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증거 (4월 19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율법과 증거 (4월 19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4-03-20 09:56 조회2,674회 댓글0건

본문

4월 19일 안식일                                                           인도

율법과 증거

기싸, 칼라이바니

                                                                    
- 남아시아 지회에는 예배를 드릴만한 제대로 된 장소를 갖지 못한 회중들이 무려 3천여 개나 됩니다. 많은 비 기독교인들이 우리 교회의 하나님은 예배를 드릴 장소도 제공해주지 못한다고 조롱합니다. 교회들이 세워지면 교인 수는 급속히 증가합니다.
- 이번 기 우리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인도에 있는 기존 회중들을 위한 7개의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기싸(33세)는 안식일준수 문제로 직업을 잃을 때까지 첸나이 도시에서 일을 했습니다.

제 아버지는 가톨릭교도이고 어머니는 힌두 교도이지만, 저는 어렸을 때 집 근처에 있는 은사 교회에 다녔습니다. 저는 신약 성경을 받았고 요한계시록을 읽으면서 그 뜻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어떤 재림교인들이 개최하는 집회에 초대되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요한계시록에 대해 말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저는 그 집회에 가서 이 흥미진진한 책에 대해 더 많이 배웠습니다. 처음에 부모님은 별로 신경 쓰지 않다가 제가 고기를 먹지 않고 장신구를 하지 않자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고기를 먹었고 인도 문화에서 장신구는 아름다움의 상징입니다. 아버지는 제가 가톨릭교회 남자와 결혼하기를 원했고, 어떤 가톨릭 남자도 치장하지 않는 채식주의자와 결혼하기를 원치 않을 것을 부모님은 알았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6일 근무하는 법률사무소에서 접수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회사에 안식일에 쉬는 것에 대해 요청했지만 제 매니저는 하나님과 일 가운데 선택하라며 제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따르겠습니다.” 라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부모님은 저의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었으므로 제가 회사를 그만 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안식일을 어기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을 찾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6개월 뒤 저는 한 재림교인 회사에 채용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도와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제 아버지는 재림교인이 되는 것에 대해 심사숙고했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관심이 너무 커서 제가 사랑하는 이 신앙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저는 법률사무소를 나오기 전에 한 변호사에게 제 신앙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녀의 이야기입니다.

칼라이바니(29세)는 첸나이 도시에서 일하는 변호사입니다.

제가 10학년 때, 한 친구가 저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10학년을 마치고 국가시험을 통과한 후에 ‘하나님께서 나도 돌보시는 구나’라는 믿음을 좀 더 갖게 되었을 때, 저는 학업을 계속할만한 돈이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그분은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저는 12학년을 마치고 수학에 대한 학사 학위를 받기 위한 과정을 계속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일요일 교회가 학업을 계속하도록 저를 독려했고 그래서 저는 법학 학위를 받고 한 법률사무소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제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고, 제 상사도 제 가족을 도와주었습니다.
저희 사무소 접수원인 기싸가 재림교인이 되었을 때는 제가 이 사무소에서 3년째 일하고 있던 때입니다. 기싸는 저에게 재림교회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저를 그녀의 교회로 초청했으므로 저는 그곳에 갔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은 요점을 말하기 위해 성경절을 찾고 그것에 관한 이야기들을 짜 맞추었습니다. 하지만 재림교회는 달랐습니다. 재림교회 목사님은 모든 것을 성경절들로 뒷받침하며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다니던 교회의 저를 정말로 흥분시키는 시끄럽고 경쾌한 음악에 익숙해있었습니다. 재림교회의 예배는 매우 단순했고 아드레날린이 나올만한 시끄러운 음악은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기싸는 저를 다시 교회로 초대했습니다. 그때 저는 재림교회가 믿는 것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그것에 빠져들었습니다. 저는 특별히 커피와 차를 금하고 채식을 권하는 절제 기별이 좋았습니다. 저는 또한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엘렌 화잇의 글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침내 토요일에 일을 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하기까지 성경이 말하는 바와 제가 다니던 교회와 재림교회의 가르침을 연구하는데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법률사무소는 제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쉴 수 없다면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상사는 제가 회사를 그만두면, 그 동안 제 가족에게 보내 준 모든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금액을 모두 상환하는 데는 14년이나 걸릴 것을 알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요구를 따르고 싶었고, 그래서 저는 매달 일정 금액으로 그것을 갚기로 하고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이틀 뒤에 저는 안식일에 쉬면서 거의 비슷한 급여를 받는 다른 법률사무소를 찾았습니다!
현재 저는 교회 침례반에서 공부하고 있고 곧 침례를 받을 예정입니다. 저를 위해 이렇게 일을 해결해 주시고 제가 그분을 진정으로 따르도록 길을 마련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회사를 바꾸는 문제로 저와 다툰 부모님과 계속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인도 문화에서 독신 여자는 결혼할 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그녀가 버는 돈은 모두 가족의 돈이 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언젠가 제 부모님을 위한 길도 마련해 주시고 그들도 하나님께 신실하게 만들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