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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에서 그리스도에게까지 (11월 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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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9-06 13:58 조회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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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일 안식일 호주

 

혼수상태에서 그리스도에게까지

 

피터

 

-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가장 작은 대륙입니다. 이 나라 내륙의 대부분은 사막이고 이 지역은 아웃백으로 불립니다. 호주(오스트레일리아)라는 이름은 남쪽을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인 오스트랄리스에서 유래했습니다.

- 호주 원주민들은 호주에 수천 년 전에 도착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해수면이 낮을 때 드러난 육교(대륙이나 섬 사이를 잇는 가늘고 긴 땅)를 가로질러 아시아로부터 왔을 것입니다.

- 호주에서 금은 1851년에 발견되었고, 1849년의 캘리포니아와 비슷한 골드러시가 발생하여 수천 명의 새로운 이민자들이 호주로 들어왔습니다. 1859년까지 호주에는 6개의 식민지 주가 있었고, 이들은 1901년에 연합하여 호주 연방을 만들었습니다.

- 호주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는 레드 센터라고 불리는 평평한 사막에 1천 피트(335미터) 이상 솟아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 중 하나이자 호주 원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울루루혹은 에어즈 락이라는 이름의 천연 바위입니다.

 

피터가 7살일 때, 그는 학교 밖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치였습니다. 그는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학교에서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소년은 50미터 이상을 날아가 떨어졌습니다. 그는 6개월 동안 혼수상태에 있었습니다.

피터가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동안, 그의 할머니는 피터의 구원을 걱정했고 그가 세례를 받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녀의 종교적 전통에 따라, 신부님이 그 의식을 잃은 소년에게 물을 뿌렸습니다.

피터가 의식을 되찾았을 때, 교통사고가 그의 정신에 영향을 미쳤음이 분명했습니다. 그는 먹고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기술들을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 애를 써야 했습니다.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8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배움을 계속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할머니는 때때로 그를 교회에 데려갔습니다.

피터는 교회에 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는 자기 안에 하나님이 주신 갈급함을 느꼈고, 그것을 채우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는 그 갈급함을 채우기 위해 영적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6살이 되었을 때, 그는 가끔씩 할머니와 함께 가는 일요일뿐만 아니라 더 규칙적으로 교회에 다닐 수 있는지 어머니께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이에 동의했고, 피터는 토요일 저녁에 한 번, 일요일 아침에 세 번, 일요일 저녁에 한 번 등 할머니의 교회에 매주 다섯 번씩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0년 동안, 피터는 많은 예배에 참석했고 많은 교회들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결혼해서 두 딸을 두었습니다. 그가 캐비닛 제작자로 일하고 있을 때 재림교인 고객으로부터 재림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피터는 브리즈번 교외에 위치한 재림교회와 같은 도로에 있는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는 매일 기차역을 오가며 그 교회를 보았는데,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안식일 아침에 그는 차들이 교회에 도착하는 것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 알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교인들은 피터를 적극 환영하며 우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는 안식일학교 반에 초대받았습니다. 그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예배 후에, 누군가는 그를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는 제안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피터는 다음 안식일과 그 다음 안식일에도 재림교회를 다시 찾았습니다.

저는 이 교회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고 자상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교회에 계속 다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피터는 목사님과 함께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피터는 성경을 읽으면서 의에 대한 그의 영적 갈급함이 충족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는 처음으로 예수님 안에서 자신의 모든 필요가 채워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성경적인 물에 잠기는 침례 방법으로 예수께 마음을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첫 세례를 받을 때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는 자신의 선택으로 침례를 받고 싶었습니다.

2021년 한 안식일에 카불쳐 재림교회 교인들은 그들의 친구 피터가 침례를 받고 물 밖으로 나오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터뜨렸습니다. 그의 영적 탐구의 여정은 아름다운 끝에 다다른 동시에 놀라운 시작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부름을 얻고 행복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5:6)

피터가 예수님 안에서 찾은 기쁨을 호주와 남태평양 지회 전역에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될 아낌없는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남태평양 지회의 어드벤티스트 레코드(Adventist Record)”에 나온 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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