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와 승리(2008/04/26)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박해와 승리(2008/04/26)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3-14 10:24 조회2,603회 댓글0건

본문

4월 26일 안식일 멕시코

박해와 승리

어거스틴 크루즈
----------------------------------------------------------------------------
- 멕시코 오악사카 주의 교회들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재림교인 비율은 인구 24명당 한 명꼴입니다.
- 멕시코 남부의 일부 지역에서 종교적 박해는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오악사카 주의 동쪽에 위치한 치아파스 주에서는 신앙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고향을 떠나는 재림교인들이 수백 명에 이릅니다. 일부 재림교인들은 순교를 당하기까지 합니다.
----------------------------------------------------------------------------

[한 남성이 이 이야기를 소개하도록 하십시오.]
“그들을 매달아라! 이단자를 처형하라!” 성난 군중들이 소리쳤습니다. 저는 제 이웃이자 친구들인 그 군중들을 쳐다보았습니다. ‘저들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거친 손길로 저를 임시로 만든 교수대로 밀어대는 그들이 저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내 이웃이 저를 향해 비틀거리며 다가왔습니다. 누군가 올가미를 제 머리에 걸었고 다른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이제라도 회개하고 마을에 있는 교회로 돌아오겠습니까?” “아니오!” 저는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올가미가 제 목에 조여졌습니다. 저는 집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는 제 아내를 위해, 제 곁에 서있는 내 이웃을 위해, 그리고 제 간증을 듣고 예수님을 따르기로 원했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믿음의 여정
제 믿음의 여정은 몇 달 전 멕시코 남부지역의 한 버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 옆에 앉아있던 남자는 저에게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그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자 저에게 성경을 사서 스스로 읽어 볼 것을 권했습니다. 저의 그의 말대로 했습니다. 제가 저의 마을로 돌아올 무렵 저는 저의 커져가는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충만했습니다. 버스에서 만난 그 남자는 저를 일요일이 아닌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는 그의 교회로 초대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제 아내는 안식일에 그 교회가 있는 이웃 마을까지 2시간이나 걸려 걸어갔습니다. 저희는 그 교회가 좋았고 그 다음 주에도 다시 오기로 결심했습니다. 교회를 떠나기 전, 교인들은 저에게 8권의 전도용 성경을 주었습니다.
한 주 동안 저는 그 성경을 제 친구들에게 주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이 제 삶 속에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함께 성경을 읽자고 했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 두 가정인 14명의 성인과 어린이들이 이웃 마을에 있는 재림교회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러자 그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는 그렇게 멀리까지 걸어 다닐 필요 없이 모두 저의 집에서 모여 성경을 공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놀라운 기별을 들을 수 있었으므로 저희는 기꺼이 찬성했습니다! 저는 모두를 저의 집으로 초청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금방 그 모임의 인원은 15명으로 불어났습니다. 제 집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마을의 불화
마을 지도자들은 제 집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경공부 모임에 대해 듣고 불쾌해 했습니다. 그들은 저희가 마을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마을 지도자들을 찾아가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 지도자들은 위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 시장이 마을 전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 저희는 성난 군중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들을 잡아라!” 그들이 소리쳤습니다. 이웃마을에서 온 평신도 지도자들은 마을에서 쫓겨났고 저와 제 친구는 저희의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면 교수형에 처할 것이라는 그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저희가 거부하자 그들은 저희에게 올가미를 씌웠습니다. 올가미가 단단히 조여질 때 저는 제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새로운 믿음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갑자기 마을 사람들이 저희를 묶었던 줄을 잘랐습니다. 그들은 제 친구는 돌려보내고, 저에게는 성인(聖人)에게 기도하라고 명령하며 저를 때렸습니다. 저는 거부했고 그들은 계속 저를 때렸습니다. 그런 다음 군중들은 저를 마을 관청으로 끌고 갔고 관청 관리들은 저에게 똑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끝까지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았고 결국 그들은 저를 풀어주었습니다.

낮 동안의 도피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다가 저는 몇몇 마을 사람들이 칼을 들고 저를 따라오는 것을 눈치 챘습니다. 그들을 저를 죽일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키 큰 수풀 뒤에 숨었다가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집에는 2명의 이웃마을 평신도 지도자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마을 지도자들을 위한 대책을 세우는 동안 우리 마을에 와서 지내도록 해요.” 그들이 저에게 강권했습니다. 저희는 옷가지를 조금 챙기고 가축을 모아 이웃 마을로 도망쳤습니다. 거의 절반가량의 주민이 재림교인인 그 마을에서 저희는 환영을 받았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저희 마을 지도자들과 해결책을 마련하는 동안 마을 사람들은 저희에게 살 집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밤이면 저희는 집으로 몰래 가서 저희 농작물을 수확함으로 양식을 얻었습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여러 번 교회에 가서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곧 아내와 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보살핌 법칙
마침내 관청과 저희 마을 지도자들이 합의를 했습니다. 저희는 집으로 돌아가 마음껏 예배를 드리고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웃들과 가족들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곧 저희 모임은 저희의 작은 집에서는 감당 못할 정도로 커져버렸습니다. 마을 관청에서는 저희에게 교회를 지을 수 있는 땅을 주었고 합회에서는 저희가 시멘트 벽돌을 살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저희는 끊임없이 전도를 했고, 교회가 완공되었을 때 교인 수는 80명이었습니다. 저희는 계속 저희의 믿음을 전했고 3년 뒤 교회는 교인 수 200명까지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약 2,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이 지역에서 교회는 300명 이상의 교인들과 900명에 이르는 안식일학교 출석생으로 붐비고 있습니다.
한 때의 교수형 사건을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찬양하는 거대한 예배로 변화시키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분은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고, 우리는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 우리의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멕시코 중부지역에 교회들을 건축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어거스틴 크루즈는 멕시코 오악사카 주 북부지역에 사는 농부이자 평신도사역자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