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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수업 <2부> (2월 1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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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12-29 10:28 조회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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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일 안식일 탄자니아

 

삶을 변화시키는 수업 <2>

 

헨리

 

- 탄자니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 산이 있는 곳입니다. 이 산의 높이는 해발 19,341피트(5,895미터)이고 평원 위로는 16,100피트(4,900미터)입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세 개의 호수도 탄자니아에서 볼 수 있는데 북쪽의 빅토리아 호수, 서쪽의 탕가니카 호수, 남서쪽의 니사 호수입니다.

- 탄자니아 음핑고 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목재를 생산합니다. 음핑고는 고대부터 전통 악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음악 나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탄자니아 국기에서, 녹색은 자연을, 노란색은 국가의 광물 매장층을, 검은색은 사람들을, 그리고 파란색은 이 나라의 큰 호수를 상징합니다.

-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에는 170만 마리 이상의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이야기: 헨리는 탄자니아의 아루샤 삼육대학교에 입학한 후 재림교 신앙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는 예배, 채식 음식, 안식일 활동을 즐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그의 가족 교파의 독실한 교인이었습니다.

 

2학년 때, 헨리는 아루샤 대학교에서 케냐 출신의 재림교인 여학생인 도린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르완다, 우간다, 보츠와나, 콩고 민주 공화국 등에서 온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국제 학생들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탄자니아 출신인 헨리는 다양한 아프리카 문화에 대해 많이 알고 싶었고, 특히 도린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었습니다.

헨리와 도린은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어디든 같이 다녔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공부를 도와주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그들의 두 나라, 탄자니아와 케냐의 문화적 차이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처음에, 헨리와 도린은 그들의 종교적 차이에 대해 말하지 않았습니다. 도린은 헨리가 재림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헨리가 캠퍼스에서 종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그러한 그녀의 추측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배 인도를 도왔고, 학생 찬양대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가 재림교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헨리는 르완다에서 열리는 대학생들을 위한 영적 수련회에 초대되었습니다. 이 수련회는 탄자니아, 르완다, 케냐, 그리고 다른 8개국 지역을 담당하는 재림교회의 동중앙아프리카지회가 주관했습니다.

헨리가 르완다를 처음 방문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천 개의 언덕과 백만 개의 미소로 이루어진 나라라는 구호로만 그 나라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는 직접 눈으로 그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행 후 탄자니아로 돌아온 그는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특별 순서에서 르완다에 대해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는 재림교인이 아닌 자신이 이야기하도록 요청을 받은 것에 놀랐습니다.

그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헨리는 다음 해에 케냐에서 열린 대학생 영적 수련회에도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그의 첫 케냐 방문이었습니다. 그는 수련회에서 소속 대학 찬양대에서 노래를 불렀고, 그들의 음악은 다른 학생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그곳 식사도 맛있고, 일정도 잘 구성되어 있고, 숙소가 편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경험은 재림교 신앙에 대한 그의 인식을 높여 주었습니다. 케냐 수련회는 도린과 함께 참석할 수 있었기에 더 각별했습니다.

헨리는 아루샤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는 반에서 상위권 학생 중 한 명이었습니다.

졸업 후에도 헨리는 안식일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는 도린과 계속 연락했습니다. 졸업 후 5년 뒤에, 그는 침례를 받고 예수께 마음을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그는 도린에게 청혼했고, 둘은 결혼했습니다.

오늘날, 헨리와 도린은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헨리는 공무원으로 탄자니아 정부에서 일하며, 그 지역 재림교회의 재무로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절실히 필요한 다목적관 건축에 사용됨으로써 아루샤 대학교의 시설 확장에 도움이 될 것에 기쁨을 표했습니다.

다목적 건물은 더 많은 학생들을 이 대학교에 유치하고 수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많은 학생들이 이 대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제가 그랬던 것처럼 진리를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아루샤 대학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아낌없는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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