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떨치고 (11월 1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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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9-06 14:01 조회509회 댓글0건본문
11월 19일 안식일 파푸아뉴기니
두려움을 떨치고
잭
- 피지의 부레살라 훈련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셉티머스와 에디스 카는 1907년에 파푸아에서 재림교회 사역을 시작하도록 선택받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돕도록 학생 중 한 명인 베니시마니 “베니” 타보디를 데려갔습니다. 그들은 1908년 6월에 포트모르즈비에 도착했습니다. 셉티머스는 짐마차로 포트모르즈비 북동쪽의 소게리 고원으로 이동했는데, 그곳의 기후는 더 시원하고 토양도 더 좋았습니다. 그는 정부가 그 지역 주민들로부터 150에이커(60헥타르)를 매입하도록 주선하여, 1909년 말에 완공된 그곳을 장기 임대할 수 있었습니다. 비시아타부라는 이름의 이 자산은 1,600 피트의 고지에 위치했습니다.
잭을 만나봅시다. 그는 파푸아뉴기니의 바이만카넴 부족의 일원입니다.
잭이 기억하는 한, 그와 그의 부족민은 지와카 지역에서 두려움과 방치의 그늘 아래 살아왔습니다.
현재 그 지역 자체에는 아무런문제가 없습니다. 중부에 위치한 그 지방은 살기 아름다운 곳입니다. 매우 비옥한 계곡에 위치해 있고,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길게 흐르는 강이 있습니다. 이곳의 비옥한 토양은 주로 커피와 차 같은 작물이 풍족하게 자라게 합니다.
그러나 잭의 부족 사람들에게 삶은 특히 어려웠습니다. 증오, 폭력, 토지 권리에 대한 다툼, 그리고 기타 내부 갈등의 끝없는 순환에 의해 많은 친척들과 친구들의 생계는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난립한 분쟁으로 인해 부족민들은 기본적인 정부 서비스를 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의사와 간호사로부터 건강관리를 받지 못했습니다. 부족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어떤 경찰도 치안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도로는 정비되지 않아 심하게 파손된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는 것은 잭과 그의 부족민들에게 일반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두려움과 방치의 긴 그늘 아래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러던 어느 날 이 지역에 전교인 선교운동(TMI)이 들어왔습니다. 전교인 선교운동(TMI)이란 예수께 누군가를 인도하도록 모든 교인을 장려하는 세계 재림교회 주도의 선교운동입니다.
재림교인들은 이 지역에 와서 잭과 그의 부족민들 사이에서 성경 공부를 이끌었습니다. 그 성경 공부는 전도회를 위한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잭과 부족민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그들의 불만은 뒤로 미뤄졌고, 사람들은 침례로 예수께 마음을 드렸습니다. 재림교회는 한때 전쟁을 벌였던 가문들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특별한 평화 의식을 준비했습니다.
잭은 그 결과에 놀랐습니다. 그는 “일주일간의 전도회와 안식일 침례식 그리고 형제, 남편, 아들과 나란히 서서 기쁨의 눈물을 흘린 많은 사람들, 특히 어머니들과 자매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화려한 평화 의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재림교회를 칭찬합니다. 그 평화 의식은 우리 부족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잭은 사도 바울처럼 과거는 뒤로 하고 소망을 가지고 앞을 내다보라고 부족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그는 “저는 우리 부족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호소로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변화를 받아들이고 우리 공동체의 평화와 정상적인 상태를 함께 구축하고 회복합시다. 바울과 같이 저는 죄인들 중에도 가장 나쁜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저를 변화시키고 계시니, 저도 이제 그분이 인도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잭은 바울처럼 이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딤전 1:13-17).
이번 기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온 나라 사람들이 예수님의 화해와 희망과 평화의 사역을 배울 수 있도록 파푸아뉴기니로 호프 채널 텔레비전과 호프 FM 라디오를 가져오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전교인 선교운동(TMI)은 잭과 그의 부족민들에게 평안과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지역 사회 사람들에게 희망과 평안을 가져다주기 위해 여러분은 전교인 선교운동(TMI)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습니까?”라고 청중들에게 질문하십시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남태평양 지회의 “어드벤티스트 레코드(Adventist Record)”에 나온 1인칭 이야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2번 “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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