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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활짝 열어라 (3월 1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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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12-13 13:57 조회2,9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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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안식일                                                           한국

문을 활짝 열어라

블라디미르

                                                                    
- 대한민국 서울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백만 명 이상입니다
- 서울 중심부에 있는 다문화 재림교회는 이러한 외국인 거주자들의 선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 교인들은 고국에서 멀리 떠나온 사람들을 위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영적 가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성공적인 선교사업은 그들이 선교활동을 계속 해 나갈 수 있는 더 큰 영적 가정을 필요로 함을 의미합니다.
- 더 많은 외국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이번 기 13째 안식일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교회를 위한 새로운 장소를 마련해주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다목적관 문이 안식일 아침 일찍 열리지만, 항상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여러 나라들로부터 온 사람들이지만, 모두 하나님의 가족들을 만나 즐겁게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이곳에 옵니다.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부에 있는 다문화 재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는 한국인 교인이나 손님들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필리핀에서 온 사람들로 한국에서 일하며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부양하는 사람들입니다.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르는 한국에서 일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그는 부모님을 부양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 일을 합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그의 인생에서 무엇인가 빠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많은 교회들을 찾아 다녔고, 심지어 비기독교 사원들에도 가봤습니다.” 블라디미르가 말했습니다. “저는 분명히 어딘가에 순수한 진리를 가르치는 종교가 있지만 제가 아직 찾지 못한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블라디미르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입니까?” 그는 성경에 있는 한 가지 사상만을 기초로 세워진 거짓 종교와 신앙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을 다문화 재림교회로 초청하는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블라디미르는 기꺼이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재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을 때, 저는 하나님의 진리 교회를 발견했음을 알았습니다.” 블라디미르가 웃으며 말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이 예배 모임은 제가 아는 그 어떤 모임보다 훌륭한, 우리들을 위한 최고의 모임입니다.” 그가 말합니다. “저희 교회는 활동적인 교회로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모두가 지도자가 될 수 있는 훈련을 받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법을 배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는 필리핀에 있는 가족들에게 그가 배우고 있는 것들을 전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아 전도회에 참석했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교회가 집처럼 느껴집니다!” 블라디미르가 말합니다.

라드
라드는 서울에서 유학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그는 재림교인이 아니었지만 다문화 재림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여 이곳에서 2년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교회를 사랑합니다!” 그가 말합니다. “저희는 세계 곳곳에서, 서로 다른 전공과 직업을 가지고 이곳에 옵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사랑할 뿐입니다.”
다문화 교회는 사람들이 와서 예배만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전형적인 현대 교회와는 다릅니다. “우리는 가족입니다.” 라드가 말합니다. “저희는 주중에도 함께 시간 보내기를 좋아합니다. 저희는 여느 가족처럼 영적인 시간뿐만 아니라 사회적 시간도 함께 가집니다. 함께 성경공부도 하고 소풍도 가고 농구도 합니다. 저희는 바로 영적인 가족입니다.”


성장에 따른 문제
하지만 이 다문화 교회에는 그 성장에 따른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 예배당의 좌석 수는 80여 석 밖에 되지 않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교회가 좁아 불편합니다.” 라드가 말합니다. “의자를 더 가져다 놓을 공간도 없어 일부는 서서 예배를 드려야만 합니다.”
이 교회 교인들은 다양한 선교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그런 그들에게는 함께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장소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건축 헌금을 모으고 있고, 언젠가 우리만의 교회를 가질 꿈이 있습니다.” 한 교인이 말합니다. “그것은 그냥 교회만이 아니라, 이주 노동자들과 한국을 여행하면서 하룻밤이나 한 주 또는 그 이상 머물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숙소도 함께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숙소는 성공적인 선교활동을 위한 기반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저렴한 숙소에서 지내면서 재림교회 생활방식과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백만 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교회를 사랑합니다.” 라드가 말합니다. “이 교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누구나 환영해줍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예배를 드려보라고 제 대학 친구들을 초청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망설이는 이유는 그들이 비좁은 교회를 보고 다시 오고 싶지 않을까봐 염려가 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허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비좁은 장소와 이상적이지 못한 예배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재림교회의 교인들은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릴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이곳이 우리가 가진 전부입니다.” 라드가 말합니다. “예배와 친교, 그리고 장벽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 저희는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놀라운 구세주를 경험하고 사랑 안에서 그분을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헌금 가운데 일부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들 가운데 한 도시에 거주하는 백만 명 이상의 외국인들의 전도를 위해 이 다문화 재림교회를 돕는 일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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