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안식일 뉴질랜드

뜻밖의 TV 스타

그레이엄, 니키

- 뉴질랜드 인구의 15%는 마오리족입니다.

- 뉴질랜드의 크기는 일본 정도이지만, 인구는 400만 명이 조금 넘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 1893년에 뉴질랜드는 여성에게 투표권을 준 최초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 뉴질랜드에 대한 마오리어 이름은 “아오테아로아”입니다. 이것은 “길고 하얀 구름의 나라”을 의미합니다.

그레이엄은 뉴질랜드에서 뜻밖의 호프 채널 TV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가 한 알코올 중독자 모임 장소에 도착했을 때,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낯선 사람이 바로 그를 알아보았습니다.

“어젯밤에 TV에서 당신을 봤어요!”라고 그 여자가 불쑥 말했습니다.

모임 장소에 있던 26명 모두가 그레이엄을 신기한 듯 쳐다봤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도록 그 모임에 초대되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도착했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그를 봤다는 그 여자의 말에 그는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먼저 그는 텔레비전에 어떻게 출연하게 되었는지 말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그 방에 있던 26명의 사람들은 뉴질랜드의 모든 가정에 방송되는 호프 채널 텔레비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레이엄은 일중독에 빠지게 된 그의 이력이 결국 그의 결혼을 파탄에 이르게 한 10년간의 알코올 중독으로 어떻게 그를 이끌었는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발견했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술을 끊었습니다. 그는 재혼했고 새 아내 니키를 재림교회에 소개했습니다. 니키는 현재 한 지역 재림교 회중의 지도자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엄은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 나오는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는 오랫동안 없었습니다. 하지만,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욕구는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레이엄은 하나님에 대한 그의 사랑에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 대한 열정을 합쳤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 삶에서 배운 것을 알코올 중독자 모임 생활로, 알코올 중독자 모임 생활에서 배운 것을 저의 그리스도인 삶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실제로 저는 정말 축복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니키 모두에게 정말로 중요한 교회 모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저는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서 배운 것들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가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때, 참가자들은 그가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금방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은 특히 무신론자나 불가지론자나 욕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당신은 독실합니까?”라고 그들은 종종 묻습니다.

“아니요.”라고 그레이엄은 대답합니다.

“교회에 다니나요?”

“예.”

“어느 교회에 다닙니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재림교회와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레이엄은 제칠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자신이 매일 그리스도인임을 강조합니다.

“예배는 토요일에 열리지만, 저는 일주일 내내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그레이엄의 교회에 다니는 두 명의 의사는 때때로 그에게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는 그들을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 소개합니다.

그레이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줍니다. 그는 자신의 보트에 사람들을 태우고 나가서 그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말하고 듣습니다. 그는 봉사활동을 좋아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그는 아내에게 “오늘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당신은 믿지 못할 거야!”라고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호프 채널이 뉴질랜드의 모든 가정에 전파되는 무료 방송 채널이 될 수 있도록 2016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파푸아뉴기니로 호프 채널 텔레비전과 호프 FM 라디오 방송을 가져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그레이엄이 알코올 중독자 모임 사람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예수님의 능력을 소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개인적인 간증을 나누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어떻게 하면 성령님이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개인적인 간증을 나눌 수 있을지 청중들에게 물어보세요.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남태평양 지회의 “어드벤티스트 레코드(Adventist Record)”에 나온 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2번 “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