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가운데 피난처 (10월 9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9-30 10:05 조회3,205회 댓글0건본문
10월 9일 안식일 아이티
폭풍 가운데 피난처
장 조수에 피에르
------------------------------------------------
- 아이티 삼육대학교는 지진으로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포르토프랭스 근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지진이 일어날 당시, 이 대학교에는 약 750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이 대학교는 신학, 교육학, 간호학과 함께 봉사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정부가 이 대학교 교정의 난민들을 좀 더 영구적인 시설로 옮기면, 학교는 바로 다시 개교할 계획입니다.
------------------------------------------------
아이티 일부를 폐허로 만든 지진 이후에, 삼육대학교는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위한 임시 거처가 되었습니다.
2010년 1월 12일, 약 700여 명의 아이티 삼육대학교 학생들은 채플 예배를 위해 학교 강당에 모였습니다. 그 때 갑자기 건물이 흔들렸습니다. 7.0 규모의 강진이 그 지역을 덮쳐 20만 명의 이상의 사람들이 죽고 수천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강당 안에 있던 학생은 단 한 명도 심한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대학교 건물의 뛰어난 안전성과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 덕분이었습니다.
정부는 여진을 우려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의 집이나 공공건물에서 밖으로 나올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 근처에 있는 개방된 장소로 몰려 나왔습니다.
삼육대학교 교정에 위치한 재림교회 라디오 방송국은 지진 이후 위기의 시간 동안 긴급 뉴스를 방송할 수 있는 시설로 남은 두 세 군데 밖에 안 되는 곳 중 한 곳이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휴대폰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지만, 뉴스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재림교회 방송국은 지진이 일어난 뒤 여러 날 동안 최신정보와 의료정보 그리고 긴급 성명 등을 방송했습니다. 또한 정신을 고양시키는 프로그램과 희망의 기별도 전했습니다. 그리고 피해를 입은 지역 전역에 있는 재림교인들을 위해 이 라디오 방송국은 안식일 아침마다 그들의 교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혼돈 가운데 질서
일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 삼육대학교 교정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대학교 직원들은 교정에 천막촌을 만들어 갈 곳을 잃은 사람들로 인한 혼돈 가운데서 질서를 만들어 갔습니다. 아드라(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가 음식과 방수포, 구급함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화장실을 만들고, 샤워장을 짓고, 정수기를 설치하여 그 대학교 교정에 세워진 임시 마을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게 하였습니다.
로마린다 대학교에서는 아이티 삼육대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삼육 병원에 의료 인력을 파견해 주었고 그들은 지진 이후 첫 한 달 동안 6천 명 이상의 환자들을 돌봤습니다.
복음 전파
아이티 삼육대학교 불어교수인 찰스 에른스트와 그의 동료들은 하루에 세 번 교정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예배들은 한 교회 교인들이 기증한 확성장치를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목마른 영혼들에게 그 기별은 냉수처럼 상쾌했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1월은 전통적으로 아이티 재림교회들이 전도회를 여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지진이 일어나고 4일 뒤에 삼육대학교는 축구장에서 전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그곳에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그 교정에서 지내는 대략 6천 명 정도의 재림교인들이 그들의 새로운 이웃들과 함께 기도했고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을 것을 권했습니다.
그 다음은?
지진이 일어나고 2달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천막촌에서 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어도, 수천 명의 사람들은 돌아갈 집이 없을 것입니다. 아드라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보살 필 것입니다. 그들은 대량의 콩과 쌀, 그리고 기타 기본 식품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전한 식수도 공급하고 있고, 질병이 퍼지지 않도록 대학교 교정 안의 위생상태도 점검합니다.
비록 학교 건물의 40%가 손상되었지만 정부가 학교들에게 다시 개교를 허용하면 삼육대학교도 바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여자 기숙사 건물은 다시 지어야 하고 교실들도 수리가 필요합니다. 국제 마라나타 자원봉사회에서는 이 대학교의 영구적인 건물 건축이 계획되는 동안 학생들이 수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대형 교실 천막 몇 동을 기증했습니다.
지진이 있기 1년 전, 이 대학교는 교정 안에 매일 세 채 분량의 집을 지을 만큼의 벽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멘트 벽돌 공장을 세웠습니다. 이 시설은 지진 가운데서도 피해를 입지 않았고, 따라서 그 교정과 그 도시를 재건하는 데 필요한 벽돌을 공급하는 일에 있어 이 대학교가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아이티 삼육대학교의 직원과 학생들은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웃들을 돕고, 음식과 약, 피난처를 나누면서 그들은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지역사회와 아이티 전역에 오랫동안 전해질 진한 감동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장 조수에 피에르: 아이티 삼육대학교 총장, 찰스 에른스트: 불어 교수, 세인트 루이스 피에르: 아이티 연합회 교육 및 출판 부장
폭풍 가운데 피난처
장 조수에 피에르
------------------------------------------------
- 아이티 삼육대학교는 지진으로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포르토프랭스 근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지진이 일어날 당시, 이 대학교에는 약 750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이 대학교는 신학, 교육학, 간호학과 함께 봉사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정부가 이 대학교 교정의 난민들을 좀 더 영구적인 시설로 옮기면, 학교는 바로 다시 개교할 계획입니다.
