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위해 굳건히 서다 (3월 2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그리스도를 위해 굳건히 서다 (3월 2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12-24 14:08 조회2,664회 댓글0건

본문

3월 2일 안식일                                                      바누아투

그리스도를 위해 굳건히 서다

맥스웰

                                                                    
- 바누아투는 호주 북동쪽에 위치한 80여 개의 일련의 작은 화산섬들입니다. 탄나섬의 야수르산을 포함하여 이곳 섬들에는 몇몇 활화산들이 있습니다.
- 바누아투는 습한 기후의 열대 섬입니다. 이곳의 아름다운 해변과 화산은 전 세계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 니바누아투인이라고 알려진 바누아투 사람들은 원래 멜라네시아인입니다. 공용어는 영어, 불어와 피진 영어의 한 형태인 비슬라마어입니다.
                                                                    

맥스웰의 무릎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었고 그는 고통스럽게 땅에 쓰러졌습니다. 그의 축구팀 동료들이 그를 운동장에서 실어 양호 선생님에게 데려갔습니다. 통증이 며칠 이상 계속되자 양호 선생님은 맥스웰에게 빨리 의사에게 가보라고 했습니다.

놀라운 진단
의사는 맥스웰의 무릎 엑스레이 사진의 어두운 부분을 가리키며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종양이 있네. 아마도 암 같아. 가능한 빨리 종양을 제거해야만 해.” 맥스웰을 깜짝 놀랐습니다. ‘암이라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는 기도가 필요했고 다음에 해야 할 일을 결정해야 했습니다. 우선 부모님께 알려야 했습니다.
“누군가 너에게 저주를 걸었구나.” 맥스웰의 아버지가 전화로 그에게 말했습니다. “집으로 와라. 우리가 전통적인 주술로 너를 치료할 수 있다.” 맥스웰은 저주나 주술 따위를 믿지는 않았지만 피지에 있는 풀톤 대학의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그의 고향인 남태평양의 섬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그는 누군가 그에게 저주의 주문을 걸었다는 아버지의 말이 사실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삶
맥스웰은 바누아투의 작은 섬에서 자랐습니다. 그곳 사람들은 돌과 나무를 섬겼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초가집 주변 숲에 있는 약초로 부상이나 질병을 치료했습니다.
맥스웰과 그의 남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다른 섬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곳 학교 식당에서 그는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는 재림청년들을 소개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헌신과, 성경을 열심히 연구하는 그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의 과제도 잊고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재림청년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는 동생에게도 재림교회에 대해 말했고 머지않아 그 두 소년은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맥스웰은 그의 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을에서 그와 그의 동생만이 재림교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재림교회 목사님이 다른 개척자가 시작한 세계선교 프로젝트를 맡아 해보지 않겠냐고 맥스웰에게 물었습니다. 맥스웰은 그러겠다고 했고 집에서 모임을 열면서 사람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동생이 그와 함께 했고 곧 12명 이상의 마을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반대
맥스웰과 새로운 신자들은 교회를 짓기 위해 주변에서 재료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 지역에 다른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맥스웰이 자리를 비웠을 때 그들이 짓고 있던 교회를 허물었습니다.
교인들은 다시 교회를 지었고, 적대자들은 다시 무너뜨렸습니다. 그들은 맥스웰을 그들의 땅에 교회를 세운다는 명목으로 법원에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맥스웰은 그 땅이 그의 것임을 증명했고 판사는 마을 사람들에게 교회 건축을 방해하지 말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그 다음 안식일에 새로운 신자들이 예배를 드리는 동안 반대자들은 신자들의 밭을 망가뜨렸습니다. 일부 교인들은 그들을 대항해 싸우려고 했지만, 맥스웰은 사람들을 진정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마을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맥스웰이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면 안 됩니다.”


꿈과 손실
맥스웰은 그의 고향 마을에서 18개월 동안 계속하여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피지의 풀톤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그가 그 대학에 가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맥스웰은 결심했습니다. 그의 꿈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교인들을 그의 동생에게 맡기고 피지로 떠났습니다.
그는 공부를 잘 했고 태평양 전역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보내는 쉬는 시간을 즐겼습니다. 그러던 그가 축구를 하던 중에 무릎을 다친 것입니다. 그의 부모님은 맥스웰의 적들이 그를 저주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통증으로 다리를 절며 고향에 도착했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그를 치유의 잎으로 치료한다는 전통 치료사에게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더 심해질 뿐이었습니다. 맥스웰은 부모님께 수술을 받게 해달라고 애원했으나 그들은 거절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고 그는 더 이상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통증으로 먹지도 자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부모님은 그를 동생과 함께 수도에 있는 병원으로 보냈고, 그곳에서 의사들은 그를 검사하고 난 뒤 종양이 이미 다 퍼져서 다리를 절단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통증을 멈출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작정이었으므로 그 말에 동의했습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다
맥스웰은 하나님에게 외다리 병사도 필요할까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으로 돌아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회복되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준비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제 삶의 고난을 겪으면서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위해 굳건히 서고 싶습니다.”
우리의 선교 헌금이 바누아투 및 전 세계에 새로운 신자들의 회중들을 만드는 일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따르기로 선택할 수 있도록 헌금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