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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노래 (6월 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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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4-01 10:06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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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 안식일 벨라루스

 

부를 노래

 

빅토르

 

- 1901년에 북러시아 선교 필드가 조직되었습니다. 이 필드에 벨라루스가 포함되는데 이곳에서 재림교회 전도지와 그 밖의 출판물의 도움으로 최초의 재림교인들이 개종했습니다.

- 1930년대에 벨라루스의 재림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유죄 판결을 받고 극북 지역이나 시베리아로 추방되었습니다. 많은 신도들이 박해를 피해 외딴 마을로 이주했고, 교회를 떠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빅토르는 벨라루스에서 뇌성마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의 뇌는 임신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했고, 이 선천적인 장애는 물리치료와 약물 치료, 그리고 어쩌면 수술을 포함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치료들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의사들은 그의 상태가 치료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뇌전증 발작을 겪었습니다. 이 어린 소년은 병약자, 1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나라가 인정한 가장 심각한 형태의 장애였습니다. 빅토르는 어머니가 그를 버렸을 때 점점 더 암울해지는 듯한 냉혹한 미래를 직면했습니다. 그는 고아원에 보내졌습니다.

벨라루스의 다른 곳에 있는 병원에서 어느 날 밤, 재림교인인 한 어머니가 아기의 울음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아기 울음소리와 침묵, 그리고 다시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울음소리는 그녀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녀는 그 아기를 찾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한 간호사가 어린이 병동에서 어린 다닐을 보여주며 그 아기가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연민을 느낀 어머니는 아침에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습니다. “이곳에 아기가 있어요. 와서 한 번 보세요.” 남편은 아기를 보러 왔습니다. 부부는 아기를 두 번째 보러 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를 입양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다섯 명의 딸이 있었던 부부에게 한 살배기 다닐이 첫 아들이 됐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두 번째 아이의 입양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다닐에게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5살 된 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빅토르를 고아원에서 데려와 입양시켰습니다.

빅토르는 그의 새로운 가족에게서 처음으로 하나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는 안식일마다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갔습니다. 커가면서 그는 자신이 하나님께서 주신 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가정이 생겼고 그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빅토르는 키도 크고 힘도 세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병약자, 1이라는 의학적 진단을 받았습니다.

8학년을 마쳤을 때, 그는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그에게 두 가지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신발 수선하는 법을 배우거나 과일과 채소를 파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받은 의학적 진단은 그가 중노동을 포함한 많은 다른 활동들을 할 수 없게 했습니다. 빅토르는 신발을 수선하거나 신선한 농산물을 파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개입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얼마 후, 하나님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개입하셨습니다. 의사들은 갑자기 그가 더 이상 병약자, 1이 아니라고 선언했습니다. 사실, 의사들은 그가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키 크고 힘 셌으며, 더 이상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기적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빅토르에게 음악가가 되는 것을 고려해보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교회에서 자주 특창을 했습니다. 기쁘게도 빅토르는 음악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노래를 부르는 것뿐만 아니라 작곡하고 작사하고 피아노 치는 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자신의 음악으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날, 빅토르는 앞으로 음악 학교를 졸업하면 어떤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러시아에 있는 자오크스키 삼육대학교 음대에서 학업을 계속하고 싶어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그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계획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29:11) 그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계획하신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그분께서 모든 것을 가장 좋은 것으로 이루어 주실 것을 압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벨라루스 민스크에 청소년들을 위한 감화력 센터를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지도에서 벨라루스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그런 다음 이 나라의 수도이자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특별 선교 계획 중 하나인 청소년 감화력 센터가 세워질 민스크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 다음 링크에서 빅토르가 부르는 노래(제목: Доброта)를 들을 수 있습니다: bit.ly/Viktor1-ESD

* 다음 링크에서 빅토르가 작사 작곡하여 부르는 노래(제목: Сколько дорог)를 들을 수 있습니다: bit.ly/Viktor2-ESD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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