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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운 교훈(1월 2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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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12-26 12:38 조회2,9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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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안식일 북 필리핀

내가 배운 교훈

브라이언 호르틸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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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은 400년 동안 스페인의 식민지였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그들의 언어와 그들의 종교를 필리핀에 들여왔습니다. 오늘날 필리핀은 전체 인구의 약 94%가 기독교인으로 아시아에서 기독교가 우세한 유일한 나라입니다. 이들 가운데 가톨릭 교인이 거의 90%에 이르고 나머지 10% 정도가 다양한 개신교를 믿고 있습니다.
- 필리핀의 재림교인 수는 대략 555,000명으로 인구 160명당 한 명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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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청소년 또는 남 청년이 이 이야기를 소개하도록 합니다.]
필리핀에 살고 있는 저는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하나님은 이미 저에게 중요한 많은 교훈들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삶 속에서 일하시는 그분을 보았습니다.

꼴찌에서 1등으로
저의 쌍둥이 형인 라이언은 언제나 모범생이었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보다는 놀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제 성적은 그것을 잘 보여 주었고 저는 반에서 늘 꼴찌였습니다. 부모님은 저에게 장난감은 그만 가지고 놀고 공부를 좀 열심히 하라고 다그쳤습니다. 훌륭한 저의 선생님도 저를 돕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셨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저는 똑똑하므로 집중만 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그 선생님이 좋았으므로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하여 제 성적은 5학년 가운데 꼴찌에서 1등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라이언과 저를 자랑스러워 하셨지만, 저는 저를 향상시켜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제가 그분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필리핀에서는 6학년을 마치면 고등학교에 갑니다. 제 형과 저는 저희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기숙사제 학교인 팔라완 삼육학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라이언과 저는 그 학교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엔 저는 집이 너무 그리워 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괜찮아졌습니다. 저는 이 학교가 정말로 좋습니다. 저는 이 학교에서 하나님이 저에게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그분이 어떻게 저를 돕는지 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토론대회
지난해에 교장 선생님은 몇몇 학생들을 불러서 마을에서 열리는 토론대회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저희에게 그 대회가 그 다음 날 열린다고 했습니다! 그 대회를 위해 다른 학교들은 한 달 동안 준비를 했는데, 저희 선생님은 저희가 전혀 준비를 하지 못했지만 한 번 도전해보라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긴장했지만 선생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그 토론대회에 참여했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결과를 발표하면서 저희 학교가 2등을 했다고 했을 때 저희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저희의 노력을 정말로 받아주셨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십니다.

무서운 순간
어느 일요일 밤에 저는 집에서 주말을 보내고 매우 지친 몸으로 학교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곧바로 침대에 쓰러져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저는 건너편 여기숙사에서 들리는 비명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저는 기숙사에 있던 한 소녀가 귀신이 들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비명을 질렀고 끔찍한 말들을 했습니다. 5명의 건장한 남학생들이 그녀를 제압하려 했지만 그녀는 초인적인 힘으로 그들을 던져버렸습니다. 여기숙사 사감 선생님이 목사님을 불러 그녀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했고 다른 여학생들에게도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곧 그녀는 잠잠해졌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녀가 하드록 음악을 즐겨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것이 사단으로 하여금 그녀에게 괴로움을 주게 한 원인이었다고 생각하고 이후로 그 음악을 듣지 않자 귀신이 그녀를 떠났다고 합니다. 사단을 멀리하려면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면서 우리의 마음으로 통하는 모든 길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는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몇 주 전 어느 날 해가 졌을 때, 도운이라는 여학생과 저는 교장선생님 댁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도운이 갑자기 멈춰 서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뱀이다!” 저는 그녀를 쳐다보았고 그녀의 다리를 감싸고 있는 검은 물체를 보았습니다. 저는 어찌할 바를 몰랐고 그녀를 어떻게 도울지 몰라 함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불쌍한 도운은 겁에 질려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감 선생님이 우리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왔습니다. “기도를 해라!” 선생님의 말씀대로 저는 기도를 했습니다. 모여든 학생들은 그 뱀이 도운의 다리에서 떨어져 미끄러지듯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무사했습니다. 기도의 능력이란 얼마나 대단한지!

미래를 위한 수업
라이언과 저는 곧 고등학교를 졸업합니다. 저는 간호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저의 동생들도 팔라완 삼육학교에 다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학교는 미래를 위해 저희를 잘 준비시켜 줍니다. 이곳에서 저는 뛰어난 선생님들과 훌륭한 기독교 교육을 통해 어떻게 하면 좀 더 예수님과 같이 될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이 학교가 이번 기 13째 안식일헌금의 혜택을 받아 직업 및 기술 교육까지 제공하게 된다는 소식에 저는 기쁩니다. 재림교인이 아닌 많은 학생들이 이 새로운 과정에 등록하여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미래를 준비하고 싶어 합니다. 전도를 위해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이 일이 실현될 수 있도록 헌금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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