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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방식 (10월 2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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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09-18 13:13 조회2,2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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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안식일                                                         페루

하나님의 방식

펠리페

                                                                    
- 하나님께는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이끌고 그들의 관심을 끌만한 셀 수 없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펠리페에게 있어서 그 방법은 모자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도자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증인들과 그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합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페루 전역에 있는 소그룹들로부터 성장한 회중들을 위한 여러 작은 교회 건축 사업들을 돕는 일에 사용됩니다.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예수님께로 인도하시는 방법에는 천 가지 방법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펠리페는 그 말을 믿습니다. 그는 야구 모자를 통해 하나님의 길을 발견했습니다.
펠리페는 페루 리마 외곽의 한 대학교에서 일을 합니다. 그는 매일 버스 정거장에서 그의 직장인 대학교로 가는 길에 한 작은 상점을 지나쳐 걸어갑니다. 하루는 그가 그냥 둘러볼 생각으로 그 상점에 들렀습니다. 진열되어 있던 모자들이 그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펠리페는 모자를 좋아했습니다. 한 모자가 그의 눈에 띄었고 그는 그것을 써보았습니다. 그는 그 모자에 붙어있는 마크가 무슨 의미인지 몰랐지만, 그 모자가 좋았으므로 그것을 구입했습니다. 그는 어디에나 그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펠리페
펠리페는 한 동안 교회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는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였지만, 하나님과 더 가까이 걷고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에 대한 그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교회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일을 하고 있던 펠리페에게 걸어와 이상하게 반가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형제님!” 그 남자가 말했습니다.
펠리페는 그 남자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그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왜 저를 형제님이라고 부르나요?” 펠리페가 물었습니다.
그 남자는 펠리페가 쓰고 있던 모자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재림교인이잖아요.”
그 남자의 말은 펠리페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재림교인이 뭐죠?” 그는 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그런 사람이에요?”
“당신의 모자 마크는 재림교회 청년 단체의 마크입니다.” 그 남자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오른쪽 세 줄의 선은 세 천사를 나타냅니다. 재림교회의 상징은 세 천사가 날아가는 모양을 하고 있거든요.”

재림교회?
“재림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펠리페가 그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재림교인은 하나님과 동행하고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고 그분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들이라고 그 남자가 말했습니다.
또한 그 남자는 펠리페에게 안식일에 대학교 근처에 있는 재림교회로 오라고 초청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펠리페의 집이 대학교 근처가 아님을 알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교회를 방문해 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 남자는 그 교회의 주소와 위치를 적어서 펠리페의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가시면 환영을 받으실 것입니다.” 진심 어린 미소와 함께 그가 말했습니다. 펠리페는 그 남자가 말한 교회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어쨌든 교회를 찾고 있었으므로 그는 자신의 모자에 있는 마크가 상징하는 교회에 대해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수요일 아침에 그는 버스 정거장으로 가기 전에 미리 교회를 찾아보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교회 근처에 다다랐을 때, 그는 오렌지 주스를 파는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펠리페는 그 노인에게 오렌지 주스를 하나 사서 마시면서 물었습니다. “이 근처에 재림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네.” 그 노인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여기서 멀지 않아요. 제가 안내해 드릴게요.”
그 두 사람이 길을 따라 걸어가는 동안 펠리페가 자신의 모자에 있는 마크를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세요?”
“그것은 재림교회 청년 단체를 상징합니다. 세 천사가 계시록의 기별을 나르는 모양이 있고, 글자 JA는 “재림교회 청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의 첫 글자들입니다.” 바로 그때 그들은 한 작은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그 노인은 자신의 이름을 신포라고 소개했고 펠리페에게 교회에 다시 방문할 것을 권했습니다.
“언제 예배를 드리죠?” 펠리페가 신포에게 물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9시에 시작합니다.” 신포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오후 4시까지 여러 모임들을 가집니다.” 펠리페는 안식일에 교회에 오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을 발견함
펠리페는 그 주 안식일에 교회에 갔고 곧바로 그곳을 편안한 곳으로 느꼈습니다. “모든 교인들이 저를 환영하고 매우 따뜻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경 공부가 재미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성경 공부에 모든 교인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아, 집으로 돌아와 성경을 읽고 재림교회 교리에 관한 책을 살펴보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펠리페는 그 다음 주에도 또 그 다음 주에도 교회에 갔습니다. 그는 자신이 그렇게 찾던 교회를 발견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 작은 교회에서 매우 행복하고, 매우 편안함을 느낍니다. 4개월 후에 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신포는 교회에서 펠리페의 최고의 친구이자 상담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성경을 공부하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합니다. “저희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그곳에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펠리페가 밝게 웃으며 말합니다.
“흥미로운 모자 하나가 저를 하나님의 진리로 이끌 것이라고 누가 생각을 했겠습니까? 이제 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합니다. ‘이 모자가 저를 그리스도께로 이끌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그는 그의 믿음을 아내에게 전하면서 그가 발견한 예수님 안에서의 기쁨을 그녀도 알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군가의 관심을 끌만한 것이면 무엇이든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야구 모자라도 말입니다. 펠리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기별을 그들의 간증을 통해 그리고 그들의 선교 헌금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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