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12월 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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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9-06 14:02 조회580회 댓글0건본문
12월 3일 안식일 사모아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아시아타
- 사모아 바다에는 많은 고래와 돌고래와 상괭이들이 있습니다. 사모아에는 82종의 조류가 있으며, 그 중 10종이 토종이고, 5종이 인간에 의해 유입되었으며, 23종은 희귀하여 우연히 발견됩니다. 7종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성인 자녀 3명의 아버지이자 손자 3명의 할아버지인 아시아타는 남태평양 국가 사모아의 수도 아피아에 있는 아드라 사무실에 취업 면접을 위해 도착했을 때 아드라(ADRA)라는 약자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직 상태였고 가족을 부양할 돈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면접에서 아드라 사모아 지부장은 그 약자의 의미가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사이클론과 기타 자연 재해에 지역 사회가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을 아드라에서 고용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타는 가족과 이웃들을 사이클론에 더 잘 대비하도록 돕는다는 그 발상이 좋았습니다. 맹렬한 사이클론이 몇 년마다 사모아를 강타하여 집을 부수고, 도로를 유실시키고, 전기선을 쓰러뜨리고,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지역 사회 조력자로서의 그 일에 잘 어울렸습니다. 비록 아시아타가 호주에서 얼마동안 지내다가 최근에야 사모아로 돌아왔지만, 그는 그 지역 사회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의 가족은 마을 교회를 세웠고, 그는 그 직원회와 그의 종교 교파에서 직위를 맡고 있었습니다.
아시아타는 아드라에 취직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일을 시작하도록 부름을 받았을 때, 그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아드라 지부장은 아시아타가 그의 종교 교파에서 설교할 자격을 얻기 위한 시험을 치르기로 예정되어 있던 바로 그 날에 일을 시작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정말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정말로 돈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또한 정말로 시험을 치르고도 싶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는 아드라 지부장에게 그 문제를 설명했습니다.
“괜찮습니다. 가서 시험을 보세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일을 시작해도 됩니다.”라고 아드라 지부장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시아타는 큰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그는 아드라 지부장의 융통성과 자신의 신앙을 존중해주는 그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설교 시험에 합격했고 월요일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몇 달이 지났고, 그는 재림교회가 사모아에서 특별한 집회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복음 전도사가 대형 컨벤션 센터에서 설교를 하기 위해 호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다고 했습니다. 이 집회는 사모아 전역의 재림교회 스크린에 생중계될 것이었습니다. 아시아타는 그 컨벤션 센터의 주요 집회에 참석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는 아내와 성인 자녀 두 명, 며느리 한 명, 그리고 마을 사람들을 그 집회에 초대했고, 모두 참석하기로 동의했습니다. 그는 14일 밤의 모든 집회에 거의 강단 앞인 맨 앞줄에 앉았습니다. 그는 전도사의 모든 호소에 응하여 일어섰습니다. 전도사가 침례를 받고 싶은 사람을 찾았을 때, 그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아시아타는 그 집회의 마지막 안식일에 아내와 성인 자녀 두 명과 며느리와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3년이 지난 2020년 말에 사모아에서는 또 다른 2주 프로그램이 조직되었습니다. 강사는 사모아 재림교단의 회장이었습니다. 그는 아시아타에게 모든 집회가 시작될 때마다 15분간의 건강 프레젠테이션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시아타는 건강한 생활 방식이 어떻게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청중들에게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당뇨병은 많은 사모아인들이 그 결과로 발가락을 절단하게 되는 흔한 건강 질환입니다.
아시아타는 이웃들을 그 집회에 참석하도록 초대했습니다. 매일 퇴근 후, 14일 밤을, 그는 자신의 밴에 이웃들을 태워 집회 장소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들 중 6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2021년에 재림교회는 또 다른 시리즈를 기획했고, 아시아타는 다시 이웃들을 초대하여 두 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아시아타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를 아드라로 인도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 일을 주시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을 열어 주셨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아시아타는 이사야 6장 8절의 말씀을 좋아합니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3년 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사모아를 비롯한 남태평양 지회의 국가들에서 더 나은 건강습관을 가르치는 발가락 절단 예방 캠페인인 “1만 발가락 구하기” 사업을 지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번 “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3년 전 13째 안식일 특별 선교 계획인 “1만 발가락 구하기” 사업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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