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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교회 (4월 2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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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3-31 08:29 조회2,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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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안식일 불가리아

꿈속의 교회

발렌티나 마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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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주의 시절 동안의 종교적 억압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760만 명밖에 되지 않는 나라인 불가리아에서는 오늘 날 약 7,600여명의 재림교인들이 그들의 믿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1000:1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 불가리아의 선교 사업은 집시들 가운데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집시들 간의 강한 결속력은 개인 전도를 쉽게 만들어줍니다. 불가리아 전역에서 여러 새로운 집시족 재림교인 회중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중들 가운데 한 곳을 위해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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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이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처럼 소개하도록 합니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저는 일어나 침대에 앉았습니다. 제가 꾼 꿈이 너무도 생생하여 저는 그 꿈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꿈임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가 무엇일까?’ 꿈에서 예수님은 저에게 한 교회 건물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교회가 나의 교회다.” 제가 그 작은 교회를 응시할 때 제 눈길은 교회 강단에 머물렀습니다. 그곳에 있는 설교단은 나무를 이용해 아름답게 손으로 조각한 것이었습니다. 강단에 놓여있는 의자들은 천사들처럼 보이도록 조각한 것들이었고 설교단 앞쪽에는 나무로 된 촛대가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예가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예수님은 강단 가까이에 있는 의자 한 줄을 가리키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자리가 너의 자리이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집에 저를 위한 자리를 만드셨음에 놀라며 저는 그 의자를 쳐다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교회가 어디에 있을까?’ 위치를 모르지만 저는 그 교회를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꿈의 계기
오랫동안 저는 저의 고향인 불가리아에서 큰 교회에 다녔습니다. 저는 성가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 교회의 무엇인가가 잘못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교회의 의식들과 가끔 신부님이 술 냄새를 풍기며 교회에 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그 교회에 다니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제 삶 가운데 영적인 구멍이 뚫린 것입니다.
그러다가 한 이웃이 저를 그녀의 교회로 초대했고 저는 그곳에 갔습니다. 그 교회에는 성가대가 없었지만 교인들은 찬양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그녀의 교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예배시간 동안의 소음과 혼잡함은 저를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꾸밈없이 거룩하게 그분을 예배하는 다른 교회를 준비해 두시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찾아서
저는 하나님께서 꿈을 통해 저에게 말씀하심을 알았고, 기꺼이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저에게 보여주신 그 교회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그 다음 날 저는 밖에 나와 있던 제 이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가 어떤 교회에 다닌다는 사실을 기억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당신의 교회에 저를 좀 데려가 주시겠어요?” 그는 놀라며 저를 쳐다보았고 저는 그에게 제 꿈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그의 교회는 토요일 아침에 예배를 드린다고 말해 주었고 저를 교회에 데려가게 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 주 토요일 아침에 저는 제 이웃 남자와 함께 그의 교회 마당을 걷고 있었고, 여러 교인들로부터 미소와 함께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저는 기뻤지만 우선 교회 내부가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교회 현관으로 들어선 저는 기대감에 제 가슴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교회가 과연 하나님께서 꿈에 보여주신 교회가 맞을까?’
그런 다음 저는 예배당 안을 쳐다보았습니다. 설교단, 강단 의자들, 촛대... 제가 꿈에서 보았던 바로 그것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저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바로 이 교회에요! 이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몇몇 교인들이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저는 조용히 했습니다. 저는 설교단의 오른쪽에 있는 의자 한 줄을 보았습니다. 그 곳이 바로 하나님께서 제 자리라고 말씀하신 자리였습니다.
그날 하나님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동안, 저는 여러 해 전에 한 번 제가 넷 째 계명을 대해 골똘히 생각하면서 어떻게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지 궁금해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그 문제를 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저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그 교회에 매주 참석하기 시작했고, 곧 저의 친한 친구를 데려갔습니다. 저희는 함께 목사님과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마음의 변화를 위한 기도
제 남편은 제가 토요일에 교회 가는 것에 미쳤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허리와 엉덩이에 문제가 생겨 걸을 수 없게 되었을 때, 교인들이 찾아와 그를 격려해주었습니다. 교인들은 남편을 위해 기도해주었고, 심지어 한 교인은 남편에게 다시 걸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교정 기구를 가져다주기도 했습니다. 서서히 교인들을 향한 남편의 마음이 누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몇 번 교회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아직 저와 함께 교회에 다니지는 않지만, 교인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지냅니다. 언젠가 제 남편도 그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고 저와 함께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게 되기를 저는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꿈속에 보여주신 교회에서 남편의 곁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것은 저에게 정말 큰 행복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그분께 이끄십니다. 저의 경우에 그분은 꿈을 이용하셨습니다. 그분은 전도회나 서적, 또는 친구들을 통해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여러분의 선교 헌금이 많은 이들로 하여금 복음 기별을 듣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기별을 들을 수 있게 헌금을 드려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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