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12월 2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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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9-24 11:14 조회3,229회 댓글0건본문
12월 20일 안식일 한국
보금자리
신동수, 김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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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기독교인 비율은 북 아시아 지역의 그 어떤 나라보다 높습니다. 그렇지만 교인수로 볼 때, 한국에는 기독교인보다 불교인이 더 많습니다.
- 한국의 재림교인 수는 약 20만 명입니다. 인구 255명 중 한 명이 재림교인인 셈입니다. 하지만 수백만 명의 한국 사람들이 여전히 예수님이 누군지 모릅니다.
- 한국의 재림교회는 국내 대형 종합대학 가운데 하나인 삼육대학교와 수십여 곳의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그리고 유명한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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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 김경옥 부부 가정의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30여명의 아이들이 식탁 주위로 몰려듭니다. 5살부터 20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할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그들의 조촐한 음식을 위해 신동수 전도사님이 축도를 하는 동안 모두는 머리를 숙입니다. 그들 가운데 이들 부부에게서 태어난 자녀는 2명이고 다른 7명은 입양된 자녀들입니다. 그 외의 아이들은 숙제에 대한 도움도 받고 식사도 하기 위해 이웃에서 온 아이들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 신 전도사님은 아버지로서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듣고 다음날 시험이 있는 아이들의 시험공부를 도와줍니다. 어머니인 김경옥 사모님은 조금 더 나이가 많은 아이들이 어린 동생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아이들은 조를 짜서 교대로 설거지와 주방 청소를 합니다. 저녁 8시 이웃집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들은 주로 가난하고 불안정한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신 전도사님 집은 안전한 피난처이자 그들이 유일하게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신동수, 김경옥 부부가 처음부터 이런 방식의 선교활동을 계획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전도사님은 한 작은 마을에서 재림교회에 다니며 자랐습니다. 십대 소년 때부터 그는 어린이 안식일학교 지도자가 되었고, 마침내 청년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신 전도사님이 김 사모님을 만났을 때, 그는 그녀에게 재림교회를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그와 결혼하기 직전 침례를 받았고, 곧바로 어린이 선교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불어나는 가족
이 부부와 그들의 두 딸은 남부지방으로 이사를 했고 그곳에서 목회자도 없고 어린이 선교 프로그램도 없는 재림교회를 발견했습니다. 부부는 어린이 선교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곧 이웃 아이들이 안식일학교에 오기 시작했고 그 모임은 금방 성장했습니다.
부부는 안식일학교에 오는 아이들 대부분이 굶주려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부는 교회에 요청하여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주자고 했지만, 새로 오신 목사님은 교회에 그럴만한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 전도사님 부부는 아이들을 가르치기 전에 그들에게 밥을 해줄 수 있게 근처에 있는 그들의 아파트로 안식일학교를 옮겼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소문을 냈고, 그 안식일학교 모임은 그 작은 아파트가 아이들로 인해 넘쳐 날 정도로까지 성장했습니다. 아파트 이웃들이 안식일 아침의 큰 노랫소리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부는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교회 근처에 있던 청소년 센터로 개조할 만한 낡은 건물이 매매물로 나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교회 지도자들이 그 청소년 프로그램을 실현 가능한 장기적인 계획으로 여기지 않았을 때 그들의 계획은 좌절되었습니다. 그래서 신 전도사님은 자신의 전자제품 수리점을 팔아 그 돈으로 직접 그 건물을 구입했습니다. 자녀들의 교육비로 쓰기 위해 저축해둔 돈은 그 건물의 개조비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긴 청소년 선교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섬기는 법을 배움
안식일이면 신동수, 김경옥 부부와 아홉 명의 그들의 자녀들은 60여명의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선교 프로그램을 지도합니다. 그들은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무엇을 하실 수 있는 지와 그들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가르칩니다.
이 부부는 각각의 청소년들을 노인 한 분씩과 짝지어 줍니다. 이 노인 분들은 일반적으로 그 근처에서 다른 식구들 없이 사시는 분들입니다. 이 노인 분들은 그 청소년의 양 할아버지, 양 할머니가 됩니다. 아이들은 교회 활동이 끝나면 그들의 양 할아버지, 할머니를 방문하고, 휴일에는 음식과 준비된 선물들을 가져다 드립니다.
청소년들 대부분이 신 전도사님 부부가 가지고 있는 선교 정신에 고취되어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전국을 돌며 전도회를 열기도 하고 청소년 사역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는 교회들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그들은 20번의 전도회를 실시했습니다.
신 전도사님 부부는 그들의 가정과 그들의 교회에서 봉사하는 젊은 자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지금까지 1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성장하는 선교사업
청소년 센터가 성장함에 따라, 신 전도사님 부부는 더 많은 이웃집 아이들에게 음식을 해 주기 위해 그들의 아파트를 팔아 큰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섬기는 청소년들을 위해 그들이 가진 모든 자원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으로 많은 기적들을 체험했습니다. 이제는 합회에서도 이 선교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경옥 사모님이 말합니다. “음식이 다 떨어지면 저희는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쌀 한 봉지나 야채들을 가져다주실 것을 저희는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결코 저희를 굶주리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신 전도사님 부부는 그들이 이끌고 있는 이 믿음의 선교사업을 즐깁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막10:14)
여러분의 선교 헌금은 전 세계 남녀노소 각각을 위한 특별 선교사역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금자리
신동수, 김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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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기독교인 비율은 북 아시아 지역의 그 어떤 나라보다 높습니다. 그렇지만 교인수로 볼 때, 한국에는 기독교인보다 불교인이 더 많습니다.
