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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을 의지함 (9월 1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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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6-10 09:45 조회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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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일 안식일 브라질

 

하나님만을 의지함

 

마르셀로

 

 

- 브라질에서 가장 높은 산은 베네수엘라와의 국경 지대에 있는 해발 9,823피트(2,994미터) 높이의 피코다네블리나(안개 봉우리라는 뜻)입니다. 이 산은 거의 영구적으로 구름에 가려져 있었기 때문에 1950년대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에베레스트 등정 12년 후인 1965년에 처음으로 이 산이 등정되었습니다.

 

-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유일한 국가입니다.

 

- 브라질에는 약 4천 개의 공항이 있는데, 이는 13,513개의 공항을 가진 미국을 제외한 그 어떤 나라보다 많은 숫자입니다.

 

-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구세주 그리스도의 동상은 무게가 635(576,062kg)이고, 받침대를 포함한 높이가 125피트(38미터)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마르셀로는 브라질에서 예수께 마음을 바친 후 만사가 완벽히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경영진이 그가 일하던 섬유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했고, 그들이 만든 변화는 그의 직업을 위태롭게 했습니다.

 

새로운 관리자들은 직원들이 주중에 일하는 시간을 줄였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토요일을 추가 근무일로 도입했습니다.

 

마르셀로는 안식일에 일할 의도가 없었습니다. 그는 아내 클라우디아와 3년 전 재림교회에 입교한 이후로 매주 안식일을 충실히 지켰습니다.

 

마르셀로는 경영진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모든 직원은 새로운 근무 시간에 동의하는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요구받았습니다. 마르셀로는 그것을 거절한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생각할 때 마르셀로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가 해고될까요? 그 다음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싸우시게 할 작정이었습니다. 그렇게 결정을 내리자 평안이 그의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지 않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회사가 새로운 업무 일과를 시행함에 따라 시련의 불길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첫 주중에 마르셀로는 다른 동료들과 동일한 작업 일정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동료들이 직장에서 첫 토요일을 보내는 동안, 그는 그 안식일에 교회에 갔습니다.

 

그가 월요일에 직장에 돌아왔을 때, 놀랍게도 아직 해고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났고,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했습니다. 월급날, 그는 자신의 월급이 삭감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르셀로는 그와 그의 아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더 복잡한 문제는 아내가 최근에 임신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회사는 더 이상 일하기 좋은 곳이 아니었습니다. 동료들은 마르셀로를 조롱했습니다. “너 미쳤구나.” 한 동료가 말했다. “너는 너무 나태해.” 다른 동료가 말했습니다. 마르셀로는 한 동료가 나는 너의 하나님이 널 위해 무엇을 해줄지 보고 싶다.”라고 말한 날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마르셀로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기로 다시 결심했습니다. 매달 그와 그의 아내는 교인들과 친척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위기가 길어지자, 그는 자신의 결심을 다잡았습니다. 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께 충실할 것이었습니다.

 

얼마 후, 마르셀로의 동료들은 하나님에 대한 그의 신실함과 직장에서의 근면함을 보고 그를 조롱하기를 멈췄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그를 지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마르셀로가 토요일에 쉬고 그의 급여를 전액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는 탄원서에 서명했습니다. 그 탄원서에 대한 회사의 답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났지만, 하나님은 마르셀로와 그의 가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마르셀로는 시편 기자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37:25).

 

하나님은 마르셀로를 높이심으로 그분 자신이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어느 날, 마르셀로는 관리자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들이 그를 부당하게 대했음을 인정했고 그의 급여를 회복하고 안식일에 예배할 그의 권리를 존중하겠다고 그들은 약속했습니다. 마르셀로와 그의 아내는 감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이었습니다!

 

마르셀로는 그 회사에서 14년 더 일했습니다. 그는 저는 하나님을 섬길 가치가 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회사에 흔적을 남길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많은 동료들이 제 경험을 통해 하나님과 그분의 신실하심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들은 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았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마르셀로의 고향인 브라질 마우아에 새로운 교회를 여는 것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넉넉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영적 성장 목적 5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브라질 마우아에 새로운 교회 건축에 대한 13째 안식일 특별선교계획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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