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버스 (2월 19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기적의 버스 (2월 19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12-28 09:50 조회420회 댓글0건

본문

219일 안식일 동티모르

기적의 버스

젤린도(42)

 

- 동티모르는 티모르 섬의 동쪽 절반과 외쿠시라고 불리는 지역(티모르의 북서부 해안), 그리고 작은 두 섬인 아따우로자코를 포함합니다. 섬의 서쪽은 인도네시아 영토입니다. 동티모르의 총 면적은 5,743평방마일(14,874 평방킬로미터)입니다.

 

 

인도양에 있는 섬 동티모르에 사는 42세의 가게 주인 젤린도는 금연 버스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는 술, 담배도 끊고 부정한 음식도 끊었습니다.” 그는 기도했습니다. “저는 담배, , 커피, 차를 팔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술을 마시고 담배를 핍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저는 사람들이 담배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금연 버스를 사고 싶습니다.”

젤린도는 버스 가격을 물어보기 위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여동생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녀는 버스가 보통 35,000달러인데 31,500달러에 나온 버스가 있다고 문자로 회신했습니다.

젤린도는 들뜬 마음으로 형인 페르난도에게 그 버스에 대해 말했고 형은 1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우선 15천 달러의 보증금이 필요했던 젤린도는 저축한 돈에서 그 금액을 이체했습니다. 3개월 후에 그는 65백 달러를 추가로 보냈습니다.

그렇게 그는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 선편으로 버스가 도착했을 때 형의 기부금 1만 달러를 잔금으로 지불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젤린도는 버스가 항구에 도착했고 다음 날 그것을 받을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1만 달러를 가지고 가야 했지만 형이 그 돈을 약속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저녁에 젤린도와 그의 아내는 그들 가게의 지난 주 수입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보통 1만에서 13천 달러 정도인데 이번엔 28천 달러의 수입이었습니다.

젤린도와 아내는 서로를 쳐다보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지?”라고 그는 물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젤린도는 약속된 돈을 받기 위해 형에게 갔습니다. 하지만 형인 페르난도가 말했습니다. “전화를 하려고 했는데 깜박했다. 1만 달러를 도와줄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젤린도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미 자신을 도와주셨음을 깨달았기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그는 가게 수입으로 버스 값을 지불할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원이라는 이름의 이 버스는 섬 전역에서 유명해졌고 특히 임산부들과 자녀를 둔 어머니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버스에서는 흡연이 금지될 뿐만 아니라 버스가 마을들 사이를 이동할 때 예배 음악이 재생됩니다. 버스 옆에는 예수님이 곧 다시 오실 것이라는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의 기별이 크게 붙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버스를 좋아합니다.” 젤린도는 말했습니다. “아무도 담배를 피울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이 버스를 좋아합니다.”

심지어 경찰도 지지했습니다. 어느 날 동티모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바우카우에 있는 한 교인이 젤린도에게 연락하여 경찰이 중앙 버스 터미널에 와서 운전사들에게 구원 버스처럼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누구도 버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그들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라고 말한 것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은 젤린도가 그의 버스 서비스를 다른 지역으로도 확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젤린도는 두 번째 버스를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하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젤린도의 감화력으로 다섯 명의 사람들이 침례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사업에 복을 주고 계십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버스와 제 가게를 통해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 수 있음에 그분을 찬양합니다.”

2015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 최초의 삼육학교 건축을 돕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의 일부는 이 학교에 기숙사 건축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130만 명이 살고 있는 이 섬에 재림교인은 약 700명뿐이고, 젤린도의 버스처럼 이 학교는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선교 목적 2“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동티모르 삼육국제학교의 기숙사 건축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