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나무 아래 교회 (8월 2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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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6-10 09:41 조회728회 댓글0건본문
8월 20일 안식일 브라질
망고 나무 아래 교회
칼라
목사님은 칼라가 거부할 수 없는 설교로 호소했습니다.
“친구들이여, 저는 2년 동안 우리 도시 외곽의 시골에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도울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저는 시골이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을 압니다. 시골을 여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도 압니다. 그 지역에 도시와 같은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곳 시골 형제자매들에게 손을 내밀지 않는다면, 누가 하겠습니까?”
치과의사인 칼라는 최근에 남편과 함께 브라질 북서부로 이사를 갔고, 하나님께서 그녀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호소가 그녀의 마음에 박혔습니다. 그녀는 시골 교회 개척을 돕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이 계획에 사람들이 기부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교회에 나무 상자를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1년이 지났고, 칼라는 새로운 교회를 위한 부지를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시골의 땅들은 모두 매우 비쌌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한 마을의 중심가에서 매력적인 땅을 발견했고, 그 땅이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그녀는 땅 주인을 찾았고, 그는 겨우 35,000 브라질 헤알(6,650달러)에 땅을 팔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녀는 돈이 없었지만, 그래도 과감히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우리가 당신에게 5,000헤알(950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나머지 금액은 매월 할부로 갚아도 될까요?”라고 그녀가 물었습니다.
“몇 개월 할부로 하시게요?”라고 그가 물었다.
“우리는 한 달에 500헤알(95달러)만 지불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60개월 할부란 말인가요? 5년 동안 땅값을 갚겠다니요? 그럼 저는 그 동안 파산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의미 있는 일을 위한 것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위한 집을 짓는 일을 돕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집을 지어본 적이 있나요?”라고 그녀는 계속 주장했습니다.
그는 그래본 적이 없음을 인정했습니다.
“자, 이제 당신에게 기회가 왔습니다.”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는 땅을 팔기로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칼라는 여전히 계약금 5,000헤알을 구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교인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계약금 지불시기까지 2,700헤알을 간신히 모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2,300헤알이 더 필요했습니다. 그때 그녀는 기부금을 위해 교회에 놓아두었던 나무 상자를 기억했습니다. 그녀는 그것을 열었고 정확히 2,300헤알이 안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첫 지불을 마쳤습니다.
그 후, 칼라는 몇 번의 할부금 지불을 마쳤는지 잊을 만큼 꼬박꼬박 할부금을 지불했습니다. 한 해가 지났습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났습니다. 셋째 해에 그녀는 하나님께 담대한 기도를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가 2년 일찍 그 땅에서 예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올해 빚을 다 갚을 수 있게 도와주시겠습니까?”라고 그녀가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아무에게도 그녀의 기도에 대해 말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들으셨습니다. 매달 한 번이 아닌 세 번, 네 번, 또는 다섯 번씩 할부금을 지불하기 시작했습니다. 매달 그녀는 땅 주인의 아내에게 “할부금이 얼마나 남았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아내의 계산에 따르면, 빚은 그 해 9월에 다 갚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9월이 되었고, 목사님은 칼라가 마지막 할부금을 전달하는 영상을 녹화했습니다. 부동산 소유권이 곧 넘어올 것이었습니다. 칼라는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 넘치는 가운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그녀는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녀의 양심이 “칼라, 실제로 할부금을 몇 번 지불했니?”라고 묻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마지못해 할부금 서류를 세어 보았습니다. 그녀는 할부금을 48번만 지불했습니다. 그녀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1년 더 할부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매우 슬픈 마음으로 그녀는 땅 주인에게 그러한 실수를 알렸습니다.
다음 안식일에, 안식일학교 교사는 반원들에게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종이를 나눠 줄게요. 올해가 끝나기 전에 성취하고 싶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적어보세요.”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칼라는 “교회를 위한 땅 값 청산”이라고 썼습니다. 그 목표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10월에 그녀는 다섯 번의 할부금을 지불할 수 있었습니다. 11월에는 네 번, 12월에는 마지막 세 번을 끝냈습니다. 교인들은 12월 19일에 토지 매입 완료를 축하했습니다.
오늘날, 20명의 교인들이 안식일마다 “망고 나무 아래 교회”라고 부르는 곳에서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 건물이 근처에 건축되는 동안 망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모이는 중입니다.
칼라는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우리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브라질에 4개의 새로운 교회를 더 세우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9월 24일에 넉넉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선교 목적 1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브라질에 네 개의 교회 건축에 대한 13째 안식일 특별선교계획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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