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한 기도 (8월 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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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6-10 09:39 조회835회 댓글0건본문
8월 6일 안식일 브라질
교회를 위한 기도
시몬
- 안토니오 알베스 데 미란다 박사의 지도하에 1939년에 보아 비스타 진료소의 설립으로 재림교회 의료 사역이 브라질에서 확립되었습니다. 1942년에 이 진료소는 의료 선교 사역에 전념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 둔 대학 교수인 갈디노 누네스 비에이라 박사의 지휘 하에 상파울루 삼육 병원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1900년 7월에 포르투갈어로 된 최초의 재림교회 정기 간행물인 오 아라우타 다 베르데(진리의 선구자)가 창간되었습니다.
늦은 밤, 시몬은 간호사로 일하던 브라질 남부의 병원 휴게실에 들렀습니다.
그녀는 휴게실에 텔레비전이 켜있는 것을 보았고,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녀는 한 노인이 말하는 것에 주목하고, 그의 말을 듣기 위해 멈췄습니다. 그의 말은 그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고, 시몬은 그 내용을 더 듣고 싶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호프 채널 국제 텔레비전의 브라질어 방송사인 노보 템포(Novo Tempo)에서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부터 시몬은 노보 템포 채널을 정기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그 채널 프로그램들에 푹 빠졌고, 재림교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몬은 한동안 안정된 직업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여러 병원에서 계약직 간호사로 일하면서 여기저기서 교대 근무를 했지만, 살 집을 구입하고 두 딸인 자크린이와 아나 클라우디아에게 재정적 안전성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갈망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안정적인 직업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하던 그녀는 브라질 중부에서 북쪽으로 약 900마일(1,500km) 떨어진 도시의 간호사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노보 템포를 시청하고 있었고, 그 새로운 도시에서 재림교회를 찾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그 도시에는 재림교회가 없었습니다.
시몬은 기도 제목을 바꿨습니다.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그 도시에 재림교회를 열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이곳에 재림교회를 열어 주세요.”라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얼마 후, 시몬은 또 다른 도시의 간호사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딸들은 이번에는 아주 멀리 이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 도시 우루이타(Uruta)는 차로 불과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시몬은 그 새로운 도시에서 재림교회를 찾기를 바랐지만, 역시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계속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그 도시에도 재림교회를 열어 달라고 구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이곳에 재림교회를 열어 주세요.”라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병원에서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그녀는 도심을 지나다가 한 건물 밖에 “노보 템포”라고 쓰인 간판을 보았습니다. 브라질에는 많은 재림교회가 “노보 템포”라고 쓰인 간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몬은 그녀의 눈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새로운 재림교회가 그녀의 도시에 막 문을 열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기쁨이 넘쳐 심장이 거의 터질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시몬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그 교회로 곧장 들어갔고, 루이스와 이스라엘이란 이름의 두 목사님에게 기뻐하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재림교회를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라고 그녀는 외쳤습니다.
목사님들은 그녀를 만나 좋았고, 그녀가 노보 템포를 통해 재림교회에 대해 알게 됐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오늘날 시몬은 성경 공부를 마치고 침례를 통해 자신의 삶을 예수께 바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빛나는 증인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그녀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열어 주신 교회로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하나님은 이 도시에 재림교회를 갖고 싶은 제 꿈을 이루셨습니다. 이제 저의 소망은 하나님의 사업이 이곳에서 성장하고 많은 생명들이 그분의 사랑에 이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저희를 깨우쳐 주시고 지탱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시몬과 같은 사람들이 더 많이 그들의 도시에서 재림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브라질에 네 개의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될 넉넉한 9월 24일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번 “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브라질에 네 개의 교회 건축에 대한 13째 안식일 특별선교계획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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