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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12월 2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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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09-13 14:21 조회2,4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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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안식일                                                   마케도니아

초대

라심

                                                                  
- 라심은 한 이웃이 자신의 믿음을 그에게 전했을 때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많은 마케도니아 재림교회 신자들이 그들의 믿음을 전할 창의적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마케도니아 남서부 휴양 도시인 오흐리드에서 휴양객들에게 서적을 전하고 그들과 믿음을 나누기 위해 연합하고 있습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오흐리드에 복음전도 센터 건립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이곳은 회중들에게는 교회가 되어 주고, 믿음을 전하기 위해 이 도시를 찾은 사람들에게는 훈련 기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라심은 그의 이웃집 작은 마당 가장자리에 수줍게 서 있었습니다. 앤티 야드란카의 집에서 열리는 어린이 성경 클럽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이었던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들어와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앉아라.” 마당의 빈자리를 가리키며 그를 부르는 앤티 야드란카가 말했습니다. 다른 친구들 사이에 앉은 라심은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는 앤티 야드란카가 전하는 이야기를 열심히 들었고 다른 친구들이 예수님에 관한 노래를 부를 때 그들을 따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한 주 동안 라심은 그 성경 클럽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해 잘 몰랐지만 배우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또 다른 초대
앤티 야드란카는 라심에게 일요일에 그녀와 함께 교회에 가자고 했고 그는 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교회에 가는 것이 좋았고, 아버지가 그만 다니라고 할 때까지 매주 교회에 갔습니다. 라심은 아버지께 순종했지만 일요학교가 그리웠습니다.
몇 달 뒤 라심은 성경을 읽기 위해 한 남자의 집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은 어린이 성경 클럽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그는 그 남자가 어린이들에게 나눠 주는 사탕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그 모임에도 가지 말라고 했고 라심은 순종했습니다.

삼촌의 도전
라심의 삼촌이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라심이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책을 몇 권 주며 말했습니다. “내가 너에게 하나님에 대해 가르쳐주마.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란다. 그리고 그는 너나 그 누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어!”
라심은 공손히 삼촌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삼촌이 준 책들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책들의 내용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앤티 야드란카에게 배운 것들은 뭐지?’

이웃
라심은 이웃인 비오도 기독교인임을 알았습니다. 라심은 그와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제 삼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고 말하던데요.” 라심이 먼저 도전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비오는 논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저 성경을 펴서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좋아요, 아마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당신의 말은 맞을지도 몰라요.” 소년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에요.”
비오는 요한복음 13:13을 펴서 읽었습니다.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라심은 자신이 틀렸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스스로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더 이상 삼촌의 가르침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미안해요, 삼촌, 하지만 성경이 진리에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그분은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어요.”
라심은 성경에서 안식일에 대해 읽었고, 십계명과 안식일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따르고 싶었습니다. 비오가 그를 재림교회로 초대했을 때, 라심은 그 초대를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봄
어느 날 아침 라심은 교회의 기도 예배에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버지가 그를 보았고 그에게 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라심은 방으로 돌아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제가 교회에 갈 수 있게 아버지가 허락하도록 해주세요.”
라심은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교회에 다녀올게요.” 그가 말했습니다.
“갖다 와라.” 아버지는 화도 내지 않고 곧바로 말했습니다. 라심은 아버지의 마음을 돌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서둘러 나왔습니다.
어느 날 밤늦게 잠에서 깬 라심의 아버지는 라심이 성경을 읽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책을 덮지 않으면 불태워 버릴 테다.” 그렇게 말하고 그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라심은 다음 성경절을 읽었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50:15). 라심은 기도했습니다. “당신의 말씀 속에 약속하신 대로 제발 저를 건져 주세요. 제가 당신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기도가 끝나자마자 아버지가 돌아왔습니다. 숨을 죽이고 있는 라심에게 아버지는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곧 그는 잠이 들었습니다. 라심은 편안히 성경을 읽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이후로 반시간 더 성경을 읽었습니다.
라심에게 인생은 쉽지 않았습니다. 종종 그는 사단이 그가 하나님을 따를 만큼 착하지 않다며 그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 그는 또 다른 목소리를 느꼈습니다. “하나님께로 가서 그분을 경배하고 그분을 섬겨라.” 라심은 이러한 목소리를 분별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고 하나님을 따르기로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의 초대를 수락함
라심은 하나님의 편에 섰고 침례를 받기로 했습니다. 그는 그의 싸움이 이제 시작임을 압니다. 하지만 그는 교회에서 본향과 하늘 가족을 찾았습니다. 교인들은 라심을 격려하고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마케도니아의 재림교인들은 그 수는 적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초대장을 전하기로 결심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훈련센터 건축을 돕는데 사용되어, 교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기별을 듣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 그분의 초대를 수락할 수 있도록 헌금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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