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출구 (8월 1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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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6-13 10:02 조회406회 댓글0건본문
8월 12일 안식일 폴란드
안식일 출구
리샤르드
- “폴란드”라는 이름은 “너른 들판에 사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부족 이름 폴라니에(Polani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바르샤바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거의 완파되었고 베르나르도 벨로토의 14세기 그림을 시각적 지표로 사용하여 재건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 도시는 20세기의 도시라기보다는 14세기의 도시처럼 보입니다.
- 폴란드에서는 이름의 성이 성별에 따라 다릅니다. 남자 아기에게는 “-스키/-츠키”로 끝나는 성이 주어지고 여자 아기에게는 “-스카/-츠카”로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성이 코발스키이고 아이가 소녀라면, 아이의 성은 코발스카가 될 것입니다.
- “현대 물리학의 어머니”로 알려진 마리 퀴리는 바르샤바에서 마리 스클로도프스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프랑스인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일 뿐만 아니라,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사람이자 유일한 여성이며, 두 개의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단 두 사람 중 한 명이자 유일한 여성입니다.
- 폴란드 기술자 이그나치 루카시에비치는 1853년에 최초로 현대식 가로등을 발명했습니다. 바르샤바의 한 거리에는 루카시에비치가 만든 바로 그 가로등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 폴란드에서 모든 대학생들은 토요일 수업에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리샤르드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항상 어떻게든 그의 수업들을 겨우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그가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포기해. 너의 토요일 결석을 허락하지 않을 완고한 새로운 교수님이야. 그냥 짐 싸서 집에 가.”라고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리샤르드는 놀라지 않았습니다.
“아니, 나는 집에 가지 않아. 먼저 주님께 기도할거야. 나는 그분께 나의 상황을 설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할 거야.”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교수님과의 만남을 위해 기도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두 가지 가능한 상황이 리샤르드의 마음속에 떠올랐습니다. 첫 번째는 교수님이 “자네가 무엇을 믿는지는 중요하지 않네. 자네는 내 수업에 출석해야 해.”라며 안식일에 쉬게 해달라는 그의 요청을 거절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앉아 보게. 자네에게 할 말이 있네.”라고 교수님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리샤르드는 교수님에게 가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재림교인입니다. 재림교회는 개신교회입니다. 저희는 예수님과 마리아와 제자들을 믿습니다. 저희는 그들처럼 생활합니다. 그들에게 토요일은 거룩하고 성스러운 날이었고, 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유감스럽게도 토요일에는 교수님의 수업에 참석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리샤르드는 조용히 교수님의 대답을 기다렸습니다.
교수님은 “앉아 보게. 먼저 내 이야기를 들어주면 좋겠어.”라고 말했습니다. 교수님은 몇 년 전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년간 미국으로 인턴 연수를 하러 갔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곳에 아는 사람이 없었어. 비행기가 착륙했을 때, 나는 ‘어디에서 묵을까?’라고 생각했지. 놀랍게도, 어떤 가족이 공항에서 나를 태우고 그들의 집으로 데려갔어. 그들은 나에게 함께 음식을 나누며 지내자고 했어. 내가 그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싶어 했을 때, 그들은 거절했지.” 교수님은 그렇게 일 년 내내 그 가족과 함께 살았습니다.
“폴란드로 돌아오기 위해 그곳을 떠나왔을 때, 나는 ‘어떻게 그 사람들에게 보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들이 나를 위해 해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어. 나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전혀 몰랐지. 지금 자네가 개신교인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네. 그들도 개신교인이었어. 자네가 토요일에 쉬는 것을 허락하지.”라고 교수님이 말했습니다.
리샤르드는 그 경이로운 이야기에 놀라 어리둥절했습니다. 하나님이 몇 년 후 공산주의 폴란드에서 그가 재림교인으로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길을 예비하시기 위해 미국에서 앞으로 그의 교수가 될 사람에게 개신교인 가정을 보내실 것을 그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리샤르드의 친구는 틀렸습니다. 교수님은 토요일마다 그를 쉬게 해주었습니다. 리샤르드는 토요일 수업에 참석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가 기말고사를 봤을 때, 문제들이 너무 쉬워서 마치 교수님이 그가 수업을 꼭 통과하도록 해주기 위해 노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늘날, 리샤르드 얀코프스키는 폴란드 재림교회의 회장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대학교에서 안식일을 지키도록 도와주신 것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출구가 없어 보이는 상황에 처했을 때도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시는지 보았습니다. 예수께서는 ‘나는 문이니라. 나를 통하면 너희는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출구를 찾을 수 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요 10:7-9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호프채널 폴란드의 텔레비전 스튜디오를 짓는 데 도움이 된 여러분의 2017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리샤르드는 호프채널 인터내셔널의 지역 방송사인 호프채널 폴란드의 정규 강사입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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