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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한 시간 (5월 2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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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3-31 08:31 조회2,7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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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안식일 룩셈부르크

하나님을 위한 시간

질스 시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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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셈부르크는 벨기에의 남쪽 국경에 접한 인구 50만 이하의 아주 작은 내륙국입니다. 이 나라는 유럽의 가장 작은 독립국가들 중 한 나라로,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인 로드아일랜드 주보다도 작습니다.
- 룩셈부르크 인구의 약 94%가 천주교인입니다. 이 나라의 재림교회는 수도인 룩셈부르크에 한 곳이 있습니다. 이 교회 교인들 대부분이 포르투갈에서 온 이민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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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는 리모콘의 채널 버튼을 눌러 텔레비전의 채널들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관심을 끄는 방송이 나올 때까지 그 버튼을 계속해서 눌렀습니다. 한 독일인 과학자가 창조와 진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송을 보고 그는 일어나 앉았습니다. 그 주제는 그가 고민해오던 바로 그 주제였습니다. “아빠.” 그가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오셔서 이것 좀 보세요.”
질스는 북유럽의 아주 작은 나라 룩셈부르크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세속적인 가정에서 자랐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의 선생님들이 이 지구와 그에 속한 모든 생물들은 수백 년 동안 진화해 왔다고 가르쳤을 때, 그는 그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15살이 되었을 때, 그의 사촌이 그에게 성경책과 다른 종교 서적 한 권을 선물했습니다. 질스는 그 책들을 선반 위에 놓고 그것에 대해 잊어 버렸습니다.

의심의 시간
하지만 질스는 삶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어디로부터 왔을까? 그의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는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로 결심했지만, 그 답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는 사촌이 준 성경책을 기억했고 그것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질스는 그 성경책의 첫째 절부터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그는 의아했습니다. 그의 선생님들은 이 세상이 무궁한 세월 동안 진화되었다고 말했었습니다. 성경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는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은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성경책을 계속 읽었습니다. 때때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의 관심은 점차 더 커져 갔습니다.

탐구의 시간
질스는 부모님께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물었고, 부모님은 그에게 어떤 교회나 개인에게서 그 답을 찾지 말고 직접 성경에서 그 진리를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질스는 한 두 교회를 방문했었지만, 그 교회들 가르침 가운데 몇 가지는 옳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질스는 진화에 대한 문제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분이 하나님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떤 가르침이 사실이고, 어떤 것이 사람이 꾸며낸 이야기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질스는 하나님께 그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보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발견의 시간
그러던 어느 날 질스가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고 있을 때, 그는 한 독일인 교수가 진화와 창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질스는 리모콘을 내려놓고 그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질스는 그 교수가 그 두 개념을 과학적인 측면과 성경적인 측면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이치에 맞는 이야기였습니다. 질스는 그의 아버지를 불러 같이 텔레비전을 보았고, 함께 그 교수가 한 이야기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질스는 더 알고 싶었습니다. 그는 창조와 다른 성경 주제들에 대한 내용들을 인터넷에서 찾아 읽으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질스는 그 교수가 재림교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질스는 재림교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그 교회에 대해 검색해 보았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한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 그는 그 교회에 갔습니다. 교인들이 그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었고, 성경공부에 참여시켜 주었습니다. 질스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그곳 교인들의 강한 믿음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동안 그가 찾던 진리를 드디어 발견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는 인터넷에서 기독교인 대화방을 찾게 되었고, 그곳에 그의 질문들을 올려놓았습니다. 한 재림교인 청년이 그의 질문들에 답을 달아 주었고, 심지어 독일에서부터 그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그 답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확인해 주었습니다.

기쁨의 시간
곧 질스는 그가 하나님의 진리 교회를 발견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것에 대한 그의 관심이 너무도 컸으므로, 침례를 받기 전임에도 그의 안식일학교 반생들은 그에게 그들의 교사가 되어달라고 요청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 반을 가르치면서 저는 성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질스가 말합니다.
질스는 부모님을 교회에 초대했고, 아버지가 교회에 참석하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직 그와 신앙을 같이 하지는 않지만, 기독교인이 되겠다는 그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 질문에 답을 주셨고, 이제 저는 제 인생의 다음 단계를 위한 그분의 뜻을 찾고 있습니다.” 질스가 말합니다. “저는 공학도가 되려고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제가 목사가 되기를 바라신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에 대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 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저를 계속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질스는 하나님과 그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텔레비전과 인터넷을 통해 찾았습니다. 우리의 선교 헌금이 전 세계에서 이러한 선교 활동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경로를 통해 그리스도께로 나아오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우리는 결코 알 수 없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우리의 헌금이 사용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질스는 답을 찾았고 그것으로 그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 답은 다른 사람들의 삶도 변화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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