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을 입고 간 교회 (9월 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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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6-10 09:43 조회598회 댓글0건본문
9월 3일 안식일 브라질
수영복을 입고 간 교회
레지나
-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동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600종의 포유류, 1,500종의 어류, 1,600종의 조류 및 100,000종의 곤충이 브라질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 브라질은 다양한 토양과 기후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농업 수출품으로는 사탕수수, 라텍스, 커피, 코코아 콩, 면화, 대두, 쌀 및 열대과일이 있습니다.
- 축구는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이 나라 국가 대표팀은 꾸준히 세계 최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월드컵에서 다섯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아마존 강은 브라질을 통해 흐르며 나일 강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강입니다.
직원들은 알바로를 놀리기를 좋아했습니다.
“금요일에 퇴근 후 우리랑 술 한잔하러 함께 가지 않는 이유가 뭐야?”라고 한 직원이 말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어디 있었어? 우리의 토요일 파티에 한 번도 오지 않네.”라고 다른 직원이 말했습니다.
알바로는 항상 느긋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는 동료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말했습니다. 그의 행동에 레지나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녀는 그가 재림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농담과 조롱은 레지나와 알바로가 일했던 살바도르시에 있는 브라질 정부 사무실에서 몇 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알바로는 절대로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동료 길베르토는 레지나에게 알바로가 안식일마다 예배를 드리는 곳에 함께 방문해 보자고 권했습니다.
“나는 그곳이 교회가 아닌 특이한 곳이라고 들었어. 우리는 그곳에서 성경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어.”라고 길베르토가 말했습니다.
레지나는 성경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토요일에 길베르토와 함께 갔습니다. 그녀는 나중에 해변에 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 아래 수영복을 입고 갔습니다.
길베르토는 그녀를 주택가에 있는 평범해 보이는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레지나는 곧바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 집은 교회처럼 보이지 않았고 종교 단체의 이름이 적힌 옥외 간판도 없었습니다. 그 장소는 “예수 나눔” 교회로 불렸습니다.
사람들은 레지나를 미소와 포옹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녀는 대부분 학생과 교사들로 이루어진 그 그룹에서 알바로를 보았습니다.
목사님 부부는 성경 공부를 가르친 후 질문에 답했습니다. 많은 질문들이 있었고, 레지나는 그것들을 듣는 동안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그 그룹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 보여준 진지한 관심이 좋았습니다.
성경 공부가 끝나고 목사님이 설교를 하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그때 길베르토는 집으로 갔고, 레지나는 해변으로 갔습니다. 성경 공부에 참석 후 각자 집과 해변으로 가는 이러한 일상은 여러 토요일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어느 토요일에 새로운 친구 중 한 명이 그들에게 설교를 듣고 갈 것을 권했습니다.
“제가 설교할 것인데, 두 분이 머물러 준다면 매우 행복할 거예요.”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레지나와 길베르토는 너무 난처해서 거절할 수 없었고 그렇게 그들은 교회에 머물렀습니다. 그들은 교회 출석 복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 설교가 너무 좋았고, 그날부터 매주 토요일에 설교를 듣기 위해 남았습니다.
1년이 지나 길베르토는 침례를 받으며 예수께 마음을 바쳤습니다. 레지나는 계속 버텼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뭐라고 말하겠는가?’ 그녀는 사람들이 알바로를 직장에서 어떻게 대했는지 기억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교파에서 자랐고, 재림교회는 그에 비해 매우 전통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4년이 지났고, 레지나는 목사님이 다른 곳으로 옮겨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즉시, 그녀는 목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침례를 받음으로써 공적으로 그녀의 예수님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가족과 친구들이 레지나의 결심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그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 하는 등 적극적인 교인이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교회 직원회에 초대되었습니다.
레지나는 예수님이 그녀에게 베푸신 사랑의 방식에 대해 매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결과로 오늘날 그녀는 하나님의 재림교회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장과 다른 모든 곳에서 예수님에 대한 저의 사랑을 나눕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그분의 위대한 사랑으로 이끌기 위해 사용하시는 도구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3년 전 “예수 나눔” 교회가 집회를 위한 집을 구입하는 데 도움을 준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브라질에 네 개의 새로운 교회를 여는 데 도움이 될 여러분의 9월 24일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도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선교 목적 1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브라질에 네 개의 교회 건축에 대한 이번 기 13째 안식일 특별선교계획과 “예수 나눔” 교회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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