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어야 할 시간 (5월 14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나누어야 할 시간 (5월 14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04-01 10:25 조회2,781회 댓글0건

본문

5월 14일 안식일                                              시베리아, 러시아

나누어야 할 시간

  올레샤, 루다
------------------------------------------------
- 러시아는 영토적인 면에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입니다. 그 다음으로 큰 나라인 캐나다보다도 거의 두 배 정도 크고 세 번째로 큰 나라인 미국보다는 두 배 이상 큽니다. 이 나라가 포함하는 표준시간대만 9개이고 유럽과 아시아 두 개의 대륙에 걸쳐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는 1억 4천만 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러시아 국민 대부분이 우랄 산맥 서쪽 유럽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는 유럽 러시아의 심장으로 인구는 약 1천만 명입니다.
------------------------------------------------

루다와 올레샤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이자 그리스도 안의 한 자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위한 새로운 선교활동을 위해 기도했을 때, 그분은 그들이 가능할 것이라 꿈꿔왔던 것보다 더 많은 할 일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어느 날 그녀들은 어떻게 하면 이웃들과, 가족, 그리고 동료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그들의 믿음을 전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올레샤는 소그룹 모임을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신앙을 재미있게 만들어 봐요!” 올레샤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사람들의 믿음을 양육하기 위한 따뜻하고 친밀한 장소를 만들어 그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쳐 보자고요.”

말씀 전파
올레샤는 시베리아의 한 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에 있는 한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그녀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믿음을 부드럽게 전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을 귀 기울였고 어떤 사람들은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올레샤는 포기하지 않았고 점차 그 장벽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소그룹 모임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올레샤는 그녀의 동료들을 초대할 수 있었고 루다는 그녀의 몇몇 이웃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들은 루다의 집에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 소그룹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두 명이 루다의 남편과 아들입니다. 루다의 남편은 교인이 아니었지만,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이용해 그녀와 그녀의 교회 일을 돕고 있습니다. 그는 일이 없을 때 그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여 친교와 영적 경험을 나눕니다.
루다는 올레샤와 함께 처음 그 모임을 시작했을 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이 자라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그녀가 말합니다. “우리 교회 친구들의 기도가 없었다면 저는 이 일을 할 수 없었을 거예요.”

루슬란
그 모임에 왔던 두 사람이 루슬란과 리타입니다. 루슬란은 다른 종교를 믿고 있었고 리타는 신앙이 없었습니다. 그 두 명은 올레샤와 함께 근무하면서 여러 차례 그녀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 모임에 편하게 임했습니다.
“제가 올레샤를 알고 지낸지는 3년이에요.” 리타가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삶이 제가 아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녀는 결코 다른 사람들을 평가하거나 비판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녀에게는 저를 그녀에게로 이끄는 편안함이 있어요.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지 제가 그녀에게 물었을 때, 올레샤는 하나님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녀가 저를 이 모임에 초대했을 때, 저는 그러한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이곳에 오고 싶었습니다.”
루슬란은 그의 삶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올레샤는 종종 그에게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지만, 그는 그런 그녀의 이야기 듣기를 거부했습니다. 올레샤는 포기하지 않았고 가능할 때마다 하나님을 부드럽게 전했습니다. 루다와 올레샤가 그를 그 모임에 초대했을 때 그는 왔습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해 질문할 것이 많았고 그 답을 듣기 원했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저는 마치 제가 친구들 모임에 나온 것 같아서 어떤 질문도 할 수 있고 아무도 그런 저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모임의 다정스러운 분위기가 루슬란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제가 그 모임에 처음 나간 날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숙녀 분들이 축하해주기 위해 케이크를 준비했고 저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리타
리타는 시베리아에 가족은 없고 친구 몇 명만 있습니다. “루다와 올레샤는 저를 자매처럼 대해 주었습니다.” 그녀가 말합니다. “저는 종교적인 배경이 없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삶을 세우고 제 자녀의 교육을 맡길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곳 소그룹 모임과 교회에서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들이 제 믿음을 위한 견고한 기초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올레샤와 루다가 그들의 친구들을 몇몇 전도회에 초대하고 그들과 함께 재림교회에 나갔을 때, 리타와 루슬란도 함께 했습니다. 올레샤와 루다는 견고한 믿음의 기초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리타가 그것을 만들 수 있도록 쉽게 물려줄 수 있었습니다. 루슬란이 말합니다. “몇몇 친구들이 저를 자신들의 교회로 초청했지만, 저는 재림교회와 이 소그룹 모임에서 영적인 만족을 경험했습니다.”
현재 루슬란과 리타는 모두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그들의 믿음을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에게 나누고 있고 사람들을 소그룹 모임과 안식일학교에 초대하고 있습니다. 루슬란과 리타 그리고 올레샤는 일요일마다 아동 보호 시설들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운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리타가 말합니다.

모두를 위한 삶의 변화
“이 소그룹 모임을 운영하면서 제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루다가 말합니다. “소그룹 모임을 준비하는 것은 저로 하여금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기도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에게 기도해 주어야 할 더 많은 사람들이 생겼으므로 더 많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사람들과 대화하는 법, 예수님을 위한 친구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하려고 노력하면서 상당히 많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 날 이 소그룹 모임은 루다, 올레샤, 리타의 집에서 돌아가며 모이고 있습니다. 루다와 올레샤가 시작한 것과 같은 이러한 소그룹 모임들은 크라스노야르스크의 교회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13째 안식일 헌금이 현재 정부 건물을 빌려 모임을 갖고 있는 두 개의 회중들에게 예배당을 제공해 주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