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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한 필요 (4월 2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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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03-25 11:54 조회2,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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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안식일                                                      탄자니아

긴급한 필요

므완자 삼육병원

                                                                    
- 므완자의 재림교회 진료소에는 15개의 입원환자 병상과 27명의 직원들이 있습니다. 하루 평균 100명의 환자들을 돌보는 이곳은 그 지역에서 매일같이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유일한 진료소입니다.
- 므완자에 세워질 병원은 그 지역 70만 명의 사람들을 위한 병원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제공될 의료 서비스에는 외래환자 및 응급환자 진료, 건강생활 세미나, 모자건강관리, 입원환자 진료 및 수술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탄자니아 므완자의 재림교회 진료소는 탄자니아 북부의 넓은 지역을 관할하며 30년 이상 봉사해 왔습니다. 이 진료소의 봉사로 인해 수백 명 이상이 목숨을 건졌고 수천 명 이상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가랴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질병인 심한 말라리아에 걸려 이 진료소를 찾았습니다. 사가랴는 국립병원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그곳은 사람들로 붐비고 그가 이 작은 재림교회 진료소에서 더 나은 치료를 받을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는 입원하여 며칠 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가 치료를 받는 동안 진료소 직원들은 그에게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제가 매우 아플 때 저에게 보여준 간호사와 의료진들의 관심에 감사합니다.” 사가랴가 말합니다. “그들은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저에게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저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해주어 기쁩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사가랴는 아직 재림교인은 아니지만, 재림교회 진료소를 위한 홍보대사이자 환자들을 돌보는 간병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마라는 환자들로 붐비는 지역 병원에서 4일 동안 진통하다가 재림교회 진료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녀는 두려웠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재림교회 진료소 의료진들은 그녀와 함께 기도하고 그녀의 출산을 도왔습니다. 마라는 남편에게 그곳 의료진들이 얼마나 그녀를 위해 애를 썼는지 말해주었습니다. 그 가정은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었지만 남편은 의료진들이 아내와 아이를 위해 기도해준 것에 감사해 했습니다. 마라와 그녀의 아기는 계속 이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재림교인들이 그들을 진심으로 돌보아주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 진료소의 활동은 의료 서비스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한 비재림교인 간호사는 의료진들이 환자들을 위해 해주는 기도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안식일이 그녀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예배와 평안이 있는 특별한 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식일에는 일을 하지 않지만, 환자들은 필요한 처치를 받고, 특별히 그들의 영적 필요에 대한 돌봄이 이루어집니다. 그 간호사는 질문을 하기 시작했고 재림교회의 신조와 가르침을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진료소 원목과 성경을 공부하고 있고, 재림교회의 특별함에 대한 질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마리는 지역 유지입니다. 시에서 준 부지 위에 1979년 재림교회 진료소가 세워졌을 때,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음에도 그와 그의 가족은 처음으로 이 진료소를 이용한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 가족은 계속 이 진료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마리의 누나는 심장과 간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녀의 다리에 심각한 궤양이 생겼을 때 이 진료소 의사가 그녀를 치료했지만, 의사는 그녀를 걱정하여 지역 병원으로 가서 추가적으로 치료를 받을 것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오마리의 누나는 거부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치료받고 싶습니다.” 그녀는 고집했습니다. 그래서 의사와 간호사들은 그녀를 돌봤고 그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상태는 호전되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 진료소는 개선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마리가 말합니다. “의료진들은 너무나 적은 자원으로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옆에 세워지고 있는 새로운 병원을 보면서 상급 진료를 받기 위해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할 필요가 없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을 바로 이곳에서 치료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진료소는 훌륭한 의료 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병원에 대한 기대로 재림교인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재림교회가 사람들이 가진 신앙에 상관없이 그들의 동료 인간들을 위한 진심 어린 돌봄을 실천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므완자에서 사업을 하는 사업가입니다. 그와 그의 아내는 결혼 이후에 이 재림교회 진료소를 그들의 우선 진료시설로 삼았습니다. 그의 아내가 임신했을 때, 그녀는 이 재림교회 진료소 의사에게 그녀의 임신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부탁했습니다. 진료소 의사는 그녀의 진통과 출산 과정에서 생길 문제에 대비하여 그녀에게 지역 병원으로 갈 것을 권했습니다. “아내와 아기가 무사함에 감사합니다.” 다니엘이 말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 삼육병원이 빨리 완공되어 이곳에서 모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때까지 저희는 이 진료소를 찾을 것입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받은 서비스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므로 다른 병원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 재림교회 진료소가 진심으로 사람들을 돌봄으로 이 삼육병원도 이 마을에 큰 혜택을 줄 것으로 믿습니다. 이곳은 육체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주는 영적 치료로 함께 해줍니다.”

호소
이 재림교회 진료소는 탄자니아 북부 지역의 수많은 사람들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병원을 짓기 위해 탄자니아 전역의 재림교인들이 헌신했습니다. 우리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그들을 도와 이 사업을 완수하는데 쓰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병원의 치유의 손길과 영적 양육을 통해 축복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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