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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그리스도인 -2부- (7월 1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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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30 16:32 조회2,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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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안식일                                               키예프, 우크라이나

진정한 그리스도인 -2부-

안나, 레오니드
                                                                                
- 전 세계의 각 지회들은 도시 선교 프로그램으로 그리스도를 전할 그들 지역의 한 곳 이상의 도시들을 선정했습니다. 도시 거주 인구가 약 80%를 차지하는 유로-아시아 지회에서는 수도인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의 키예프가 선정되었습니다.
                                                                                

안나 가벨로(23세)는 시범 프로그램인 “단기선교프로그램(OYIM)”의 유로-아시아 지회 대표였습니다. 그녀는 다른 13명의 청년들과 함께 뉴욕에서 도시 선교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제가 뉴욕에 있었을 때, 저는 고국으로 돌아와 정말로 특별한 무엇인가를 해볼 꿈을 꾸었습니다.” 안나는 회상했습니다. “저는 뉴욕에서 매우 고무되어 유로-아시아 지회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6월, 전 세계 수 백 명의 지도자들과 목사들, 복음전도사들이 대총회 주최 국제 복음전도 현장학교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에 모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낮에는 수업을 하고 저녁에는 뉴욕 대도시 전역에서 열리는 전도회에서 현장 경험을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유로-아시아 지회에서 온 레오니드 룻콥스키 목사는 뉴욕에 있는 우크라니아와 러시아 교회들에서 설교를 했습니다. 수업이나 집회가 없을 때, 레오니드는 지회 선교부장인 빅토르 코자코프와 함께 그들의 지회에서 할 수 있는 유사한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뉴욕에서 설교를 들은 사람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다면 우리 지역에서는 왜 안 되겠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레오니드가 말했습니다. “까다로운 도시인 뉴욕에서 가능하다면, 모스크바나 키예프에서도 가능합니다.”
“그 현장학교는 우리에게 대도시 선교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목표에 집중했고, 우리 마음 가운데 목적과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정했습니다.”
안나가 레오니드를 만났을 때, 그녀는 그 구상중인 계획을 듣고 설레었습니다. “우리는 키예프의 모든 집들의 문을 두드릴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키예프에는 70만 가구가 있고, 우리는 그 모두를 원합니다. 우리는 모든 길과 모든 구획과 모든 집들을 포함하는 특별 지도를 만들 것입니다.”
안나는 기뻤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볼 수 있었고, 제가 키예프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분은 그분의 위대한 계획을 갖고 계시고 우리는 그저 그것을 따르면 됩니다.”
뉴욕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단기선교프로그램(OYIM) 선교사들은 그들 사역의 두 번째 국면을 맞이하기 위해 각자의 지회로 돌아갔습니다. 안나는 키예프로 갔고 그곳에서 그녀는 레오니드와 함께 일했습니다.
키예프의 도시 선교 부장으로 레오니드는 교인들을 위한 설교법을 가르치고, 문서전도자들과 그 지역사회에서 간단한 치료활동과 건강 교육사업을 제공하는 의료선교사들의 일을 감독합니다. 의료선교사들의 건강 교육사업에는 금연학교, 요리 및 체중관리, 알코올중독 회복, 모자건강 등과 같은 16개 수업들이 포함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뉴욕에서보다 더 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레오니드는 말했습니다.
모두 연합회나 합회에서 선발된 150명의 선교사들이 키예프로 왔습니다. 추가로 유로-아시아 지회 전역에서 18명을 뽑아 청년팀을 구성했습니다. 약 6개월간의 훈련 프로그램 동안, 선교사들은 성경사역자, 의료 선교사로 활동했고, 건강식품 매장에서 일을 돕기도 했습니다. 또한 400명의 목사들이 지회 지역 전역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주 동안 교대로 찾아왔습니다.
청소년 그룹을 이끄는 안나는 이 프로그램의 여러 분야에 참여합니다. 키예프에서의 첫 날을 설명하면서 그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걸었고, 우리가 다시 돌아오게 될지 모르는 집들의 문에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모든 집 앞에서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이 집을 저희에게 주시옵소서. 이곳 사람들을 저희에게 주시옵소서. 저희를 위해 그들을 준비시켜 주시옵소서.’”
그 다음 날 팀원들은 2명씩 짝을 지어 나가서 한 사람이 기도하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선 우리는 사람들에게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말합니다.” 안나는 설명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그들이 성경을 읽어본 적이 있는지와, 영적인 삶과 건강 사이에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습니다. 우리는 대화를 계속하고 친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런 방법에서 중요한 점은,” 레오니드는 말합니다. “우리의 표정이나 우리의 질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특별한 사람을 준비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들에게 전해야 할 것들을 듣도록 사람을 준비시켜 주심을 믿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집집방문을 다닌 지 2주 만에, 이 팀은 교회로 26명의 새로운 사람들을 이끄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게다가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는 법을 배우며 즐거워했고, 선교사들과 함께 하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당신들은 정말 놀라운 팀입니다.” 그들은 레오니드와 안나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당신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좋습니다.”
안나는 특별히 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기뻐합니다. “저는 그들이 이렇게 말할 때 너무 행복합니다. ‘아세요? 우리는 지금 하늘나라에 있는 것 같아요. 정말로 우리가 이곳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집에 가면 그들에게는 다른 걱정거리들이 있겠지만, 이곳에서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그분을 위해 일할 때, 그것이 참된 삶입니다.”
“우리의 청년 프로그램은 더 큰 도시 선교 사업의 일부입니다.” 레오니드는 말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모두 한 사업에 참여하여, 한 마음, 한 정신으로 모두 함께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이 사업은 수많은 기도의 결과입니다.” 안나가 덧붙입니다. “전 세계의 우리 교회는 도시에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도를 할 지 고민해왔습니다. 우리가 모두 함께 한다면, 우리는 정말로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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