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거짓말 (5월 29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사단의 거짓말 (5월 29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3-31 08:31 조회3,219회 댓글0건

본문

5월 29일 안식일 포르투갈

사단의 거짓말

루이 코스타
------------------------------------------------
- 스페인의 이웃 나라 포르투갈은 이베리아 반도의 서부 연안을 따라 위치한 나라입니다. 인구는 약 1200만 명이고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 포르투갈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 수도인 리스본에는 약 2백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리스본의 역사는 1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많은 고대 교회들과 다른 중요한 건물들이 현대적인 사무실 빌딩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포르투갈은 수세기 동안 천주교 국가였고, 오늘 날에도 포르투갈 국민의 90% 이상이 천주교인입니다. 흔히 소도시 생활의 볼거리로 종교적 축제일과 성일(聖日)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개신교도 숫자는 전체 인구의 약 1%정도입니다.
------------------------------------------------

루이는 포르투갈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7살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루이는 사람들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었지만, 그와 함께 살았던 삼촌은 그 답을 몰랐습니다.

오랜 탐구
루이는 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삼촌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주일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영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그곳에서 찾기를 바라면서, 그는 자주 기도문을 암송했지만, 하나님과 그 자신과의 거리는 가까워지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루이는 성경책을 샀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책은 일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다고 배워왔기 때문에, 그것을 구별된 선반 위에 두고 읽지 않았습니다.

혼란의 세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선반을 청소하기 위해 성경책을 옮겼습니다. 그러다가 성경책이 펴지면서 출애굽기 20장이 펼쳐졌습니다. 루이는 그 페이지의 제목이 “십계명” 임을 보았습니다. 그는 자리에 앉아 그 장을 읽었습니다. 그는 성당에서 십계명을 외운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책에 있는 십계명이 그가 외웠던 것과 다른 것을 보고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주 일요일에 그는 신부님께 왜 성경에 나온 십계명과 성당에서 외운 십계명이 다른지 물어보았습니다. 신부님의 성의 없는 대답을 듣고 실망한 그는 성당 다니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그의 삶의 공허함은 여전했습니다.

죽은 사람에게 물어봄
성당에서 그의 영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해 실망한 그는 죽은 사람에게서 그 답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는 영혼을 불러오는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고, 영적인 존재가 그와 함께 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곧 그는 영적인 세계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그는 마술에 관한 책을 찾아 그것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내용들이 너무 무서웠던 그는 그가 가지고 있던 영에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버렸습니다. 그는 성경책만 남겨 두었습니다.
루이는 다시 하나님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질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들은 답은 그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그를 실망시킬 뿐이었습니다. 그는 혼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안식일에 대한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포르투갈어로는 안식일과 토요일이 같은 단어였으므로 루이는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몇 주 뒤에 루이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사회자가 성경 공부 교재를 무료로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그곳에 등록하여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루이는 그토록 오랜 세월 그를 괴롭혔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배우고 있던 것들에 대한 결심을 하기 전에 루이의 성경 공부는 한 젊은 여자를 만나면서 중단되었습니다. 루이는 성경 공부를 제쳐 두고 사랑하는 여자와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그들은 결혼을 했고, 마침내 그는 그의 삶에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부가 교회에 나갈 때마다, 루이는 그의 마음 가운데 있던 오랜 갈등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일요일이 성경적인 예배일이라고 믿지 않았고, 이제는 사람이 죽으면 다른 곳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는 것과 같은 상태임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불안과 논쟁으로 야기되는 이러한 신앙적인 긴장감이 그의 가정생활에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루이는 그가 그의 신념을 따를 경우 그의 결혼생활이 끝나지 않을까 두려웠습니다.

마침내 찾은 답
루이는 아내의 사촌이 재림교인임을 알게 되었고, 그가 했던 성경 공부 교재가 재림교회에서 나온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그는 그가 평생 동안 궁금해 했던 것들에 대한 답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궁지에 빠져 있었습니다. ‘만약 내가 이 교회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아내가 알면 뭐라고 할까?’
루이는 아내가 집에 없을 때 재림교회 텔레비전 방송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몇 주 동안 친정에 갔을 때, 루이는 재림교회에 갔습니다. 그는 영적인 안식처를 찾았고 그곳이 하나님께서 그가 있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루이는 아내에게 이야기를 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신앙적 열정을 당연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남편을 만난 이후 그가 영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계속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루이는 자신이 찾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좀 더 공부하고 난 다음에 침례를 요청했습니다. “저는 편안합니다.” 그가 말합니다. “진리를 발견했으므로 사단의 거짓말은 이제 더 이상 저를 괴롭힐 수 없습니다.”
루이는 재림교회가 그처럼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와, 삶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사람들에게 성경 공부를 제공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의 선교 헌금은 삶과 죽음, 진리와 거짓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