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주님께 영광을 (9월 2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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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6-10 09:46 조회595회 댓글0건본문
9월 24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브라질
안식일의 주님께 영광을
필리페
- 오늘의 선교 헌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선물이며, 이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중 1/4이 남아메리카 지회의 두 나라에 8개의 교회를 여는 것을 돕는데 사용된다는 점을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 말해 주십시오. 특별 선교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6페이지와 뒤표지에 있습니다.
- 발표자는 이 이야기를 외울 필요는 없지만, 그대로 읽지 않도록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합니다. 또는 어른과 어린이가 이 내용을 실제로 연기해도 됩니다.
- 발표 전이나 후에 지도를 사용하여 남아메리카 지회의 두 나라인 볼리비아와 브라질을 보여주십시오. 이 두 나라는 각각 4개씩 총 8개의 새로운 교회를 세우기 위해 이번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받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은 5학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필리페는 브라질에 있는 그의 사립학교에서 종교 수업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교장선생님에게 그들의 가족이 재림교인이라고 설명하고 필리페의 종교 수업 면제를 부탁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필리페의 장래에 닥칠 더 큰 문제들을 보았습니다.
“토요일 수업에 참석하지 않고 그가 졸업할 수 있을까요? 고등학교에서는 토요일에 많은 수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이 하나님의 것 아닌가요?”라고 교장선생님은 물었습니다.
그러나 교장선생님은 소년이 종교 수업 시간 동안 교실을 떠나 다른 방에서 성경과 안식일학교 교과를 읽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필리페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취급받는 것이 불편했지만, 또래 집단과 같이 행동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그는 “하나님이 다니엘과 요셉에게 신실하셨으면 내게도 신실하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필리페의 첫 토요일 수업은 다음 해 6학년 때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두세 개의 수업만 있었습니다. 필리페는 그 수업들을 빠지고 친구들의 필기를 보고 공부했습니다. 학교는 토요일에 예배드릴 필리페의 권리를 존중했고 그를 다음 학년으로 진급시켰습니다.
펠리페는 초등학교를 마쳤고, 부모님은 그가 고등학교를 시작했을 때 또 다른 면담을 위해 학교에 불려왔습니다.
“많은 수업과 시험이 토요일에 있습니다. 정말 필리페를 이 학교에 계속 두시겠습니까?”라고 교장선생님이 말했습니다.
필리페의 아버지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전부터 계속 다녔던 학교였기 때문에 아들이 그 학교에 남기를 원했습니다.
필리페는 토요일에 모든 수업을 빠졌습니다. 때로는 힘들었습니다. 일부 과목의 수업 중 절반은 토요일에 있었고 그가 다른 시간에 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필리페의 신실함을 존중하셨고, 그는 계속 다음 학년으로 진급했습니다.
처음에는 고등학교 수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진행되었고 아침에는 가끔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토요일 수업의 수가 금요일 저녁에 3개, 토요일 오전에 7개, 토요일 오후에 4개로 늘어났습니다. 필리페는 안식일에 그 어떤 수업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필리페를 축복하셨고,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필리페가 주립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입학시험을 치러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대학 합격자 명단에 들지 못했을 때 그의 세상은 무너지는 듯했습니다.
“저는 항상 신실했습니다. 왜 저를 축복해 주시지 않나요?”라고 그는 기도했습니다.
그는 슬펐지만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들으시고,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오는 평안도 함께 느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근무했던 사립대학의 입학시험을 치렀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는 그 에세이 주제가 “과학과 종교”라는 것을 기억합니다. 그의 이름은 또 합격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필리페는 일주일 동안 기도하며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대학이 두 번째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고, 그의 이름이 맨 위에 있었습니다. 그의 에세이가 최고 점수를 받았던 것입니다.
토요일 수업은 대학에서도 여전히 문제가 되었습니다. 필리페가 3학년 때, 그는 일주일에 총 네 번의 시간 중 토요일에 두 번이 포함된 과목을 만났습니다. 그는 토요일 수업에 빠졌고 교수님은 그를 낙제시켰습니다. 필리페의 지도 교수는 도움을 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의사가 되려는 거니? 이 직업은 너에게 많은 것을 요구할 거야. 우리는 너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그러나 하나님은 믿을 수 없는 방법으로 도우셨습니다. 필리페가 다음 학기에 등록했을 때, 그는 이례적으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이전 학기의 같은 수업에서 낙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추가 수업이 제공되었고, 그 수업은 토요일에 없었습니다. 같은 교수님으로부터 수업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필리페는 그 수업을 통과했습니다.
그가 대학에 있는 동안, 많은 교수님들이 그의 토요일 수업 결석에 대해 물었고, 그가 자신의 제칠일 안식일에 대한 확신을 설명했을 때 그들은 그와 그의 종교적 자유에 대한 상당한 존경을 보여 주었습니다.
필리페가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토요일 시험은 계속되었습니다. 레지던트 시험과 나중의 의사 면허 시험도 토요일로 예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필리페는 다른 시간에 그 시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백 명의 지원자 중 30%만이 의사 면허 시험을 통과했고, 놀랍게도 필리페는 브라질 전국에서 1등을 했습니다.
현재 필리페는 그가 다녔던 사립대학의 교수입니다. 바로 며칠 전, 한 교수님이 교직원 모임에서 재림교인 학생 한 명이 자신의 수업을 듣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여학생이 토요일마다 제 수업에 빠지면 어떻게 졸업하려는 거죠?”라고 그는 물었습니다.
이를 듣고 오래된 한 교수님이 필리페를 향해 몸짓을 하며 말했습니다. “토요일 수업에 빠지고도 졸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산 증거를 당신의 눈앞인 바로 이곳에서 보고 있네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안식일 간증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필리페가 충실했을 때 하나님께서 필리페를 도우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모든 충실한 학생들을 도우실 것이며, 그들의 경험을 그분의 영광을 위한 선교 이야기로 바꾸실 것입니다.
오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안식일의 주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필리페의 고향인 브라질에 네 개의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것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볼리비아에도 또 다른 네 개의 교회가 열릴 것입니다. 남아메리카 지회에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돕기 위해 넉넉한 헌금을 계획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필리페는 내분비학자입니다.
* 필리페의 이야기에서 신실한 안식일 준수가 선교활동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물어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필리페를 통해 안식일을 알게 되었는지 토의해보세요.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영적 성장 목적 7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브라질에 네 개의 교회 건축에 대한 13째 안식일 특별선교계획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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