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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위한 열정 (2월 1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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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12-27 17:18 조회2,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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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안식일                                                 인도 서부

사람들을 위한 열정
  
이쉬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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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아시아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별을 몹시 듣고 싶어 합니다. 새로운 회중들이 급속히 생겨나고 있지만, 교회를 지을 만한 여유가 되는 회중들은 거의 없습니다. 남 아시아 성도들에게 교회를 지어줌으로 그곳의 회중들은 계속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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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쉬와르는 손님을 맞으러 나가서 그곳에 서 있는 친절해 보이는 남자에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 남자는 자신을 기독교 목사라고 소개했고 이쉬와르는 그를 안으로 맞이했습니다. 이쉬와르도 기독교인이었고 그는 언제나 다른 기독교인과 이야기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는 그 목사님에게 다음에도 다시 방문해 주기를 청했고 그렇게 그 둘은 함께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이쉬와르는 그가 배우는 새로운 성경 진리들을 열심히 받아들였고 그는 곧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이쉬와르는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된 새로운 진리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그의 속에서 불타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선교개척자가 되었습니다.
이쉬와르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그는 종종 마을 신전 근처에 앉아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는 그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할 구실을 찾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자들의 슬픔을 나누고, 결혼이나 출생에 대한 그들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고난과 간증
일부 사람들은 그 마을에서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보며 이쉬와르를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예수님을 전하는 그를 보았습니다. 그는 이쉬와르의 멱살을 잡고 그를 끌고 가려 했습니다. “이 보게, 자넨 나를 끌고 갈 필요가 없네.” 그는 청년에게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가고자 하는 곳이면 어디든 내가 자넬 따라가지.” 하지만 그 청년는 이쉬와르를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그 청년은 이쉬와르를 성난 무리가 있는 곳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이쉬와르에게 사람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일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쉬와르는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강제로 그들의 신앙을 바꾸라고 강요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그를 마을 장로들에게 데려갔고 그들은 그에게 왜 그들의 마을에 왔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전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쉬와르가 간단히 말했습니다. 장로들은 물러나 앉아서 이쉬와르가 창세기부터 시작해 사람들을 성경 이야기 속으로 이끄는 동안 그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곧 다시 오실 것입니다.” 이쉬와르가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사람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제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는 이 이야기를 전해야 합니다.”
이쉬와르가 이야기를 마쳤을 때, 장로들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종교는 바른 종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없지만, 우리의 자녀들은 당신이 개종시켜도 좋습니다.”
그 말에 이쉬와르를 끌고 왔던 청년들이 놀라며 화를 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쉬와르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해 전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를 괴롭히기를 중단했고, 심지어 그들 가운데 일부는 개인적으로 그를 찾아가 그들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몇 사람들은 이제 그들의 자녀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허락합니다.

개를 위한 기도
한 남자가 아끼던 개가 죽었다며 죽은 개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이쉬와르를 찾아왔습니다. 이쉬와르는 개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이 맘에 내키지 않아 그를 그냥 돌려보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쉬와르에게 와서 기도해 달라고 매달렸습니다. 결국 이쉬와르는 그의 집으로 가서 기도했지만 개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 가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그 가족은 이쉬와르에게 다시 방문해서 예수님에 대해 전해 줄 것을 청했습니다.
  
신전 사제의 장례식
한 사제가 마을 신전에서 일을 하는 동안 종종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그는 어떤 기독교 방송을 듣게 되었고 거기서 예수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어느 날 이쉬와르가 그 사제의 집 근처를 걸어가고 있을 때, 그 사제가 그를 불러 그가 마을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당신은 신전에 있는 신들의 사제이지요?” 이쉬와르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제입니다.” 그 사제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쉬와르는 그를 몇 번 더 방문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그 사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사제의 가족들이 장례식으로 모였지만, 그들은 장례식을 이끌어줄 다른 사제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가족은 이쉬와르에게 장례식을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쉬와르는 성경책을 가지고 그들을 따라 장례식장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그는 하나님께 장례식에 모인 사람들에게 전할 말씀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 그의 선교 활동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도 있을 것을 알았습니다.
사제의 가족은 이쉬와르에게 장례식을 기독교식으로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쉬와르는 예수 안에서 부활의 소망을 전하는 찬미를 하나 불렀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성경에서 예수님의 재림의 약속들을 찾아 읽었습니다. 장례식이 끝난 후에 몇몇 사람들이 이쉬와르에게 와서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쉬와르는 예수님을 위한 친구 사귀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선교 방식은 그 마을에서 지금까지 75명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매주 드려지는 우리의 선교 헌금은 세계 선교사업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선교활동을 후원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헌금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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