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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열정(20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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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6-24 15:27 조회4,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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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안식일 미국

선교 열정

크리스티나 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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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한 해 동안 북아메리카에서는 1,150명 이상의 전임 문서전도자, 시간제 문서전도자, 학생 문서전도자들이 활동했습니다. 대총회 출판전도부 보고에 따르면 이렇게 제일선에서 활동하는 전도자들은 작년에 2,700명 이상의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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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크리스티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도록 만드는 한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붉은색 작은 짐차를 끌면서 집집을 방문하며 사람들에게 기독교 서적을 전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 다음 십대가 되었을 때 크리스티나는 청소년 특별 캠프에 참가하여 그곳에서 문서전도자 교육을 받고 문서전도자로서 그녀의 믿음을 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그녀에게 바라는 것을 그녀가 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뻤습니다. 캠프 기간이 끝나면서 크리스티나는 그녀가 좋아하게 된 그 일을 그만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학교를 다녀야 했고,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아버지의 직장에서 일을 하게 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검안 실습과정을 수료하고 안경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아버지와 함께 일하는 것이 좋았지만, 왠지 불안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문서전도자가 되고 싶었고, 하나님께 그녀를 향한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보여 달라고 많은 시간 기도했습니다.

제안
어느 날 크리스티나는 삼육대학의 한 교수님으로부터 전자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메일에는 그녀에게 공부하면서 문서전도자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하는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들뜬 마음으로 부모님께 그 내용을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녀에게 계속 안경사 교육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와 함께 일을 계속했지만, 한 번 더 하나님께 그녀의 삶을 바치며 그분의 뜻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마침내 부모님은 하나님이 정말로 그들의 딸을 문서전도자로 부르시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크리스티나는 삼육대학 입학과 문서전도사업을 준비하면서 마음에 평안을 느꼈습니다.
학교에서 문서전도자로 시작한 첫 몇 주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녀는 개에 물렸고, 심각한 낙상을 입기도 했고, 사람들로부터 숱한 거절을 당하며 심지어 목소리도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 모든 것이 사단이 그녀를 낙담시키기 위해 시도하는 시험임을 알았으므로, 용기를 구하며 계속 그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마침내 그녀의 목소리가 돌아왔고 그녀의 서적 판매량은 증가했습니다. 그녀는 당시 그 어느 때 보다 더 가까워진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느꼈습니다.

심각한 좌절
하지만 사단의 시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티나는 심한 고통과 함께 몸에 기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의사를 찾아갔고, 의사는 그녀의 병이 스트레스로 인해 근육이 긴장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의사는 그녀에게 반드시 쉬어야 한다고 했고, 그녀는 더 이상 책을 팔 수 없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절망스러웠습니다. 그녀는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학기가 끝났고 크리스티나는 다시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여름방학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8월에 다시 학기가 시작되었을 때에도, 그녀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집집을 방문하고 싶었고, 그녀가 좋아하는 그 일을 곧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건강이 좋아지기를 바랐습니다.
그녀는 다시 서적 판매를 시도해 보았지만, 며칠 동안 세 집이나 네 집정도만 방문하고 돌아와 쉬어야 할 정도의 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녀의 열정에 축복하셨습니다. 그녀는 학생 문서전도자들을 지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그 일은 육체적으로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일을 위해 그녀를 준비시키고 계셨습니다.
크리스티나의 건강은 회복되지 않았고, 결국 의사들은 그녀의 병을 퇴행성 질병으로 진단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좋아지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님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녀는 오랜 시간 기도하며 그녀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보여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새로운 사명
그 해 늦은 여름에 크리스티나는 문서전도자가 되기 원하는 젊은이들의 지도자가 되어달라는 부탁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크리스티나는 그 부탁을 수락했고, 자신이 좋아했던 일을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그녀가 직접 집집방문을 할 수는 없었지만, 그녀 대신에 갈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티나의 상태는 계속 악화되었고, 오늘 날 그녀는 자주 휠체어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가 좋아하는 그 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난여름 하나님께서 저에게 젊은이들을 보내주셔서 문서전도사업을 지도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녀가 말합니다. “이런 식으로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직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상태가 더 안 좋아지면서, 그녀는 전화와 전자메일,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가르치고 이끌었습니다.
“우리 생애의 길이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대로만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녀가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이끄심에 우리 자신을 맡기면 그분은 저희에게 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저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 안에서 저희는 믿음으로 승리합니다!”
우리의 선교 헌금은 엘렌 화잇 여사의 말씀대로 빛으로 세상을 뒤덮을 출판 사업을 돕는 일에 사용됩니다.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다른 사람들에게 이 빛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크리스티나 리브는 워싱턴 주 케틀 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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