------------------------------------------------
아이티 일부를 폐허로 만든 지진 이후에, 삼육대학교는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위한 임시 거처가 되었습니다.
2010년 1월 12일, 약 700여 명의 아이티 삼육대학교 학생들은 채플 예배를 위해 학교 강당에 모였습니다. 그 때 갑자기 건물이 흔들렸습니다. 7.0 규모의 강진이 그 지역을 덮쳐 20만 명의 이상의 사람들이 죽고 수천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강당 안에 있던 학생은 단 한 명도 심한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대학교 건물의 뛰어난 안전성과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 덕분이었습니다.
정부는 여진을 우려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의 집이나 공공건물에서 밖으로 나올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 근처에 있는 개방된 장소로 몰려 나왔습니다.
삼육대학교 교정에 위치한 재림교회 라디오 방송국은 지진 이후 위기의 시간 동안 긴급 뉴스를 방송할 수 있는 시설로 남은 두 세 군데 밖에 안 되는 곳 중 한 곳이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휴대폰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지만, 뉴스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재림교회 방송국은 지진이 일어난 뒤 여러 날 동안 최신정보와 의료정보 그리고 긴급 성명 등을 방송했습니다. 또한 정신을 고양시키는 프로그램과 희망의 기별도 전했습니다. 그리고 피해를 입은 지역 전역에 있는 재림교인들을 위해 이 라디오 방송국은 안식일 아침마다 그들의 교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혼돈 가운데 질서
일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 삼육대학교 교정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대학교 직원들은 교정에 천막촌을 만들어 갈 곳을 잃은 사람들로 인한 혼돈 가운데서 질서를 만들어 갔습니다. 아드라(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가 음식과 방수포, 구급함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화장실을 만들고, 샤워장을 짓고, 정수기를 설치하여 그 대학교 교정에 세워진 임시 마을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게 하였습니다.
로마린다 대학교에서는 아이티 삼육대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삼육 병원에 의료 인력을 파견해 주었고 그들은 지진 이후 첫 한 달 동안 6천 명 이상의 환자들을 돌봤습니다.
복음 전파
아이티 삼육대학교 불어교수인 찰스 에른스트와 그의 동료들은 하루에 세 번 교정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예배들은 한 교회 교인들이 기증한 확성장치를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목마른 영혼들에게 그 기별은 냉수처럼 상쾌했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1월은 전통적으로 아이티 재림교회들이 전도회를 여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지진이 일어나고 4일 뒤에 삼육대학교는 축구장에서 전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그곳에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그 교정에서 지내는 대략 6천 명 정도의 재림교인들이 그들의 새로운 이웃들과 함께 기도했고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을 것을 권했습니다.
그 다음은?
지진이 일어나고 2달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천막촌에서 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어도, 수천 명의 사람들은 돌아갈 집이 없을 것입니다. 아드라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보살 필 것입니다. 그들은 대량의 콩과 쌀, 그리고 기타 기본 식품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전한 식수도 공급하고 있고, 질병이 퍼지지 않도록 대학교 교정 안의 위생상태도 점검합니다.
비록 학교 건물의 40%가 손상되었지만 정부가 학교들에게 다시 개교를 허용하면 삼육대학교도 바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여자 기숙사 건물은 다시 지어야 하고 교실들도 수리가 필요합니다. 국제 마라나타 자원봉사회에서는 이 대학교의 영구적인 건물 건축이 계획되는 동안 학생들이 수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대형 교실 천막 몇 동을 기증했습니다.
지진이 있기 1년 전, 이 대학교는 교정 안에 매일 세 채 분량의 집을 지을 만큼의 벽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멘트 벽돌 공장을 세웠습니다. 이 시설은 지진 가운데서도 피해를 입지 않았고, 따라서 그 교정과 그 도시를 재건하는 데 필요한 벽돌을 공급하는 일에 있어 이 대학교가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아이티 삼육대학교의 직원과 학생들은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웃들을 돕고, 음식과 약, 피난처를 나누면서 그들은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지역사회와 아이티 전역에 오랫동안 전해질 진한 감동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장 조수에 피에르: 아이티 삼육대학교 총장, 찰스 에른스트: 불어 교수, 세인트 루이스 피에르: 아이티 연합회 교육 및 출판 부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