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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째 안식일 순서 (3월 2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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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12-12 17:12 조회3,10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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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순서


선교지소식 편집자의 변경으로 인해 이번 기에는 어린이 13째 안식일학교 순서를 장년들도 함께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선교지소식 편집실 -

*  *  *

나를 따르라
리더 : 서중앙아프리카에는 22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선교지도를 보여주세요.] 삼 년 전에 드려진 선교헌금은 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문구류를 나눠주며 안식일학교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한 소녀가 선교헌금으로 구입한 문구류를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는지 들어봅시다.
이야기 : 서아프리카 재림교회 학교에서 수업하는 첫날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은 그늘에 세워진 탁자 주변에 모였습니다. 탁자 위에는 연필과 지우개, 공책, 크레용, 예수님 그림에 “나를 따르라”고 기록된 책갈피가 쌓여있었습니다.
아홉 살 된 조이스와 다른 친구들은 문구류를 보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오셔서 어떻게 문구류가 오게 되었는지 설명하셨습니다.

재미있는 선교 프로젝트
“오늘 우리에게 특별한 선교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문구류를 포장해서 주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은 설레며 좋아했습니다.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지퍼백을 주고 문구류를 각각 하나씩 담으라고 하셨습니다. “맨 나중에는 꼭 예수님 카드가 잘 보이게 넣으세요. 이 카드는 안식일학교에 오라는 초대장입니다.”
조이스와 반 친구들은 돈이 없어 학용품을 사지 못하는 마을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탁자를 돌며 문구류를 하나씩 봉투에 넣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선생님이 머리 숙여 기도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이 학용품을 어떤 어린이에게 주어야 할지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그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이 꼭 주님에 대해 알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누가 봉투를 받나?
방과 후에 어린이들은 학용품이 든 지퍼백을 집어 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예수님께서 주기를 원하시는 친구에게 줄 수 있도록 기도하렴. 학용품을 줄 때는 예수님이 그들을 사랑하시며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고 말해라. 그리고 이번 주에 안식일학교에 오도록 초청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조이스는 학용품을 들고 집 주변으로 갔습니다. 조이스는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의 사랑을 알아야 하는 친구들을 찾게 도와주세요. 아멘.”
조이스는 한 소년이 자신에게로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아이는 떼오였습니다. 조이스는 바로 그 아이가 학용품을 받아야 할 친구라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놀라는 떼오
“안녕, 떼오야! 오늘부터 학교에 다니니?” 조이스가 물었습니다.
“아니, 아버지가 학용품을 사주실 수가 없대.”
조이스는 환하게 웃으며 “그럼 너 이제부터 학교에 갈 수 있어! 예수님이 너에게 학용품을 주기를 원하셔!” 조이스는 연필과 공책, 크레용, 예수님의 사진이 들어 있는 지퍼백을 높이 들었습니다.  
떼오는 그것을 보고 놀라며 “왜 나한데 이걸 주는 거야?” 하고 질문했습니다.

선물
“여러 나라의 친구들이 특별 헌금을 드려서 우리가 학용품이 없는 친구들을 위해 문구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어. 오늘 학교에서 우리는 누구에게 학용품을 주어야 할지 알려달라고 기도했어. 하나님께서 너에게 이 학용품을 주라고 하시네!”
조이스는 학용품을 떼오의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가져. 예수님이 너를 위해 주시는 거야.”
떼오의 얼굴에 천천히 웃음이 번졌습니다. “와우, 고마워! 이제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어.”
“선물이 더 있어. 학용품 속에 토요일 안식일학교에 오라는 초대장이 있어. 네가 원하면 혼자 가지 않도록 함께 가 줄께.”
떼오는 조이스에게 고마워하며 어머니에게 교회에 가도 되는지 물어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식일 아침에 떼오는 집 앞에서 조이스를 만났습니다. 조이스는 떼오를 교회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소개했습니다. 떼오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노래를 즐겁게 배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대해 이야기 듣기를 좋아했습니다. 사실 안식일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것이 즐거웠습니다.
오후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떼오는 다음 주에도 또 와도 되느냐고 조이스에게 물었습니다. “물론이지. 꼭 와! 예수님과 내가 너를 초대하는 거야.” 조이스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떼오는 조이스와 함께 계속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도 교회에서 배운 것을 말씀드리며 남동생과 함께 가도 되느냐고 질문했습니다. 현재 떼오는 매주 남동생과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조이스와 예수님께서 저를 교회에 오라고 초대해주셔서 기뻐요.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학용품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리더 : 삼 년 전에 드려진 열셋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서중앙아프리카의 수천 명의 어린이가 학교에 가서 예수님에 대해 배우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새로운 친구로 발견했는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가 드린 헌금 때문에 거기에 있게 될 것을 압니다. 이번 열셋째 안식일에 후한 헌금을 드립시다. 그래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하늘에 갈 수 있게 합시다.
이번 기에는 베냉과 세네갈[지도를 가리킵니다]의 두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책을 받아서 독서의 기쁨을 알고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될 것입니다.

[헌금]

댓글목록

안현숙님의 댓글

안현숙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 다름이 아니라 2014년 선교지소식이 아직 안올려진것 같은데요
언제쯤 올려질른지요.빨리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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