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탈출 계획 (5월 1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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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3-27 11:14 조회394회 댓글0건본문
5월 13일 안식일 이탈리아
대담한 탈출 계획
조르지오
-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재림교회 교리가 전파된 최초의 국가였습니다. 과거 폴란드의 성직자였던 미하엘 벨리나 체코프스키는 자신을 유럽으로 보내주도록 재림교인들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고, 다른 교단이 그를 후원하도록 설득하여 1864년에 이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조르지오는 공산주의 루마니아를 탈출하기 위한 완벽한 계획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는 루마니아의 수도인 부쿠레슈티에서 이 폐쇄된 나라로부터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로 가는 여행을 위해 기차에 탑승하는 운이 좋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켜보다가 그는 그 객차의 천장과 지붕 사이에 틈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젊은 남자가 숨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표 없이는 기차에 탑승할 수 없었지만, 파리로 향하는 각 열차는 역에 있다가 출발한 후 몇 분 동안 멈춰 섰습니다. 그가 선로를 가로질러 달려가 기차에 올라타고 그가 발견한 틈새로 비집고 들어가기에 딱 알맞은 시간이었습니다. 루마니아를 탈출하려는 시도는 범죄였습니다. 잡히면 감옥에 갈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1982년, 그는 20살이었고 새로운 삶을 갈망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그 탈출 계획을 세운 첫 번째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경비원들은 그 대담한 탈출 시도를 예상하고 있었고 그를 붙잡았습니다. 조르지오는 2주간 심문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그가 반공주의자인지와 국외로 반출하려는 비밀을 갖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법원의 판결이 있을 때까지 그는 감옥에 보내졌습니다.
조르지오는 무신론자였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비록 그는 정부의 이념을 거부했지만, 정부는 기독교인보다는 무신론자가 되는 것이 더 낫다고 그를 설득했습니다. 그는 어리석은 사람들만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믿었습니다.
감옥에서 조르지오는 처음으로 재림교인을 만났습니다. 그 청년은 거의 같은 나이였습니다. 그는 군대에 징집되어 안식일에 일하기를 거부한 죄로 투옥되었습니다. 조르지오는 그 청년의 행실이 다른 죄수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의 얼굴도 달랐습니다. 그는 좋은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하나님을 믿었지만 어리석지 않았습니다.
그 재림교인 죄수는 루마니아에서는 금지된 성경에 대해 그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조르지오는 더 알고 싶은 호기심에 석방된 후 성경을 찾기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결심을 한 지 몇 시간 후에 조르지오는 선고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시도를 하지 못하도록 본을 보이기 위해 그에게 가혹한 선고가 직면해 있음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두 달 동안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판사는 이례적인 판결을 내렸습니다. “당신은 곧 석방될 것입니다.” 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검사는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국가에 대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판사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조르지오를 법정으로 데려온 경찰관을 돌아보며 “언제 석방이 가능한가요?”라고 물었습니다.
“내일 석방될 것입니다.”라고 경찰관이 말했습니다.
다시 감옥으로 호송되는 조르지오에게 경찰관은 경외심을 가지고 “당신은 분명 높은 자리에 있는 누군가를 알고 있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조르지오는 그렇게 영향력 있는 사람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할 뻔했습니다. 그 순간 그는 하늘에 계신 누군가가 자신을 도와주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조르지오는 다음날 석방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도 아니었습니다. 여섯 번째 날, 재림교인 친구가 “정말 판사가 곧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어?”라고 물었습니다.
그 순간, 조르지오는 석방되면 성경을 공부하겠다는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재림교인 친구의 도움을 받아 감옥에서라도 성경을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가 친구에게 자신의 결심을 말하고 있을 때 교도관이 다가왔습니다. “당신은 내일 작업에서 열외입니다. 석방될 것이므로 감방에 있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대로 되었습니다.
조르지오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는 재림교회를 찾아 안식일마다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루마니아를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더 중요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예수님 안의 자유였습니다. 그는 행복했습니다.
오늘날, 조르지오는 이탈리아에 살고 있으며 로마에 있는 루마니아인 재림교회의 신실한 교인입니다. 그와 그의 아내에게는 세 명의 성인 자녀와 여덟 명의 손주가 있습니다. 그는 공산주의 붕괴 후 루마니아를 떠났습니다.
현재까지도 조르지오는 판사가 그를 석방한 이유를 모릅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이 개입하실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조르지오는 현재 건축회사 사장인 전 재림교인 수감자 친구와 연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식일 포기를 거부한 죄로 그 재림교인 친구는 2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르지오 석방 이후 두 달 만에 대통령 사면으로 풀려났습니다. 그는 1년밖에 투옥되지 않았습니다.
조르지오는 흰 머리와 친절한 미소를 가진 60세의 야윈 남자입니다. 그의 얼굴에서는 하나님과 그의 놀라운 경험에 대한 그 어떤 단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알기 위해서는 그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조르지오가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간증을 나누자고 요청하기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그들을 우리 집으로 초대하기를 좋아합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의 얼굴 뒤에 무엇이 있는지 모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받게 될 이탈리아와 루마니아, 그리고 인터유럽지회 전역에 예수님 안에서의 자유에 대한 복음을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분의 안식일학교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청중들이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개인적인 간증을 서로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요청하도록 격려합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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