- 한국의 재림교인 수는 약 20만 명입니다. 인구 255명 중 한 명이 재림교인인 셈입니다. 하지만 수백만 명의 한국 사람들이 여전히 예수님이 누군지 모릅니다.
- 한국의 재림교회는 국내 대형 종합대학 가운데 하나인 삼육대학교와 수십여 곳의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그리고 유명한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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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 김경옥 부부 가정의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30여명의 아이들이 식탁 주위로 몰려듭니다. 5살부터 20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할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그들의 조촐한 음식을 위해 신동수 전도사님이 축도를 하는 동안 모두는 머리를 숙입니다. 그들 가운데 이들 부부에게서 태어난 자녀는 2명이고 다른 7명은 입양된 자녀들입니다. 그 외의 아이들은 숙제에 대한 도움도 받고 식사도 하기 위해 이웃에서 온 아이들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 신 전도사님은 아버지로서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듣고 다음날 시험이 있는 아이들의 시험공부를 도와줍니다. 어머니인 김경옥 사모님은 조금 더 나이가 많은 아이들이 어린 동생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아이들은 조를 짜서 교대로 설거지와 주방 청소를 합니다. 저녁 8시 이웃집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들은 주로 가난하고 불안정한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신 전도사님 집은 안전한 피난처이자 그들이 유일하게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신동수, 김경옥 부부가 처음부터 이런 방식의 선교활동을 계획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전도사님은 한 작은 마을에서 재림교회에 다니며 자랐습니다. 십대 소년 때부터 그는 어린이 안식일학교 지도자가 되었고, 마침내 청년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신 전도사님이 김 사모님을 만났을 때, 그는 그녀에게 재림교회를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그와 결혼하기 직전 침례를 받았고, 곧바로 어린이 선교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불어나는 가족
이 부부와 그들의 두 딸은 남부지방으로 이사를 했고 그곳에서 목회자도 없고 어린이 선교 프로그램도 없는 재림교회를 발견했습니다. 부부는 어린이 선교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곧 이웃 아이들이 안식일학교에 오기 시작했고 그 모임은 금방 성장했습니다.
부부는 안식일학교에 오는 아이들 대부분이 굶주려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부는 교회에 요청하여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주자고 했지만, 새로 오신 목사님은 교회에 그럴만한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 전도사님 부부는 아이들을 가르치기 전에 그들에게 밥을 해줄 수 있게 근처에 있는 그들의 아파트로 안식일학교를 옮겼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소문을 냈고, 그 안식일학교 모임은 그 작은 아파트가 아이들로 인해 넘쳐 날 정도로까지 성장했습니다. 아파트 이웃들이 안식일 아침의 큰 노랫소리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부는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교회 근처에 있던 청소년 센터로 개조할 만한 낡은 건물이 매매물로 나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교회 지도자들이 그 청소년 프로그램을 실현 가능한 장기적인 계획으로 여기지 않았을 때 그들의 계획은 좌절되었습니다. 그래서 신 전도사님은 자신의 전자제품 수리점을 팔아 그 돈으로 직접 그 건물을 구입했습니다. 자녀들의 교육비로 쓰기 위해 저축해둔 돈은 그 건물의 개조비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긴 청소년 선교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섬기는 법을 배움
안식일이면 신동수, 김경옥 부부와 아홉 명의 그들의 자녀들은 60여명의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선교 프로그램을 지도합니다. 그들은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무엇을 하실 수 있는 지와 그들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가르칩니다.
이 부부는 각각의 청소년들을 노인 한 분씩과 짝지어 줍니다. 이 노인 분들은 일반적으로 그 근처에서 다른 식구들 없이 사시는 분들입니다. 이 노인 분들은 그 청소년의 양 할아버지, 양 할머니가 됩니다. 아이들은 교회 활동이 끝나면 그들의 양 할아버지, 할머니를 방문하고, 휴일에는 음식과 준비된 선물들을 가져다 드립니다.
청소년들 대부분이 신 전도사님 부부가 가지고 있는 선교 정신에 고취되어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전국을 돌며 전도회를 열기도 하고 청소년 사역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는 교회들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그들은 20번의 전도회를 실시했습니다.
신 전도사님 부부는 그들의 가정과 그들의 교회에서 봉사하는 젊은 자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지금까지 1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성장하는 선교사업
청소년 센터가 성장함에 따라, 신 전도사님 부부는 더 많은 이웃집 아이들에게 음식을 해 주기 위해 그들의 아파트를 팔아 큰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섬기는 청소년들을 위해 그들이 가진 모든 자원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으로 많은 기적들을 체험했습니다. 이제는 합회에서도 이 선교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경옥 사모님이 말합니다. “음식이 다 떨어지면 저희는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쌀 한 봉지나 야채들을 가져다주실 것을 저희는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결코 저희를 굶주리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신 전도사님 부부는 그들이 이끌고 있는 이 믿음의 선교사업을 즐깁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막10:14)
여러분의 선교 헌금은 전 세계 남녀노소 각각을 위한 특별 선교사역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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