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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게 보호받음 (7월 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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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6-13 09:59 조회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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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안식일 몬테네그로

 

개에게 보호받음

 

세쿨레

 

-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중 하나는 아드리아 해 연안에 있는 바르에 있으며 그 수령은 2,000년이 넘었습니다. 이 고대 올리브 나무의 둘레는 약 10미터입니다.

- 스카다르 호수는 발칸 반도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유럽에서 가장 큰 조류 보호 구역 중 하나입니다. 270종 이상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철새의 주요 기착지입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달마시안 펠리컨, 피그미 가마우지, 황새, 백로, 따오기, 왜가리, 매를 볼 수 있습니다.

 

연로한 아버지는 성경 수업을 위해 그의 아파트에 들린 21살의 재림교인을 노려보았습니다. 그의 16살 된 아들은 몬테네그로의 수도 포드리고차에 성경 공부 자료를 받으러 가고 집에 없었습니다.

그 아이는 내 유일한 아들이오. 내 인생에 이 아들 밖에 없어. 나는 평생 그를 기다렸어. 당신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있소. 당신은 종파에서 왔나?”라고 아버지는 세쿨레에게 말했습니다. 세쿨레는 그에게 자신이 어느 종파의 일부가 아닌 재림교인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서웠습니다. “저희는 어떤 종파가 아닙니다. 저희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며, 단지 선생님의 아들이 성경의 근본적인 믿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을 뿐입니다. 아드님이 어떤 잘못된 것을 배우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그가 종파에 들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아.”라고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아버지는 세쿨레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협박을 내뱉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내 아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다면, 나는 그를 죽여서라도 내 가족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때는 1990년대였고, 구소련 유고슬라비아가 몬테네그로를 포함한 여러 작은 나라들로 분열된 후 자유의 분위기가 넘쳤습니다. 세쿨레와 다른 재림교인들은 그들의 자유를 이용하여 수도에서 성경 공부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 험악한 만남 이후 세쿨레는 일주일 동안 하나님과 씨름했습니다. 그는 그 아파트에 다시 갔을 때 일어날 일이 걱정되었습니다. 두려움은 매일 커졌습니다. 여섯째 날, 그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저는 몹시 두려워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그 아파트에 다시는 가지 않는 것이지만, 그의 아들에게 가기로 약속했으므로 그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저는 주님의 특별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이튿날 그는 반복해 기도했고, 성경 공부 과목들을 챙겨 그것들을 나눠주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첫 번째 아파트로 걸어가면서 그는 길 잃은 개들이 살고 있는 한 공원을 지나갔습니다. 그때 가장 큰 개가 그 무리에서 벗어나 세쿨레를 따라왔습니다. “! 저리 가!”라고 세쿨레가 그 개에게 말했습니다. 개는 몇 걸음 뒤로 물러섰지만 다시 따라왔습니다. 개는 세쿨레가 방문한 첫 번째 아파트 건물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런 다음 그 개는 다음 아파트로 그를 따라왔습니다. 세쿨레가 그 미심쩍은 아버지의 아파트 건물에 도착했을 때, 개는 그를 따라 계단을 올라왔습니다. 그 개가 그를 따라 아파트 건물로 들어온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세쿨레는 하나님이 그에게 용기를 주려고 하시는 것이 분명함을 깨달았습니다.

그 개가 함께 하는데 왜 두려워하느냐? 나는 너를 보호하기 위해 천사를 보낼 것이니라. 그 개는 내 존재에 대한 명백한 증거이니,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은 너를 향한 나의 보호이니라.”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세쿨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세쿨레와 개가 그 집 앞에 도착했을 때 세쿨레는 다시 개에게 말했습니다. “저리 가! 저리 가!” 개는 세 걸음 뒤 계단으로 내려가 그를 올려다보았습니다. 세쿨레는 초인종을 눌렀고 그 아버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세쿨레를 보고 분노했습니다. 그는 그래도 당신이이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다 그는 개를 보고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 그는 숨을 고르고 좀 더 차분한 목소리로 내 아들은 더 이상 성경 수업을 받지 않기로 했네.”라고 말했습니다.

세쿨레가 그 건물을 나왔을 때, 개는 반대 방향으로 갔습니다. 세쿨레는 다시는 그 개를 보지 못했습니다.

10년이 지나 그 아들은 몬테네그로에서 유명한 가수가 되었습니다. 한번은 언론 인터뷰에서 그가 자신의 신앙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진실된 신자이지만 우리의 전통 종교와는 다르게 믿는 것들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쿨레는 이 말을 듣고 마음에 기쁨이 넘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성경 공부 과목들을 사용하셨음이 분명했습니다.

세쿨레는 그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는 더 이상 몬테네그로에서 노래하거나 살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쿨레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보호하십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나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패스파인더 캠프장을 세쿨레의 조국 몬테네그로에 짓는 것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아낌없는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포드고리차는 몬테네그로의 수도이고 언덕 아래란 뜻입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7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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