을 통해 증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1년간 선교 봉사를 하는 교회의 새로운 청년선교사 운동인 OYiM(One Year in Mission)에 자원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프랑스 선교사가 캄보디아에 성경을 배포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교회 사역이 예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너무 조용하신 것 같았습니다. 때때로 차이나는 속상한 마음에 “제가 주님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왜 주님은 저를 위해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시나요?”라고 기도했습니다.
5년 후, 차이나의 부모님이 캄보디아로 돌아왔습니다. 태국 당국이 그들의 취업 비자를 갱신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땅도 집도 없던 그들은 차이나의 권유를 받아들여 그의 임대 주택에서 함께 지내기로 했습니다. 갈 곳이 없었던 그들에게 차이나가 불운아인지 아닌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에 차이나는 부모님을 교회로 초대했습니다. “돈 없으시죠? 하지만 그곳에 가면 우리 모두가 먹을 음식을 구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교인들은 차이나의 부모님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고, 부모님은 교제 식사를 즐겼습니다. 다음 안식일에도 그들은 더 많은 음식과 교제를 위해 교회를 다시 찾았고, 그들의 마음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서 들은 예수님은 그들이 오랫동안 미워했던 예수와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1년이 지나 차이나의 부모님은 침례를 받았습니다.
차이나의 상상 그 이상의 기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부모님을 캄보디아로 데려와 달라는 그의 기도에 응답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부모님의 마음까지도 얻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차이나가 간구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주셨습니다. 차이나는 예수님이 그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은 그가 했던 어떤 일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본래 그런 분이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놀라움 가운데 깨달았습니다. 오늘날 차이나는 더 이상 불운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는 사랑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는 평생 예수님을 섬기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태국에 있는 아시아태평양국제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선교 봉사의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이나는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덕분에 아시아태평양국제대학교에서 공부한 수천 명의 학생 중 한 명입니다. 1988년 헌금 가운데 일부는 당시 태국 미션 칼리지로 불렸던 캠퍼스를 짓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그 후로 36년이 지난 지금도 차이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축복을 주고 있습니다. 신실하게 선교 헌금을 드려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지도에서 캄보디아와 태국의 위치를 보여주세요. 그런 다음 아시아태평양국제대학교가 위치한 태국의 무악렉 마을을 보여주세요.
* 다음 링크에서 차이나의 짧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bit.ly/Chhaina-SSD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2번 “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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