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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 (8월 1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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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06-28 14:54 조회2,6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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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안식일                                                      가나

한 권의 책

올리버 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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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는 코트디부아르와 토고 사이에 있는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가나는 아프리카의 식민지 통치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첫 번째 나라였습니다. 이 나라는 다른 나라들의 독립 전쟁을 이끌었습니다.
- 가나 국민들은 100여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인종 및 언어 집단으로 구성됩니다. 그들은 서로 간에 평화를 유지하며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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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 청년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저는 문제아였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고 모든 권위에 도전했습니다. 어머니는 그러한 제 행동이 다른 형제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했습니다. 저는 똑똑했지만 공부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 가끔은 학교도 가지 않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신앙적이지 않았지만 부모님은 엄격한 기준을 갖고 계셨으므로, 그들은 저를 순종적인 자식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책을 파는 남자
어느 날 어머니는 그녀의 가게에서 팔 물건들을 사기 위해 먼 도시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한 남자가 책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 책은 ‘각 시대의 대쟁투’였습니다. 그는 그 책이 수천 명의 생명을 변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 책을 샀습니다.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절박했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위해 그 책을 산 것입니다.
어머니는 집에 돌아와서 저에게 그 책을 주셨습니다. 저는 책 읽기를 좋아했는데 제목이 이상했습니다. ‘이 대쟁투가 어떤 싸움을 말하는 걸까?’저는 궁금했습니다. 저는 방으로 들어가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은 저에게 전혀 새로운 것이었고, 어떤 것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 읽었습니다. 저는 그 책에 참조 성경절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성경책을 찾아 그 절들을 모두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그 책이 성경을 가르치는 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리을 향한 탐구
그 책은 안식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안식일이란 단어는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저는 그것이 중요한 것이 틀림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저는 한 친구가 안식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안식일에 교회에 다니니?” 그가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나도 너와 함께 그 교회에 다니고 싶어.” 제가 말했습니다.
그 친구의 교회는 카리스마틱 교회였지만 저는 교회들의 차이점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교회 교인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그들이 원하는 아이로 변화되는 것을 보고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제가 성경에서 읽고 있던 것과 맞지 않는 것들을 그 교회에서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교회지도자들에게 그것들에 대해 질문했지만 그들은 만족할 만한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 장로님이 그런 저를 보고 제가 재림교인이 됐다고 비난했습니다.
저는 재림교회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지만 그 교회라면 제가 찾고 있는 해답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한 재림교인을 만났고 그에게 질문을 퍼부었습니다. 그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해 성경으로 답을 했고 그래서 저는 그를 자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함께 성경을 깊이 연구하다가 가끔 길고 격렬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저를 납득시킬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성경뿐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먼저 성경에서 진리를 발견하기 전에는 아무 교회도 다니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런 저를 이해했는지 저를 그의 교회에 데려가려고 애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자금을 모으기 위해 한 작은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에 교사로 취직했습니다. 그 마을에 도착했을 때, 저는 제가 취직한 학교가 삼육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마을에 있는 재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곧 모든 의심이 사라졌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재림교인이 되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제 삶의 변화를 보고 반대하지 않으셨습니다. 제 남동생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 학교에서 2년을 가르쳤지만, 정부에서 주는 급여를 한 번도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왜 제가 대학에 가는 것을 도와주지 않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교사직을 그만 두었을 때, 그동안 밀린 제 급여가 모두 들어왔습니다. 덕분에 저는 대학에 들어가 교사 학위를 받고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에 저는 가나에 있는 삼육대학교인 밸리뷰 대학교에서 1년간 일하면서 필요한 사회봉사 기간을 채웠습니다. 그 일은 제 신앙을 더욱 공고히 해주었습니다.

한 권의 책
제가 10대 일 때 어머니가 그 책을 가져다주지 않았다면 제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할 때 저는 몸서리가 쳐집니다. 그 당시 저는 잘못된 길로 들어서서 곤궁의 길로 빠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단 한 권의 책으로 제 삶을 돌이켜 저를 생명의 길로 이끄셨습니다. 그 책을 읽기 전에 저는 제 가족들에게 불편한 존재였습니다. 그 책에서 진리를 발견한 뒤로 저는 제 신앙에 너무 빠져서 가족들에게 다른 종류의 불편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계획을 제 가족들에게 전하는 것이 계속되는 저의 사명입니다.
재림교회는 전 세계적인 규모의 출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교 헌금이 이 출판 사업을 후원하여 저와 같은 사람들이 계속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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