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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전도사 (11월 2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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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09-18 13:20 조회2,4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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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안식일                                                       브라질

소년 전도사

마르코

                                                                    
- 서중앙 브라질의 두 곳의 성장하는 재림교회 회중들에게는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교회가 없습니다. 아라관누 마을의 회중은 차고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남쪽으로 파라나 마을의 회중은 장례식장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회중들이 각 마을에서 하나님의 마지막 날 기별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교회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사용됩니다.
                                                                    

11살의 마르코는 엄마와 다른 여러 어른들과 함께 소그룹 모임에 앉아 있었습니다. ‘교회 어른들은 모두 소그룹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데.’ 마르코는 생각했습니다. ‘왜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들만의 소그룹이 없는 것일까?’ 생각하면 할수록, 그는 어린이 소그룹을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소그룹 모임을 못할 이유가 없어. 당장 하나를 만들어야겠다.’
마르코는 중앙 브라질의 한 작은 마을에서 부모님과 네 명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의 교회는 작고 목사님은 9곳의 다른 교회 회중들도 함께 돌보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혼자 교회 교인들 모두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없었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돌보기에 바빴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교인들을 독려하여 교회 활동들을 이끌고 그들의 믿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였습니다. 마르코는 자기 또래의 어린이들을 위한 소그룹 모임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그냥 친구들을 초대하고 그들을 위한 순서를 만들면 된단다.” 목사님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마르코가 소그룹 모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자료를 보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곧 자료가 도착했습니다. 그것들을 살펴보던 마르코는 흥분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나는 할 수 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작은 시작
마르코는 자신의 집에서 모일 첫 번째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교회 어린이들을 초대했고 그들에게 학교와 집 근처 이웃에 사는 친구들을 데리고 오라고 했습니다. 소그룹 모임이 있는 날, 마르코는 모든 것이 완벽히 준비되었는지 두 번씩 확인했습니다. ‘여러 어린이들이 오겠다고는 했지만 정말 올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자마자 마르코는 달려 나갔습니다.
“안녕, 네가 와줘서 기뻐.” 그는 방안으로 들어서는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종이를 한 장 주고 그가 다른 사람을 맞이하는 동안 그녀에게 필요한 기도 제목을 써달라고 했습니다. 곧 그 방은 그들만의 모임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로 가득 차 떠들썩했습니다. 마르코는 그들을 다시 한 번 환영했고 모임을 정식으로 시작하기 전에 함께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처음 온 어린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반복하여 찬미를 여러 곡 불렀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풍선 상자를 들고 다니며 모든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나눠 주었습니다. “그것을 크게 불어 주세요.” 그가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그 풍선들을 터뜨리는데 사용할 물건들을 각자에게 주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풍선을 터뜨리되, 자신의 풍선은 다른 사람이 터뜨리지 못하게 조심하세요.” 그가 말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풍선을 지키면서 다른 아이들의 풍선을 터뜨리기 위해 뛰어다니느라 한바탕 소동이 일었습니다.
소동이 잠잠해졌을 때, 마르코는 그 풍선들이 우리 자신들을 나타내고 뾰족한 물건은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장애물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매일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장애물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와주십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첫 번째 모임은 성공적이었고 어린이들은 마르코에게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 모였던 어린이들 가운데 다수가 계속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마르코는 소그룹 참석자 모두에게 전체 모임을 이끌거나 어떤 활동 하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므로 그들이 지도력을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어린이 전도사
마르코의 교회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기회가 좀처럼 없기 때문에, 장로님들은 교인들에게 거의 매주 설교를 부탁합니다. 어린이 기도주일 동안 마르코가 설교하는 것을 본 장로님들은 종종 그에게도 교회 설교를 부탁합니다. 마르코는 목사가 되라는 부르심을 느끼고 있으므로, 예배를 이끌고 설교를 함으로 교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그는 종종 다른 교회에서도 설교를 부탁 받습니다.
마르코는 교회에 잘 다니지 않는 아빠에 대한 특별한 부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르코가 설교할 때면 아빠는 교회에 오고 그것이 그 소년을 기쁘게 합니다. 마르코는 아빠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신실하게 남아야 합니다.” 마르코가 말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질병, 슬픔, 고난 등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교회 가족들이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기도와 희망
마르코가 다니는 교회 교인들은 차고에서 모입니다. 교인들은 더욱 영구적인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기도하고, 저축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들은 교회의 기초를 놓을 만큼의 돈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로 사람들을 이끌고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그들을 초청할 수 있는 교회를 갖고자 하는 그들의 꿈의 실현을 도와줄 교인들이 전 세계적으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로 결심한 적극적인 신자들입니다. 12월 29일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이들의 노력에 후원하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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