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가 보이지 않음 (9월 2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6-13 10:09 조회383회 댓글0건본문
9월 2일 안식일 라트비아
출구가 보이지 않음
바이바
- 게르하르트 페르크와 몇몇 문서전도자들이 발트해의 여러 도시들에 들어갔을 때인 1890년대 중반에 라트비아에서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1895년에 페르크는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에서 전도 활동을 시작했고, 1896년 5월 14일에 콘라디는 그곳에 12명의 교인들로 구성된 교회를 조직했습니다.
- 20세기 초반 라트비아 교회의 급속한 성장은 전도에 대한 평신도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였습니다. 정규 목사가 없는 한 지역사회에서는 교회 장로 1명이 총 37명의 개종자를 얻었습니다.
- 1930년대에 한 전도사가 라트비아에서 특별 청소년 성경 수업, 합창단,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조직했습니다. 4년간의 훈련 끝에 이 청년들은 전국적인 전도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전국을 순회하며 전도 예배를 위한 음악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그들의 여행 경비를 하고도 남을 정도의 기금이 마련되는 공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스포츠는 바이바의 열정이었습니다. 그녀는 스포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그녀는 특히 농구를 좋아했고, 그녀의 코치들을 좋아했습니다. 그녀는 경기에 참가할 때마다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바쳤습니다. 하지만 바이바는 침례를 준비하면서 농구를 그만둬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안식일에는 많은 시합이 예정되어 있었고, 그녀는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었습니다.
이 16세 소녀는 모국인 라트비아에서 힘든 결정에 직면했습니다. 스포츠는 그녀의 삶이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코치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야 했습니다. 고통스러울 것 같았습니다. 코치들은 그녀에게 부모와 같았고 그녀를 훈련시키는데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그녀는 또한 팀 동료들에게도 말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농구팀의 일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팀의 주장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불참으로 팀이 농구 코트에서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을 알았습니다.
바이바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그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빠져나갈 방법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이 십대 소녀는 안식일에 마지막으로 한 경기만 출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 중간 휴식시간에 바이바는 라커룸에 혼자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녀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뭔가 해주세요. 저는 안식일에 더 이상 농구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당신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코치님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들은 매우 힘들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의 마지막 안식일 경기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기도가 끝난 후, 바이바는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코치들이 그녀를 검사했고 그녀의 혈압이 200으로 매우 높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이바는 입원했습니다. 일련의 검사 후, 의사가 놀라운 소식을 가지고 바이바에게 왔습니다. “당신은 신장을 하나만 가지고 태어났어요. 당신은 더 이상 농구를 할 수 없습니다.”라고 의사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바이바는 자신의 귀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탈출구를 마련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신장이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에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녀는 코치들과 팀 동료들에게 왜 농구를 그만 둘 수밖에 없는지 쉽게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코치들과 동료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동감하며 이해해 주었습니다. 바이바는 하나님이 탈출구를 마련해 주신 것은 기뻤지만, 스포츠와 작별을 고해야 하는 것은 슬펐습니다. 스포츠는 그녀 삶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자신에게 스포츠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음을 기억했습니다. 그녀에게는 예수님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 제가 더 이상 스포츠를 할 수 없으니 제 인생에 새로운 것을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친구가 그녀에게 기타를 주었습니다. 기타를 연주해 본 적이 없었던 바이바는 몇 개의 코드를 연습해보았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 하루의 학습만으로 그녀는 혼자서 간단한 노래를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너무 신났습니다! 예수님은 음악적 재능으로 그녀를 축복하셨습니다.
오늘날 바이바는 42살이고 여전히 기타를 연주합니다. 그녀는 더 이상 농구를 하지 않지만 그래도 다른 스포츠에는 참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장이 하나라고 해서 제 스포츠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스키도 타러 갈 수 있고 다른 스포츠를 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그녀가 활짝 웃으며 말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라트비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맥락에서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감화력센터로 사용될 건물 건축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은 운동을 하고 헬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